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무예소설★동천★ 원문보기 글쓴이: 고슴도치
자신이 일정 이상의 내공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아직 더 볼게 남아있다. 못 본 소설이 많다. 김용이 누구예요? 와룡생은 누구예요? 하시는 분은 좀더 내공을 쌓기를 권합니다. 허투루 접근했다간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쉽게 질려 버릴 수가 있습니다. 우선 즐겨찾기를 닫고 화면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키세요. 화면을 풀로 꽉 채웠습니다. |
신조협려2006 MV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소설 베스트에 들어갑니다만, 영상이 훌륭하고, 최근 작품이라 인장용으로 씁니다. 추가로 내용소개와 스틸 사진 많은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irhtn/20010974478 |
소오강호2001 명장면 죽림에서의 사투입니다. 소오강호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이 영상 하나로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천룡팔부2003보다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내용소개와 스틸 사진 많은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brossom/60008703446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클릭하세요. 태그가 안 먹힘. |
천룡팔부2003 OP 거의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작품. 원작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습니다(신조협려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거기 감독도 장기중이라고 했으니 어쩌면 그 쪽도 원작과 똑같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스케일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소오강호와 함께 강력 추천하는 작품으로 거의 완전구현이라 원작에서 느꼈던 감동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내용소개와 스틸 사진 많은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shqltlfgdj/130003785896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클릭하세요. 태그가 안 먹힘. |
녹정기2000 소보여강희 OP 이거 제가 볼 적에는 22편까지 밖에 자막이 없어서 나머지는 자막없이 봤었다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감독인 왕정 그 XXX가 만든 거라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장위건 나오는 건 무조건 재밌다는 불변의 공식에 따라, 상당히... 웃깁니다. 후반 가면 왕정 XXX가 농간을 부리지만, 그건 그냥 넘어가고, 어쨌든 기대하시라! 대륙에서 녹정기2007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감독은 천룡팔부와 신조협려를 만든 장기중(왕정만 아니면 누구라도 상관없다)! 주인공은 신조협려2006의 황효명이고, 여배우들은 아직 고르는 중이라고 하는데 대충 보니 라혜경, 수창, 범빙빙 정도가 눈에 띄네요. 유역비도 나온다고 하는데 사진 보니까 어째 홍부인 삘이 난다는. 추가로 내용소개와 스틸 사진 많은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hemos86/150000276077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클릭하세요. 태그가 안 먹힘. |
신초류향2001 OP 왕정 XXX의 성격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알려주는 대표적인 작품. 아주 갈때까지 가보자는 건지 원작하고 통하는 건 주인공들 이름뿐이고, 후반 가면 그마저도 깽판칩니다. 녹정기 보고 임심여 나오는 작품 찾다가 보게 된 건데, 감독도 마음에 안 들지만 배역도 미스캐스팅이라 잘생긴 초류향은 어디 가고 웬 떡대같은 초류향이 튀어나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기는 한데 미공자 풍의 초류향을 기대하시면 완전 꽝이라는. 추가로 내용소개와 스틸 사진 많은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jihyun1027/40015085145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클릭하세요. 태그가 안 먹힘. |
절대쌍교2004 소어아여화무결 OP 역시나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요따구로 끌고가는 왕정 XXXXX! 내가 듣다듣다 하도 황당한 소리를 들어서 아예 처음부터 보려고도 안 한 작품. 아무리 감독이 왕이라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장위건 나오는 건 무조건 재밌다는 불변의 공식에 따라 보면 재밌기는 할 겁니다. 추가로 내용소개와 스틸 사진 많은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simnan1984/100019268064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클릭하세요. 태그가 안 먹힘. |
