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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령영성교회/기도원 원문보기 글쓴이: 초록들판
기독교인들이 해마다 명절이나 기일에 늘 관례대로 행하고 있는 추도예배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이 번 명절을 지내면서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한번 피력해보고자 합니다. 호세아서 4:6절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아주 중요한 구절이 있는데 우리는 믿으면 구원받고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가르침을 따라 어떠한 죄도 상관없이 또 앞으로도 계속 짓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까 용서해주신다는 거짓 진리에 속아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사람이 이시대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가 성경의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구원에 대한 진리를 잘못 알고 있다면 우리의 구원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며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후회만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반드시 지킬 것을 명령하신 십계명중에 제2계명인 우상숭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각종 세상 신들을 섬기는 것은 당연히 우상숭배이며 우리의 생활중심에 하나님보다 더 우위에 놓는 것, 예를 들면 내자식이나 가족 또는 돈 명예등등.. 심지어 내자신이나 성경책이나 십자가라 할지라도 그자체를 하나님보다 더 섬기거나 우위에 놓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우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시지만 질투의 하나님인 것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명절에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조상에 대한 제사를 드립니다. 일반 기독교 신자들도 명절에 제사 대신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그들이 제사상 위에 제례음식을 올려 놓을 때 우리들은 성경책을 책상위에 놓습니다. 그들이 조상에게 절을 올릴 때 우리들은 기도를 드립니다. 그들은 절을 하고 잠시 침묵할 때 조상 혼이 와서 차려진 음식을 드시는 것으로 그들은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죽은 조상의 살아 생전의 은덕을 기리고 높이며 모시며 추모합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외에는 드리지 않는 것이 우리 기독교의 철칙입니다. 제1계명에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고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추도예배에 음식을 올리거나 조상에게 절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찬송하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조상을 기리고 그 은덕을 잊지않고 추모하는 내용이며,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오직 조상생각으로 가득합니다. 그 시간만큼은 하나님보다는 조상이 먼저 우리의 중심을 지배하고 그들을 하나님보다 더 생각하고 기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외형으로 나타나는 행동과 과정과 결과도 보시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숨은 동기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예수님도 바리새인들의 마음 중심을 아시고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크게 화를 내시며 의분을 표출하셨습니다) 우리가 추도예배를 드리지만 불신자들의 제사를 드리는 것과의 마음중심의 동기와 생각에 어떤 차이가 조금이라도 있습니까? 똑 같습니다. 그들이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마음을 품을 때 우리도 예배를 드리며 그런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들이 추모하며 모실 때 우리도 똑같이 그러했습니다. 그들이 조상을 기리며 품은 생각과 우리들이 품은 생각이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들이 조상을 높일 때 우리들은 조상을 높이지 않습니까? 다만 그 두 마음들이 하나는 절하고 제사상을 차리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는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이지, 마음중심은 그들과 우리들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꿰뚤어 보시는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의 마음 중심과 동기를 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추도예배를 앞으로도 계속 드린다면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공의와 진노의 하나님이시며 질투의 하나님도 되시는 전능하신 분이신 그 분 앞에 섰을 때 과연 우리의 이러한 삐뚤어진 예배와 마음의 중심이 용서가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므로 스스로가 하신 말씀에 위배되는 판결은 절대 하시지 않는 무서운 분임을 우리들은 당연히 아셔야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예외없이 하나님앞에 설텐데 그동안 계속하여 추도예배를 드려 왔다면, 그때에 나는 제사지내는 사람들과는 마음이 달랐노라고 감히 지엄하신 하나님앞에 두려워서 입밖에도 말을 꺼내거나 변명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 예를 들면 어린이나 미성년자가 실수든 고의이든간에 남을 헤치거나 도둑질등등 죄를 범하면 경찰서에서는 그들의 어린 나이로 인한 판단력을 참작하여 심하면 구류 아니면 훈방 정도로 정상참작을 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판단력을 가진 성인일 경우 초범일 경우 약간의 참작은 하겠지만 상습적일 경우는 오직 법대로 그형량에 맞는 무거운 벌을 가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의 우상숭배인 제사도 하나님앞에는 결코 용서는 안되겠지만 하물며 믿는 자들인 우리가 명절이나 기일에 우리는 조상앞에 절을 하지 않는다고 변명할지라도 우리의 외형보다는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는 결코 용납이 되시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모르므로 어린애와 같이 불쌍히 여겨질지 모르나, 하나님을 믿으며 안다고 하는 어른과 같은 우리가 겉으로의 행위인 조상앞에 절은 하지 않는다고 하나 속마음은 불신자의 생각과 결코 다름이 없는 이러한 의식은 하나님이 보시기엔 믿는 자인지라 불신자보다 더더욱 배신감을 느끼고 그들보다 훨씬더 용서가 안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모두가 이러한 장례예배의 잘못된 교회의식과 문화 풍습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잘못된 관습에 휩쓸려 우리의 영혼이 버림 받을 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불신자들의 제사 때 조상혼이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온갖 귀신들을 초빙하는 것과 같이 믿는 자들이 추도예배를 드리며 조상을 생각하고 기릴 때 그 자리에 마귀들이 좋아라하고 안 온다고 누가 감히 확신할 수 있습니까. 아마 영안이 열려 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 자리엔 수많은 마귀가 진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면 절대 하지 않아야 하며 가족과 친척의 기세에 눌려 나의 신앙을 저버리고 세상과 타협하는 불신앙의 길도 가지 않아야 하고 또 예배의 본질을 명확히 아는 것은 우리가 올바른 믿음의 길을 가는데 너무나 본질적으로 중요한 일이므로 추도예배와 같은 이러한 장례예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이시간을 통해 간절히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성령영성기도원 글쓴이: 초록들판 |
첫댓글 혹싱영안이 열려 추도예배때 마귀와 귀신을 보진 않았는지요. 유투브 동영상에서도 추도예배 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주님이 받지 않는다고 마귀에게 미혹되서 그런거라고. 인터넷에서도 추도예배의 어원을 찾아보며 본래 기독교에서는 없었던 것이었는데 인간이 만들어낸 의식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추도예배에대해 심사숙고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아멘
추도예배는 우상숭배입니다.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죽은자를 기리고 생각하며 예배 드렸다는 곳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해지면서 왜곡되어진 마귀의 책략입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는 추도예배 순서지 까지 인쇄해주시는데요... 저도 추도예배는 아니하는 생각이며 물론 저희집은 추도예배없이 기도만 드리고 식사를 하지만.. 어떤게 옳은건지
잘 분별하지 못하는 성도들에겐 목사님의 말한마디로 결정할때도 많습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저희도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 예배가 조상을 기리기 위한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의 믿음을 다시금 굳건하게 하고 정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먼저 가신 분의 믿음이 어떠했는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를 나누며 우리도 그와 같은 믿음으로 이 땅에서 살아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성경에 나와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믿음을 따라 살려고 하는 것처럼 믿음안에 먼저 가신분의 삶을 배우며 우리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며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어쩌면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조상을 기르는 예배를 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지만 너무 확대해석을 하신듯 합니다.
아멘!!!!!!!!동감입니다
동감
추도예배 드릴 때 먼저 하늘나라 간 조상분들을 예배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기독교인들이 그 정도도 구분 못할 정도로 어리석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우리들의 마음을 분별치 못하실까요? 환가이버님 말씀처럼 가족의 믿음을 점검하고, 굳건하게 세우는 예배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