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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홈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스크린세이버가 작동하는 모습 |
32MB의 메모리와 10MB의 하드디스크 공간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외계 지적생명체 찾기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SETI@home(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at home)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에 연결된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를 하는 과학 실험이다. 2004년 11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520여만 명,
우리나라에서만 2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단일 과학 프로젝트로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동참한 과학 프로젝트다.
외계 지성체를 찾는 SETI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SETI@home은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Arecibo) 전파망원경에서 수신되는 하루 35기가바이트의 방대한 양의 외계데이터들을 전 세계 수천만대의 개인용 컴퓨터로 분석해 다른 외계문명이 송출할 수도 있는 일정한 신호를 찾는 프로젝트다.
SETI@home에 참가하려면 세티공식홈페이지(http://setiathome.ssl.berkeley.ed u/SETI@home)나 세티한국홈(http://www.seti.or.kr/SETI@home)에서 무료 다운로드 제공하는 스크린세이버(화면보호기)형식인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후 자신의 아이디를 등록하면 된다.
설치된 세티홈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컴퓨터 사용자가 작업을 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화면상의 윈도우 화면보호기와 같이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을 때만 움직여 세티홈서버에서 보내는 신호를 분석한다.
세티한국홈에 따르면 외계 생명체의 것으로 의심되는 일정한 신호를 발견할 경우 세티 연구인이 해당 신호를 해석하게 된다.
해석 결과 인공위성이나 전파 반사 등 인류가 발하는 신호로 설명되지 않으면 보도관계자와 각국 정부 해당부서에 통보된다고 한다.
개인용 컴퓨터에 잡힌 신호가 외계문명이 보낸 신호로 판명되면 해당 컴퓨터 소유자는 공동발견자로 명명된다.
현재 한국에는 약 2만 3000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302만 5000 여 개의 외계 신호를 접했다.
이는 자발적으로 참가한 SETI@home 프로젝트 전 세계 참가국 중 36번째에 해당되는 순위라고 한다.
SETI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원 이찬욱(35, 충남 천안)씨는 "7월부터 세티프로젝트에 참여하던 중 한 달 후 신호가 잡혀 분석기관에 통보됐다"며 "아직 정확하게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외부로부터 신호가 왔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다움
www.seti.or.kr 이 곳으로 연결해보시면 될거에요.^^*
ㅎㅎ 신기하죠~?
정말 외계신호를 받고있는걸까요~?
두근두근~★
첫댓글 외계인과 만나고 싶어 +_+
나 이거 방금 켜봣는데.. ㅎㅎ 홈피 좋더라구요/^^ 무슨말인지 이해는 안가지만; 이거 과학 읽어주는 여자 라는 책에도 나왔어욤^^-추천';;;-
저희 집은 똥컴이라 안되겠네요 컴터 사면 해봐야지~
방금 외계인의 메시지를 받았다. 내가 원래는 외계인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그럴줄 알았다. ㅍㅎㅎ
저 SETI 지원해준지 몇년 됩니다만은 성과없어서 GG -_-;
자칭 외계인과 대화중임다 -0-;;
다운받긴했는데,온통 영어라-_ -;;; 머가먼지 몰르겠음=ㅁ=^
진짜인감??/
-_-;;;;외계인은 난데~우리 별로 돌아가야지~
네 데려가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