사조영웅전2003 OP 소오강호2001의 이아붕이 나온다는 말에 기대만빵해서 봤다가 X된 작품. 상당히... 부실합니다. 매초풍 빼고는 볼 거 없습니다. 원작에 충실하기는 한데, 대륙에서 만든 것치고는 상당히... 거시기하다는. 황용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거의 충격. 하지만 어찌 보면 원작의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미지'만. 그러나 다행히 희소식! 사조영웅전2006이 촬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추가로 내용소개와 스틸 사진 많은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shakeshe/90003059389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클릭하세요. 태그가 안 먹힘. |
금검조령2002(금검지) OP 대만판이라 상당히 맥빠집니다. 원래 오프닝은 꽤 장엄하거든요. 예전에 조령검객인가 하는 작품으로 나온 적이 있다는데, 그거 그대로 리메이크 한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작대로 안 갑니다. 소백 그 문디XX가 중용된 것도 열받는데, 히로인은 분명 백리빙인데 어째 악소채가 비중있게 다뤄지는 것도 이해불가.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겁니다(솔직히 소설만 좋아합니다. 그래도 중드로 만들어진 것만 해도 감지덕지. 사실 대륙에서 다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소개하는 분들이 많이 없더군요. 제가 하자니 귀찮아서리 포기. 여기 올린 사진 중 7장은 제가 직접 스틸한 겁니다. 이것만 해도 이만저만 성가신 게 아니라는.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클릭하세요. 태그가 안 먹힘. |
※그 외 의천도룡기2003(40부), 협객행2002(40부), 연성결2003(30부), 서검은구록2002(45부), 벽혈검2006(40부), 유성호접검2003(40부), 책마소서풍2000(40부), 소십일랑2002(20부), 와호장룡2001(20부), 등등 유명한 작품은 거의 중드로 나와있습니다. |
※뭐니뭐니해도 가장 추천하는 건 소오강호와 천룡팔부입니다. 특히 소오강호는... 그야말로 최대 최강! 그래픽은 천룡팔부가 좋지만 소오강호는 내용이 충실합니다. 물론 천룡팔부도 원작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현란한 그래픽이 눈에 거슬린다는. 소오강호는 담백해서 좋죠. 박력도 넘치는데다, 특히 영호충 역의 이아붕은 딱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임영영 역의 허청은 완숙에 달한 연기로 사람 혼을 빼놓습니다!) |
하아, 다 끝났다. 이거 두 번은 못할 짓 같습니다. 오랜만에 신조협려 MV 천년지련 보고 삘이 꼳혀서 조금만 소개를 한다고 태그 건드리다가 그만 욕심이 나서 하나둘씩 추가하다 보니 이만한 양이 되버렸다는. 처음 중드를 접한 건 케이블TV의 무협방송이었습니다. 거기서 단도행이 나왔죠. 하지만 그래픽도 구리고, 흥미도 없어서 무시했다가, 어느날 그게 코믹무협이란 소리를 듣고 회까닥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재밌더군요. 너무 재밌어서 다음편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터넷 뒤져서 전편을 구해 다 보았습니다. 그 과정 중 와호장룡2001을 구해서, 단도행 다 보고 그걸 봤죠. 재밌더군요. 하지만 비극인데다 마무리를 흐지부지하게 끝내는 바람에 그 후로는 별 미련이 없어서 중드는 생까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문득 소설 녹정기가 다시 보고 싶더군요. 녹정기에서의 명장면이 하나하나 떠오르며 실실거리고 있는데, 또 문득 이것도 혹시 중드로 나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죠. 녹정기2000이 있더랬습니다! 그것도 단도행에서 열연했던 장위건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오오! 하면서 전편을 구해 보게 됐죠. 대만족이었습니다! 15편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더랬습니다. 하지만 그 때 자막이 완전하지 않아서 22편까지 밖에 없었죠.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자막이 주는걸 보며 한편한편을 아쉽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딴생각이 났죠. 마무리는 어떻게 지었을까? 그 때는 왕정이란 XXX가 어떤 놈인지 몰라서, 녹정기를 약간 편작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원작대로 가지 않았겠느냐, 하는 되도 않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 그만 검색을 해버렸죠... 최악이었습니다! 순간 만정이 떨어지더군요. 만약 녹정기2000을 보실 분이 계시면 절대 마지막 편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걸 아는 즉시 보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질 겁니다. 