우리교단의 목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총회헌법 정치 제15장 제 1조에 의한 목사가 아닌 자의 경우(소위 “일반편입”)와
총회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에 의한 타 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의 경우(소위 “편목편입”)
의 자격으로 총신대 신대원에 입학하여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각각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경우 각각의 구비서류 중 특별한 것은 다음과 같다.
일반편입은 우리교단의 해당노회에서 발행하는 목사후보생 자격증과 소속교회 재적증명을 제출하여야 한다.
편목편입은 목사 안수증을 제출하고 현재 속해 있는 타 교단의 맡고 있는 직책을 사임하고 앞으로 사역할 우리교단의 해당노회에 임시회원(목사이지만 모든 절차를 마치지 안했음으로 정 회원이 아니고 임시회원이라 한다)으로 등록하고 총신 신대원에 입학 후 졸업하여 소정의 절차를 마쳐야 한다.
그런데 오정현은 타 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가 밟아야하는 편목편입으로 입학하지 않고 일반편입 한 것 같다.
(이는 오정현식표현이다. 법원에 제출한 서면에 확답을 하지 않고 일반편입인 것 같다고 서술)
이는 편목편입의 필수 제출서류인 목사 안수증을 제출하지 않고, 미국에서 시무 중인 L/A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직하지 않고,
일반편입의 경우에 제출하는 경기노회의 목사후보생 자격과 내수동교회 소속으로 입학했다.
그러하기에 대법원에서는 일반편입으로 간주해서 판결한 것이다.
그가 설혹 이제 와서 편목편입 했다고 할지라도 편목편입의 가장 중요한 목사안수증을 당시에 제출하지 안 했고 다른 교단의 담임목사직을 사직한 사직서를 제출하지 안 했기에 이중교적 금지의 법을 위반하고 그 이외에도 많은 총회헌법 중 목사가되기 위한 법을 위반했기에 우리교단의 목사는 역시 아니다. 라는 내용으로 지금도 대법원은 변함없이 판시 할 것이다.
알기 쉽게 해석하자면 오정현은 어떤 부분에서는 편목편입이라고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일반편입이라고 하여 자기의 약점을 보완하려 했다.
내가 추측하기엔 혹시나 목사안수의 문제점. 부정확한 학력. 표절된 박사학위 논문의 발각 등으로 위임이 취소될 경우를 대비하여 타 교단 L/A사랑의교회 담임목사직을 유지하는 일반편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약삭빠른 토끼는 도망갈 또 다른 구멍을 만든다.)
총회신학교 신대원 입학과 재학 중에는 일반편입의 절차와 과정을 밟았고, 졸업 후에는 편목편입의 절차와 과정을 밟았다. (재주를 부려 검문소와 파출소를 통과한다.)
대법원의 판결은 그렇기 때문에 목사안수를 또 받으라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거짓으로 목사안수를 받지 안 했다고 서류를 제출하고 일반편입의 절차를 밟았으니 이런 사람은 우리교단 목사가 아니다. 라는 판결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정현의 위임결의는 무효다.
첫댓글 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누구보다도 본인이 잘 알고 있을 안수문제점과 거짓학력등이 들통날까봐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노선을 걸은거지요.
입학은 일반편입 수업은 불출석 졸업은 편목졸업, 손오공의 둔갑술과 세종대왕님의 얼굴로 신학교수들을 혼미케한 것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대법원 판사들의 눈은 예리하여 문제점을 확실히 집어 내었습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우리교회의 못된x들은 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정경분리를 내세우며 아래와 같이 말한다.
<<<우리는 이를 교회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침해로 간주하고 단호히 거부하며>>
법원의 판결은 부당한 간섭을 하는 것이 아니고 너희들이 정한 규칙을 잘 지켜라. 입니다.
정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조직은 불법조직입니다. 교단 및 교회가 타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교단헌법을 지켜라 입니다.
이 사람의 총신대 입학시 제출한 구비서류에 재적교회가 한국 경기노회 내수동교회 라고 했는데 당시 미국 L/A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도 이 사람이라.
아!!! 이 사람이 손오공의 분신술을 터득 했구나?
저 목사의 하는 짓을 보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낯 빛으로 백주 대낮에 한 손으로 해를 가리려는 수작이라 애처로운 마음에 눈물마저 흐를 지경입니다...
고맙습니다 장로님!
그렇다면 센터에서 받고있다는 서명은 - 완전히 번지수가 잘못된 것으로 재판장이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관계없이 상당히 불쾌하고 역겨워할 것이 확실합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 긁어 부스럼 또는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것이라면 '짹하고 죽어 내부 단속이라도 해놓자'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저희 집에도 서명독려 문자가 왔습니다
한집사님께
몸은 좀 어떻시요. 건강하게 몸을 잘 살피세요.
제들이 획책하는 것은 여러 가지 다목적일 수 있습니다. 재주가 만수인 사람들이니 앞으로 관찰해 보면 저들의 방향을 알 수 있겠지요.
@김두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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