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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류동혁의 이슈분석] 코미디같은 이대성 연봉, 모비스 비상식적 이중잣대
밍구뱅 추천 0 조회 4,402 19.07.02 15:01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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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02 16:17

    첫댓글 다가올 시즌의 모비스성적이 가장 궁금하네요...
    시즌전에 특정구단이 선수들 연봉문제로 이렇게나 시끄러웠던 적은 KBL출범이후 처음 봅니다...
    특히 김상규선수의 멘탈이 어떨지가...

  • 작성자 19.07.02 15:29

    모비스는 여전히 강팀일건데
    김상규선수 멘탈이 좀 걱정됩니다. 인터넷과 기사를 안접할수없는 시대이고 선수단분위기는 본인이 매일 생활하며 체감을 할테니까요.

  • 19.07.02 17:10

    류동혁은 뭔말을 하는건지. 구단이 정한 3억이 고의로 FA시장에서 이대성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부른 금액인양 적어놨네요. 20경기 결장한 선수한테 3억이면 원칙대로 정확히 계산한건데. FA였던 김상규보다 더 줘야 했단 소리? 결국 이대성도 FA 대박 맞으라고 무보상 FA로 구단이 보상선수 포기하고 양보한건데 왜 코미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김상규를 4억에 잡음으로서 선수단이 느낄 박탈감을 더 깊이 고려하지 못한건 구단 잘못이지만 이대성 연봉 협상 과정에서 몹런트가 뭘 잘못했나요? 셀캡도 안되지만 500% 인상률로 5억쯤 불렀으면 오버페이에, FA때 이동 못하도록 족쇄 채운거라 할거면서ㅋ

  • 작성자 19.07.02 15:31

    기사가 좀 강한 느낌은 확실히 있는것같습니다.
    3억이란 금액은 이대성을 보상선수로 묶을수있는 금액이 아닌 모비스에서 줄수있는 맥시멈에 성의 표시 였을텐데요.
    김상규에 연봉에 의한 선수단 박탈감이 결국 이런 시끄러운 이슈를 제공했다고 보여지네요.
    뭐 이미 벌어진 일이니 되돌릴순없으니 팀미팅을 통해서 잘 추스려야죠

  • 19.07.02 15:45

    '김상규를 4억에 잡음으로서 선수단이 느낄 박탈감을 더 깊이 고려하지 못한건 구단 잘못이지만' 말씀하신 이 부분때문이죠

  • 19.07.02 16:00

    @딥종규 잘못은 저질렀고 그럼 이제 구단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와서 김상규를 트레이드한다 쳐도 셀캡이 커서 받아줄 구단도 없고 어차피 시즌 치루려면 모비스는 3번이 필요하죠. 선수단이 박탈감을 느꼈을 테니까 이대성에게 한 5억쯤 불러줘야 맞을까요? 사실 가장 박탈감을 느꼈을 선수는 이대성보다 함지훈이나 양동근일텐데, 구단이 뒤늦게 잘못을 만회해보겠답시고 이대성에게 5,6억쯤 안겨준다고 양동근이나 함지훈이 받은 박탈감이 치유가 될것도 아니고. 늘 칼같은 연봉 협상 원칙을 FA 선수에게 1번 어긴게 낫지. 한번 어겼다고 FA도 아닌 선수한테 남발하는게 더 큰 후유증을 부를거 같아요.

  • 19.07.02 17:12

    @그린빈 님 말씀처럼 그냥 한 번 어기고 이대성 보내는 것이죠. 모비스가 깔끔하게 마무리 잘해줬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상규도 욕 먹을 일이 아니죠. 프로 선수인데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몸값 높인 것이니까요.
    저는 누구도 잘못한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제도가 이상할 뿐이지...

  • 19.07.02 15:25

    이게 맞는 말이죠
    냉정하게 왜 이대성을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팀헌신?구조문제?
    이대성은 자기권리찾는다고 연봉을 깍았습니다
    돈을 더 달라고 한게 아니라 돈을 깍았습니다
    팀분위기 와해?? 양동근마저 화가났습니다
    선수단이 이대성때문에 화난게 아니라 구단 행태에 화가난겁니다
    최고문제는 코미디같은 kbl Fa구조지만
    모비스의 내로남불같은 선수취급(?)도 문제라 봅니다 물론모비스는 타구단과(?)비교하면 그나마 운영잘하고 이해많이해주는걸로알지만
    이번건은 99프로 미스운영이죠
    무려 우승팀인데....선수들에게 이런취급하는건 누가 팀에 충성심을 가지게 하겠나요...

