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주말을 맞아 제 나름데로 나들이 코스는 걸어서 갈수 있는 은평구 최대 수족관 아쿠아x에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ㅋ
딸아이는 항상 좋아하는데 우리집 1번 난주인 은이씨 반응은 무표정에 한소리 할것 같아서 얼릉 난쭈들 넣어줄 개구리밥만 사가지고 나왔네요.
용품 사모님께서 하두 자주 오니 개구리밥은 서비스로 그냥 주십니다 ^^
매장 앞편에 크라운 피쉬가 새로 들어왔네요.살짝 은이씨 눈치 보니 휴~~ 아시죠?
보는 아이들마다 다 데려오고 싶으니 대전에서 이이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충고들이 그대로 귓가에 울려 퍼집니다.
크라운 피쉬는 에니메이션 니모로 우리에겐 친숙한 해수어이죠.
집에 산호사와 해수염은 충분한데 유리수조가 부족하네요ㅋ 솔직히 해수어는 경험도 없구요 암튼 주말 오후 사랑스런 아이들 보고 온걸로 만족했습니다.
첫댓글 그래도 은이난주님은 딸아이라도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전 딸내미들 구박이 더심하니 쩝...
집안에서 반대않하는 것만도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딸은 환수도 잘 도와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