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여러회원분들이 구입한 요주리의 LEAD SPLASHING PLOAT 사용담입니다
8월에 휴가차 다녀온 홍도외 여러섬 여행중에 사용해본 LEAD SPLASHING PLOAT 사용후기입니다.
LEAD SPLASHING PLOAT
이넘은 울릉도 어민들이 방어잡이에 많이 사용하는 채비라는 것은 재작년에 알려드린바 있는 제품.
이것을 이용하여 지난 7월 부시리가 자주출몰하는 어청도에서 어드밴처호에 이것을 달고 달리는 중 우측 50m 정도 떨어진 해상에
부시리가 파도를 일으키며 떼로 놀고있다.
이를 발견하자마자 어드벤쳐를 부시리가 노는 지점의 바깥쪽으로 회전하면 뒤따라오는 LEAD SPLASHING PLOAT 는 직선으로 부시리가 노는 곳으로 가게되며 부시리가 먹이인 줄 알고 물린다.
이번 홍도항해중에도 많은 만세기와 다랑어까지 잡힌다.
이제품의 특징을 납추가 전혀 사용되지 않으며, 물속으로 잠수하지 않고 붉은색 LEAD SPLASHING PLOAT가 수면에서 물을 튀기며 어족을 유도하는 역활을 한다.
일본 현지가가 우리돈으로 20만원정도 한다고 하니 싼제품은 아니다.
고기가 전혀 안물리는 경우는 그지역에 고기가 없다는 뜻이고, 망망대해에서는 만세기 또는 다랑어가 잡히고,
연안에서 암초 또는 섬에서 가능한 200m 이내에서 항해를 하면 삼치가 많이 물립니다.
일전에 구입하신 분들께서는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윤태근 요트 항해학교/세계일주/한국연안뱃길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썬마린
첫댓글 요놈에 때풍을 잘 버텨주면 한마리 잡아볼까요?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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