워낙 재밌어서 기대가 컸던 만큼 그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그 후 발동 걸려서 여러 중드를 설렵하다가 신초류향이라는걸 보게 됐습니다. 임심여가 나온다기에 왕창 기대하고 봤더랬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몰랐더랬습니다. 여기 감독도 왕정 그 XXX라는 사실을! 중반까지 재밌게 봤더랬습니다. 주변인물들이 하나하나 저승여행을 가는걸 보면서도 아무 눈치를 못챘더랬습니다. 하지만... 히로인을 개박살 낼 때 순간 할말을 잃었죠. 뭐냐 이거? 하면서 그냥 봤더랬습니다. 점점 기분은 저조해졌죠. 그러다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그 히로인도 박살내더군요. 그리고 첫번째 히로인은 죽어버리고, 두번째 히로인은 다른놈이랑 엮이고, 그 다른놈은 또 죽어버리고... 점점 뭐냐? 뭐냐? 뭐냐? 하면서 어이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부아가 치밀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 감독이 녹정기2000을 고따구로 만든 왕정 XXX라는 사실을! 그나마 마지막이 해피엔딩(?) 비스무리하게 끝났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런 전개로 간다면 그 여자도 곧 개박살날게 뻔하니 도저히 해피엔딩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그 후 웬만하면 왕정이 만든 작품은 기피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그래도 녹정기는 강추합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걸로 무슨 상도 받았다네요. 그만큼 재밌다는 말입니다. 단, 마지막 편은 버리시길. 요즘은 녹정기 2007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효명이야 이미 검증된 배우고, 유역비도 두말할게 없고, 수창이야 진짜 실력빨이고, 라혜경은 금검조령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고, 기타 이름은 모르지만 어디선가 본 거 같은 유명배우들, 즉 초호화 출연진! 당연히 대륙에서 찍고 장기중이 만드니, 자금을 쏟아부을 것이요 원작에 충실할 것이니, 벌써부터 기대 만빵이라는! |
첫댓글 제가 가입되어 있는 한 무협지 카페에 올라온 글을 스크랩한 겁니다. 중국 무협 드라마야 거기서 거기지라면서 코웃음치고 봤는데,,솔직히 우려먹을대로 우려먹는 소재들이니까요. 우려먹는데 반해 별로 새로운 것도 없는,,그런데 이번에는 놀랠 노자더군요. 영상미나 사용된 cg기술은 일반 방송 드라마에서 사용된다고 보기에는 힘든 부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카메라 앵글도 그렇고,,거의 영화를 방불케하는 듯 하더군요. 불과 5~6년만에 이정도 수준까지 이르다니,,괄목상대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반에 문화컨텐츠 분야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발전을 이룬 것인지(발전인지 퇴보인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조협려 케이블에서 하던데... 그냥 또 중국의 허풍 무협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한단인님 말씀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 혁넷에서 한단인님 글 퍼온 사람이 접니다.ㅋ 혁넷 아이디 치우천왕ㅋㅋㅋ... 귀찮아서 대충 성의 없이 만들었었는데, 바꿀 방법이 없더군요.
아,,ㅎㅎ 글 퍼셨던 분이 명치호태왕님이었군요. 그렇게 잘 쓴 글도 아니었는데,,상당히 민망한데요? ㅎㅎ 그건 그렇고 신조협려에 사용된 오프닝곡은 의외로 중독성이 있네요. 노래가 정말 괜찮은 듯,,
신조협려도 지금 들어보니 좋네요. 개인적으로 중국사극 오프닝에서는 포청천이랑 칠협오의, 황딸이 좋았었는데...ㅋㅋㅋ 아, 한단인님 글 너무 잘쓰셨어요.^^
드라마가 아닌 소설이라면...한국 무협지나 무협판타지를 먼저 접한 분들은 대부분 중국 무협을 좋아하지 않더군요. 이야기 전개도 지루하고...어렵다나...ㅡㅡ;;
신조협려라..김용의 소설(신조협려)과 PC게임, 만화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왔죠. 송나라 말기 즉 원나라 몽고의 공격을 한창 받던 시절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려때인데 이때 주인공 양과 소용녀 및 무술 고수들! 참으로 황당무계한 인간능력치를 뛰어넘죠! 지금 그능력 10분의 1만 전수 되었어도 100미터 달리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양궁, 권투, 레슬링등 아마도 중국인들이 세계신기록및 금메달 독차지 했겠죠...ㅎ.ㅎ 심심해서 가벼운 덧글을 달았으니 우리 회원님 께서는 핀잔주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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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먼가요 필받앗어요 ㅋ
天年之戀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