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13년)에 통폐합 대상이라니----

안녕하십니까? 쫌, 오랜만에 카페에 들르는 것 같습니다. 핑계가 되겠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그러네요?   날씨가 제법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여름이니까,당연 더워야 되지만--- 그런데, 너무 가물어서 어려움도 격고 있음이 오늘의 농촌 현실이지! 때가되면 비도 내리겠지만 생각해보면, 농사는 하늘이 좌우하는 것 같기도하지? 물론, 본인의 노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추진 자료'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소규모 농촌 학교는 문을 닫아야 하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신문 5월 23일자 (논산,금산지역 17개 학교 사라진다) 농민신문 5월30일자(교육도--- 삶의 질도--- 씁쓸한 농촌) 농민신문 6월4일자 제1면 톱 기사("농촌 학교 문 닫아야 하나") 6월5일 화요일 밤 10시~11시까지 KBS 대전방송국 'TV생생 토론'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대하여 토론하는 모습을 방영 했답니다. 찬성하는 쪽과 절대 반대하는 쪽의 의견이 팽팽하더라구!   우리 나이에 학교 교육 문제를 가지구 무슨 신경을 쓰느냐구 할 수 있을텐데--- 중요한 사항은 보도 자료에의하면 우리들의 모교인 부리초등학교가 2013년(내년)에 통폐합 대상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지요. 금산동초등학교 부리분교가 될런지 아니면 폐교가 될런지? 좀, 답답하고 한심스러워서 부리초연합동창회 최고 기수이며 연합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제 40회 동창생들은 이런 내용이라도 알고 있아야 될 것 같아 카페에 올립니다.   기준이 재학생 60명이상 되어야하는데 46명이라서 대상이 된다고 --- 올해 신대초와 성대초가 본교 폐지되며 2013년 부리초, 2015년 복수중, 2016년 상곡초,제원중등이 통페합 명단에 올라 있다고 보도되었더라구---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2012.6.6                                     금산에서   기흥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