  • 작성자 19.07.02 15:32

    결국은 돈이죠뭐.......
    하드샐캡구조에서 남이잘받으면 난 못받는 구조때문에 누구하나가 지나치게 불만이 크게 나올수밖에없죠.
    그래서 DB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김종규가 샐캡에 50%를 넘고 허웅빼고 모든선수가 깍였는데 잡소리하나 안나오는게.........

  • 19.07.02 16:44

    양동근은 화날수 있습니다. 꽤나 삭감이 됐으니까요. 근데 이대성은 왜요? 선수들에게 이런 취급을 했다고 하기에는 정규리그 20경기 가량 결장한 선수한테 3억 제시면 대우할만큼 해준거 아닌가요.

  • 19.07.02 15:35

    모비스가 이대성 대접해준적은 없죠. 배려해준적은 있지만. 비교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KT였으면 도전이고 부상이고 뭐고 이미 연봉으로 5억은 받았을껍니다. 우승을 위한다며 2천만원 연봉조정협상도 물리친 팀이 우승 상대편 1점넣은 포워드는 4억2천.

  • 19.07.02 16:40

    FA도 아닌데 그 어떤 구단도 돈이 남아돈다고 5억 맞춰주는 구단 없습니다. FA때 더 후할수는 있어도요. 그리고 모비스와 KT의 상황은 많이 다르죠. 양동근과 함지훈 둘이나 거액의 연봉을 받고있던 상황에서 그외의 선수들은 적은 금액으로 운영될수밖게 없습니다.

  • 19.07.02 16:45

    @서울사람 4시즌동안 총액이요. 비교하기 어렵다고했어요. 팀 사정 그렇다고해서 대접을 해줬다는 얘기가 되는것도 아니고.

  • 19.07.02 16:53

    @Summer to Autumn 4시즌동안 총액이라고 해도 이대성이 첫시즌에 괜찮게 해줬지만 2라운드에 뽑힌 선수라서 아무리 잘한다고 한들 몇천만원으로 제한입니다. 군대 갔다와서도 G리그에 도전했기 때문에 또 올시즌도 정규리그에 부상으로 꽤 결장했기 때문에 KT가 모비스보다 더 줄수도 있긴 하겠지만 제시할 금액이 큰 차이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 김영환 겨냥하고 하신 이야기같은데 아무리 클러치에 약하고 노쇠화 조짐이 보이는 선수라고 해도 국내선수 득점 Top 20 안에 들어갑니다. 그냥 주장이라서 돈 준건 아니에요.

  • 19.07.03 15:03

    @Dirk Nowitzki[Deutschland] ???? 김영환은 생각도 안했는데요?

  • 19.07.02 15:35

    흠..제 개인적으로는 구단 그리고 선수 다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욕할 문제도 아니고
    김상규4억은 시장상황, 팀사정에 맞게 잘 영입한거고 이대성선수도 시장상황과 FA를 염두하여 좋은 무브이구요, 또 그걸 구단이 받인준거고..머가 문제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글이 구단 비난글인데 모비스가 최근샐캡소진율이 늘 높았고 신인 드래프트 및 디리그 운영을 봐도 나름 투자하는 구단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대성선수의 경우 결국 본인도 FA대박을 위해 리스크를 둔거기기에 모라고 할 수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다만! 이종현 선수는 무슨 생각인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ㅋㅋ

  • 작성자 19.07.02 16:04

    각자상황에 맞게 모든 관계자들이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욕먹고 그럴상황은없죠. 지금와서 현상황이 다들 어색한 그런...
    이종현은 저도잘모르겠네요ㅋㅋㅋ

  • 19.07.02 15:37

    모든 타겟이
    김상규로만 몰고가는 느낌이네요.
    물론 우승팀이라서 말이 더 나오는 거겠지만 비슷한 금액인 최현민 4억은 말이 나오질 않아요.
    이대성보다 보여준게 많은
    송교창이 2억5천, 팀을 이끌었던 하승진이 떠밀리듯 은퇴를 했는데 최현민 4억 이야기는 문제가 되지 않고 오로지 김상규만 부각시키는게 안타깝습니다.

