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청소년은 물론 춘천의 음악인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 드렸고 ...
지역사회의 대형행사에 동참함으로서 능동적인 참여의식을 드높이는 뜻이 함께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음악인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이 아름답게 비춰졌고,
설레임으로 악기를 든 1천 2백명 ...
모두의 뜻을 지휘자의 손 끝, 하나에 모을 수 있는 양보와 어울림의 미학이었으며,
그 웅장함은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함께 성장하게 하는 기쁨의 무대였습니다.
<春1,000人음악회>가 박주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춘천 호반체육관을 가득 메운
음악인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와 함께 ... 1,200개의 악기소리로 울러 퍼졌습니다.
2017년 7월 22일.
1,200명의 연주자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종진)이 그 중심에 섰고,
춘천의 음악단체(40여개), 생활음악인 500여명,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
멀리 대구에서 오신 분 등, 타지역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춘천인음악회를 이루었습니다.
춘천인음악회(春1,000人)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며 춘천의 훌륭한 역사를 써 갑니다.
서울문화재단, 대구, 부천, 용문중 등 여러 단체에서
춘천의 철학을 담아 내는 밴치마킹을 위해 견학을 와서 참관하기도 했습니다.
클래식 메들리, 젊은 그대, 아! 대한민국 .. 등이 전체 연주로 장엄함을 과시하고,
소프라노 민은홍과 베이스 심기복은 솔로곡과 듀엇곡으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색소폰 손진의 러빙유(Loving you)는 최고의 울림과 낭만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신명을 더하여 태극의 사물놀이 공연이 전통의 맛을 곁들였고,
클라이 막스는 1200개의 악기로 연주되는 춘천의 명곡 <소양강 처녀>였습니다. 짝짝짝^^
춘천인음악회가 춘천만의 맛과 멋과 철학을 담아내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든, 어디서 오시든 환영입니다. 내년에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춘천시 음악협회 박종서 회장께서 대형 행사의 준비와 마무리까지 만전을 기해주셨고,
야마하 악기에서 후원한 다양한 상품들을 박승훈이 추첨을 통해서 나누어주었습니다.
춘천시 문화재단 신혜숙 이사장의 안내로 이신자 여사(춘천시장*)께서 응원해주시고,
강원도의원, 춘천시의원, 재단의 관계자분들이 참관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