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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화천 대유 사건. 의혹 정리? 인터넷 판이라 다 믿진 못하겠음. + 이재명 무죄 준 대법관 분이 지금 화천대유 현직 고문이라네요
2Pac 추천 0 조회 653 21.09.17 13:3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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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9.17 13:40

    첫댓글 혹여나 제가 모르는 건 알려주시면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다만.. 이지사는 여러면에서 좀 구려요.. 포퓰리스트 인게 제일 문제지만 ..제가 사실 이 지사님 시장이시던 동네 사는데.. 특히 인사 관련해서 듣는 얘긴 많아요. 구세대 정치를 잘 숨겨서 하시는 건지 뭐..

  • 21.09.17 13:44

    이명박쉴드치던 기자이름이 나오네요

    그리고 조선일보에서 튀고있는 건에서 별 의미가 있나싶네요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9/16/S35ZSAXTXNAUVCHU3324IVNT3U/

  • 21.09.17 13:52

    화천대유가 대장동 개발에 5천만원 투자한게 아니라 법인등록에 필요한 최소 자본금입니다.

    삼성전자는 법인등록에 10억원 자본으로 나옵니다.
    삼성전자가 겨우 10억원 짜리 회사인가요?

  • 21.09.17 14:06

    권 전 대법관은 이날 뉴시스에 입장문을 보내 "모든 공직을 마치고 쉬고 있는 중 법조기자단 대표로 친분이 있던 A씨로부터 회사 고문으로 위촉하겠다는 제안이 와서 공직자윤리법이나 김영란법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 받아들였다"며 "그 회사와 관련된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선 해당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재명의 지인이 아니라 회사 창립자이자 언론인 출신 A 인맥입니다.
    그리고 전원합의체에서 이재명 무죄 내린 사람이 7명인데 왜 이사람이 결정적인 사람인냥 언론에서 언급할까요?
    결정적인 사람은 김명수 대법원장 같은데요.

    재판거래 했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재판거래가 이뤄진 근거는 제시도 안하는 풍문이네요.
    이사람이 화천대유 고문 맡는건 아무 문제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화천대유가 이재명 소유이거나 화천대유 대표와 경제공동체라는걸 밝히면 되겠죠.

  • 작성자 21.09.17 14:56

    @오븐구이 오븐구이님 저 SPC 지분 구조가 제일 중요한 문제일 것 같아요. 어디 자료에선 컨소시엄 자회사라 하고 어딘 김만배 및 그 외 멤버 6명이 지분 다 가진 거라고 나오구요.
    하지만 확실한 건 저 컨소시엄을 꾸며서 특수 관계인 앉히고 이득 몰아주는 구조. 요건 어디서 많이 본 형태라 전 믿진 못하겠습니다. 지금 분당에서 또 하나 진행하는 게 MICE 사업인데 조단위 사업을 똑같은 형태로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유달리 이재명 지사 판단엔 좀.. 너그러우신 것 같아요.
    솔직히 이재명 지사 판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사람이 이재명 지사로 인해 이득 본 회사 고문으로 가서 얼마 받는지 안 밝힌다?

    이건 누가 봐도 좀 그렇잖아요... MB 나 근혜찡 판단할 때와는 좀.. 사실 보수든 진보든 구린 놈은 구린 놈이다 라는 관점으로 보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까지만 균형을 잡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21.09.17 15:02

    @2Pac 저 컨소시엄 꾸며서 특수관계인 앉히고 이득을 몰아준 장본인이 이재명이라는 근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근거는 없을겁니다.
    지금까지 이재명에 대해서 뭔가 구리다는 뇌피셜은 많았지만 하나같이 제대로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기사에도 이재명 지사 판결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화천대유 고문이 된것이 아니라 A의 권유로 됐다고 본인이 밝혔는데요.
    월급 얼마받는지 같은 회사 다니는 동료들 끼리도 서로 공개 안하는데 하물며 고문료를 왜 공개하나요?
    그 고문료가 궁금하면 본인이나 회사에 물어볼 일이지. 이재명한테 따질일이 아닌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9.17 14:38

    대장동 개발사업과 같은 도시개발사업의 경우는 물론이고, 모든 토지 주택 SOC 등 개발사업의 경우에는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주체를 특수목적법인 (SPC – Special Purpose Company)이라고 하여, 새로 설립하여 그 사업을 수행한 이후 정산하고 해산하는 것이 공통된 사업 수행 방식입니다. 이걸, 보수 언론이라고 모를까요? 아는데도 그러는 것이니, 정말 악의적인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대장동 개발을 위해서 SPC 사를 만들어 사업을 수행합니다. 신생 법인이어야 기존의 부채가 없고, 사업이 성공하는 경우에도 수익 내용이 명확하여 정산이 투명하며, 사업이 실패하는 경우 그 부채가 다른 사업에 전이되지 않고 청산 및 해산 과정을 통하여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해당 사업 수행만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이를 수행할 법적 주체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회계적인 정산 관계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식으로,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유동화나 최근에는 영화나 문화 컨텐츠 제작시에도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강득구 의원 페이스북

  • 작성자 21.09.17 14:57

    @오븐구이 윗글에도 달았지만 SPC 구성이 문제가 아니라 그 SPC 가 어떻게 이득금을 가져가고 누가 그 회사를 장악하느냐 그게 포인트죠. 사실 특수목적 법인 만들면 제일 간편해지는 게 바로 인선을 새로 하며 사람 심기도 좋다.... 요건데.

  • 21.09.17 15:03

    @2Pac 그런데 그 이득금을 누가 가져가고 누가 회사를 장악하느냐는 객관적 근거가 아니라 뇌피셜로 넘어가잖아요.

  • 21.09.17 15:16

    @utopia 과거 문재인 후보에게 제기된 의혹이 유엔 대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기권한게 문재인이 북한의 허락을 받고 기권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밝히기 위해서 대통령 기록물 조회하자는 주장(실현불가능)도 하고요.
    허무맹랑한 주장에 장단맞춰서 다 공개하나요? 과거 문재인 후보도 대통령 기록물 공개해야 했을까요.

    과거 입찰 의향을 갖고 있던 기업은 메리츠 컨소시엄, 산업은행 컨소시엄이었고 이들이 부당하게 탈락했다면 절대로 잡음이 없을수 없죠.

  • 21.09.17 15:25

    @utopia 알아서 하겠지요.

    지금도 언론에서 흘려주는 부스러기만 보고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마치 화천대유의 실소유쥬는 이재명이다라고 주장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재명은 저 건에 대해 해명하는 사람이지. 피의자나 피고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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