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노래도 잘하셔서 제 어린날의 우상이셨는데...
결국 오랜 세월 빚에 시달리다가 황혼이혼을 하신 "혜은이"님을 보며
안타까움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분의 사주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정관격"으로
지지가 거의 관으로 꽉 들어차 있더군요.
관이 강하다는 건, 결국 재를 설하게 되고,
재를 설하게 되니, 아버지의 상황이 나빠지거나 부실해 지는 듯 합니다.
(혜은이씨는 아버지의 빚을 갚느라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합니다)
게다가 관이 너무 강하다는 건 결국 혜은이씨 일주를 약하게 만들고,
그 관을 감당하느라 혜은이씨도 엄청난 고통을 겪었더군요(남편의 사업빚 갚느라 30년을 고생함)
너무 강한 관은 재 또한 강하게 설하기에,
결혼하지 않은 미혼도 아버지나 재물로 인한 고통을 겪기 마련이고,
결혼해서는 결국 남편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심하게 겪는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쌤?
(아주 미인인 관왕-인태약 친구가 하나 있는데, 친정 아버진 한량이셨고, 남편은 암으로 일찍 죽었습니다)
결국 모든 육신이 사주내에서 지나치게 태왕해도 문제가 되고,(타육친의 극과 설 발생)
너무 약해도 문제가 되는 거 같습니다.
첫댓글 타당성 있는 말씀 입니다. 단 식상이 약하고 비겁이 있어 극설교가가 되어야만 그 정도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