  • 19.07.02 15:42

    최현민건도문제지만
    이게 최현민 김상규 크게는 김종규 선수의잘못은 없다고봅니다. fa구조시스템이 선수엿멕일려는거 혹은 타팀엿멕일려고 그런식으로 할수있기에 시스템 즉 제도변화가 시급합니다

  • 19.07.02 15:46

    @KIDD JJANG 그렇죠. 이 모든게 많이 부르는 구단으로
    팔리듯 가야하는 선수에게 선택권이 없는 FA제도의 문제가 크죠. 매년 연봉이 보장된것이 아닌 단년 연봉 협상의 문제도 크구요.
    선수의 잘못은 아니지만 김상규가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는거 같아서 더욱더 그렇네요.

  • 작성자 19.07.02 16:14

    다른구단이아닌 모비스에서 김상규를 오버페이해서 대려갔기때문이죠. 김상규 자체가 문제라 타겟해서 얘기나오는게 아니라요.

    KCC야 원래 쓸데없는데도 돈을잘쓰고 연봉가지고 선수단이 큰 불만이없었습니다.
    플옵수당등등으로 잘챙겨주니까요. 오버페이도 잘하는구단...이번송창용 2억만봐도.....ㅜ

    근데모비스는 짠 연봉으로 불만이 계속해서있었는데 4억넘게 굴러온돈에 오버페이를 하니...이번영입으로 보다시피 양동근도 불만이 터진거죠.
    모두잘못은 없습니다. 아쉬운 현재 상황만 남았지만요

  • 19.07.02 16:07

    @밍구뱅 네 그렇긴 해도 최현민에 비해
    김상규가 과도하게 욕을 먹는거 같아서요
    백업급 선수들에게 오버페이를 할 수밖에 없는 제도의 문제가 제일 큰데 FA제도를 고칠 생각은 안하죠.
    아무리 봐도 어제 오늘은 KCC와 전창진 감독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야 하는데 모비스와 이대성 이야기로 떠들썩 하네요

  • 최현민 4억 때문에 KCC 내부에서 난리가 났다면 모르겠는데 적어도 그곳에서는 딱히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으니까 그럴만도 하다 봅니다.

  • 19.07.02 15:38

    모비스도 이대성 제시안에 받아줬고.. 김상규 영입도 이번 FA시장이 오버페이가 많았기에 이해합니다.. 걱정되는건 팀캐미스트리가 깨지거나 김상규 선수가 모비스 팬들이나 선수들에게 미운 털이 박히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걱정되네요..

  • 작성자 19.07.02 16:01

    저도 선수가상처받지않았으면합니다
    오히려 더 굳은마음으로 경기장에서 더많이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치열하게 준비하면좋겠네요

  • 19.07.02 15:48

    상규... ㅠ

  • 19.07.02 16:24

    시즌내내 김상규의 연봉이 한게임한게임마다 리플로 따라다니겠네요. 안타깝습니다.

  • 19.07.02 16:49

    진짜 김상규가 승부의 향방을 가르는 턴오버라도 하는 날에는....쩝

  • 19.07.02 16:25

    말이대우지 결국 돈이짱이죠 월급400주는데 가실겁니까 월급250주고 조금신경써주는데 있으면 어디가시겠습니까

  • 19.07.02 16:48

    닥전입니다

  • 19.07.02 16:26

    전혀 틀린말이 없는거 같으면서도 아주 직설직이게 쓰셨네요 ^^

  • 19.07.02 18:00

    김상규 정말 독하게 준비해서 실력으로 입증해야만 이 논란을 다 잠재울수 없지만...

  • 19.07.02 18:21

    이대성 그동안 완전 염가로 뛰었구나...

  • 19.07.04 10:02

    갑자기 염따가 생각나네요. 염따의 '돈 Call me'

  • 19.07.02 18:44

    맞는말이네요 ㅎㅎ 진짜 몇몇 팬들 이 글보고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ㅋ

  • 19.07.02 22:03

    그 모비스의 심장인 양동근이 화가 났음 말 다한거죠. 이대성은 욕먹을 이유가 없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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