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음. 왠지 반가운걸? 요^^
친구분이 아마레토를 좋아하신다구요.
왠지 인간성이 좋고 감수성도 예민할듯..후후후
전 아마레토를 알게된지 한 칠년쯤 됐는데
친구들한테 항상 그러거든요
'결혼하거나 작업실 차리면 곧장 홈빠를 만든다..아마레토를
열병쯤 야지.. 병모양두 이쁘자나~'
아마레토 원액은 너무 쎄서 샤워로 마시는데요.
갓 마더 아니던가요?? 저는 갓마더란 말이 너무 근사해서
가끔 마시는데.
아시겠지만 아마레토 샤워를 안해주는 빠가 많습니다.
에효~
그럴땐 어쩔수 없이 블랙러시안을 마시지만 (제 세컨 칵테일입쪼)
아마레토는 향으로 마신다는 표현이 가장맞을듯 싶어요.
너무좋아 먹다보면 머리가 띵! 꽤 쎄죠.
음~ 가끔은 '피치 블러섬'을 드셔보세요. 비슷한 복숭아 향이 기분좋답니다
여자분이시라면 랑콤의 트레졸 향도 맡아 보세요.
(너무쪼아^^ )
그 친구라는 분과 언제 '아마레토'번개를 때려.
밤새워서 마실수 있을때가지 먹어보는것도
재밌겠네요.
아 ~생각난김에 낼 친구랑 홍대에서 마셔야징^^
아마레토 였씁니당
우와...
:
: 아마레토샤워...제 잴로 친한 동창놈이 무지 좋아하는데...
:
: 참 좋은 닉이네여.
:
: 전 아마레토피즈랑 갓파더 좋아하는데...
:
: 언제 가팅 한잔 하심이...
:
: 암튼 반갑습니다.
카페 게시글
서울살사
Re:Re:아앗!아마레토를 아는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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