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즈모의 남중국해와 인도양의 장기 파견으로 해군력 과시
Japan to Sail Carrier Into South China Sea In Massive Show of Force
Dispatching the helicopter carrier Izumo to the South China Sea is the largest show of naval force by Japan in the region since World War Two.
http://www.thedrive.com/the-war-zone/8296/japan-to-sail-carrier-into-south-china-sea-in-massive-show-of-force
일본이 항공 모함을 남중국해에 파견 해 최대의 힘을 과시
헬기 항모 이즈모의 남중국해 파견은 전후 일본 최대의 해군력 과시이다.
AP
일본의 헬기 항모 이즈모가 3달 이라는 전례없는 장기 파견으로 남중국해로 향한다. 도중에 싱가포르, 필리핀, 스리랑카, 인도네시아에 기항하고 말라바 국제 해군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양으로 향한다. 해상 자위대의 헬기 항모와 수행원 부대가 더해져 역내 3대 해군 국가의 항공 모함이 공동 훈련을 하면 중국의 동요는 숨길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 인민 해방군 해군이 항모를이 지역 내 순항시키고 작전 개념 검증과 함께 힘의 과시를 불과 석달 전에 실시했을 뿐이다. 이즈모는 길이 814 피트에 배수량은 27,000톤이다. 일본은 이 함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을 피하고 "헬기 구축함" 이라고 칭하는 정도이지만 이 함은 헬기 다수를 일본 본토에서 떨어진 지점에서 운용 할수 있다. 대잠 운송 공격 용도의 각종 헬기(Merlins, Black Hawks, Chinooks, Cobras, Apaches)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대잠 작전이 주목을 받고 있어 활동을 증가하는 중국 잠수함에 큰 위협이 된다.
CIMSEC
일본은 남중국해에서 어떠한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지만 중국과는 조어도 제도를 둘러싼 대립이 있으며 최근 몇년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조어도 제도 문제는 다음달 시진핑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플로리다 팜 비치에서 첫 회견을 할때 피할수 없는 것이다. 전후 일본의 헌법은 "공격 무기"의 보유와 사용은 금지하고 있으며 대형 이즈모 자매 함 가가가 (머지 않아 취역)과 일본의 지정학 군사적 역할 변화가 동양에 머 무르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 있는 것을 실감시켜 준다.
다음은 USNI News를 살펴 보자.
일본 최대급 함선의 남중국해 파견으로 미국 인도 해군과 공동 훈련
Report : Japan's Largest Warship Heading to South China Sea, Will Train With U.S., Indian Navies
https://news.usni.org/2017/03/13/report-japans-largest-warship-heading-south-china-sea
일본 최대의 함정이 3달에 걸친 작전을 남중국해에서 실시 준비 상태라고 로이터가 3월 13일 전했다. 24,000톤의 JS 이즈모 (DDH-183)는 5월 요코스카를 출항하여 각 지역에 기항후 훈련에 참가하고 8월에 귀국한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스리랑카에 기항하고 7월 말라바 공동 해군 훈련에 참가한다"(로이터). "장기 항해로 이즈모의 성능을 시험" 한다고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과 훈련" 미 국방 관계자는 USNI News에 비슷한 시기에 해자대와 공동 훈련 예정이 있다고 인정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
이즈모는 일본이 건조한 헬기 항모 두척중 하나로 대잠전 및 인도적 지원 재난 구호 임무라고 설명하고 있다. 2015년 취역한 자매함 가가도 올해 취역한다. 각함에 미쓰비시 중공업이 만든 SH-60K 대잠(ASW) 헬기 7대와 아구스타 웨스트랜드 MCM-101 기뢰 처리(MCM) 헬기 7대를 탑재한다고 U.S. Naval Institute's Combat Fleets of the World는 설명하고 있다. 미 해병대 MV-22 오스프리도 운용이 가능하다. 일본은 중국 잠수함의 위협으로 이 함을 건조했다고 한다.
이즈모의 ASW 능력은 말라바 2017 훈련의 목표에 부합한다고 제 7 함대 사령관 조셉 오코인 중장이 인도 PTI 통신에 말했다. 오코인 중장에 따르면 올해 훈련은 ASW을 확충하고 더 복잡하게 전개하고 인도와 미국이 운용하는 P-8I P-8A 대잠 초계기도 참가한다. 중국은 일본 함선의 남중국해 운용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으며 제 2 차 대전 중 일본 제국을 상기 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반성해야 하며 침략의 기억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동중국해, 남중국해 모두에서 신중한 발언과 행동을 취해야 한다. 또한 상호 신뢰 구축을 인근 각국과 추진해야 하며 역내 평화 안정을 갈구해야 하는 것이고 무력에 매달려서는 안된다"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 Hong Lei가 작년에 말했다.
트럼프 정권이 국제 무역로에서의 항해의 자유를 지금까지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공언 한 가운데 이즈모가 파견된다. 헬기 항모로서의 기능 이외에 함명 자체에 메시지가 담겨있다. "초대 이즈모는 대마도 해전에 참가한 장갑 순양함으로 청일 전쟁 이후 청나라 배상금으로 구입한 항공 모함이다. 중국은 이러한 내력을 인식하는 것" 이라고 USNI News에 기사를 제공하는 카일 미조카미는 지적한다.
An undated photo of JS Izumo (DDH-183) underway. JMSDF Photo
첫댓글 이즈모급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해군이 운용한 대잠 항모=호위항모 CVE 하고 유사한데..자체 대잠전 능력이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