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곳 입니다.
오늘 사진찍으러 밖에 나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콩국수가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이때까지... 뜨끈한 칼국수만 먹다가....
오늘 드디어... 냉콩국수 먹었는데...
맛이 있네요...
입에 넣으면 굵게 느껴지면서도... 쫄깃한 면발이... 이집의 특색이죠..
따뜻한 칼국수는.... 별 재료도 안 넣은것 같은데. 중독성이 있죠..
냉콩국수도... 맛이 있더군요...
별도로 간 안해도 되더군요...
콩국수 국물도... 먹기 딱 좋을정도로 껄죽하더군요.....
사진 많이 찍으려다가... 사람들 있어서... 사람들 피해서 찍었네요..
점심시간 끝무렵이라서.. 먹고 나올때.. 사람 없는 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할머니 사진 잘 나온것 같네요..... 좀 웃으세요~~~ 라고 했더니.. 웃으시길래...
여러장 찍은것 중에서 잘 나온 사진으로..
연산동 토곡에... 아들이던가 손자던가... 20미터 거리에 같이 나란히 가게가 있거든요...
그리고, 해운대에 있고.... 대연동은 남이 하다가 폐업했고.....
대연동도 가 보았는데.... 그 집 사장님이 겨우 졸라서... 할머니에게 기술 배워서 했다고 하던데...
대연동 오픈 초창기에 가서 먹어 보니.. 맛이 틀리더군요.... 제대로 안 가르쳐줬나 싶었는데...
남이 하다 보니... 가르쳐준데로 안하고.... 재료비를 아끼려고 해서 그랬다더군요...
아무튼... 다시 가족체계로만 차애전할매칼국수가 운영되더군요.
맛 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처음 가서 먹어보면... 칼국수에 뭐 들어간것도 없고.. 뭐이래.. 하는 불만을 가지는데...
몇번 가다 보면... 중독 됩니다.
오늘 가서 냉콩국수 먹으면서.....
비빔국수하고 칼국수는... 주방에서 서빙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밑에 첫번째 사진 주택 1층이 할머니가 계시는 가게이고
맨 밑에서 두번째 사진은 20미터 옆에 있는 아들아니면 손자가 하고 있는 가게 입니다.
참고로... 메뉴중... 냉콩칼국수는 하절기(여름)에만 하는 메뉴 입니다....
첫댓글 콩국수 아주 맛나 보여요 ^&^
칼국수값이 밥값과 같다는.. 쩜 비싼게 흠...
맛있겠네요~~~
ㅎㅎㅎ
이 집에서 젤인게 면이지요... 공장 면을 쓴다는... 그래서 미끄럽기만 하다는...
공장면이 아니라..가계에서 직접 기계면을뽑아쓰고있슴다~~
내 말도 공장에서 받아 씨능기 아이라... 그런 류라는 말이였소... 전에 미숙한 넘이라 미안소
차가지고 가면 조심하세요 단속 나오면 자기 가게 앞만 챙긴다는게 칼국수 먹어로갔다가 10그렄값물고왔어요 그러곤 다신 안가요 그러고 면에서도 밀가루 냄새 ㅋ 많이나요
여긴 그닥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저만 그런가요 ㅎㅎ
한동아 자주 가던 곳인디 요즘 통 발길이 ~~
저도 이집껀 국물이랑 다대기는 괘안턴데 면이 좀...^^;;
한동안 다대기맛에 반해서 술만 묵으면 가던 집인데 인자 연식이 조금 되니깐 시원한 멸치다시 손칼국수가 땡기네요^^
이집면 그냥 공장에서 나오는 면이랑 같습니다.. 정말 쫄기한맛은 없죠.. 칼국수는 개인적으로 서면 먹자골목에 기장칼국수가 가장 맛있는듯...
교대지하철 역 앞 2층에 맛나칼국수 추천합니다.
아궁 할머니가 참 고우시네요~
5년전연산엘지아파트살때까지 바로 밑이라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왠지 면의 쫄기한 맛이 없어졌어요 변했어요 그리고 칼국수 가격으로 너무 비싸요 밀가루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너무한 것 같아요
춘부장님 말슴에 동감...면만 수타면으로하면 맛이더 나아질것 같습니다...아쉽죠..기계면..
저도 롯데백화점근처에 맛있다고 해서 갔다가 그냥 파랑 양파맛만 강할뿐 그다지 맛있는줄 모르겠더군요... 온천장 원조칼국수가 훨 맛있다는
롯데쪽 저희 어머니 맛있을거라 데려갔는데....거긴 별로...
음..저는 맛은 괜찮던데...가격이 비싸더라구요. 보통, 곱배기, 이렇게 나누면 좋을것인데... 대,중,소 라 참 야박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음..서민이라 그런지...칼국수 비싸다고 느껴져요.
아들가계갔는데 애기가 있어서 유모차도 동반했더니 못들어간다고 그래서 못 먹었습니다. 서비스 정신 전혀 없음 전에 먹었는데 가격이 비싸고 맛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