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오랜만에 수목산악회를 찾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점심을 먹고 구명역에서 산행을 했습니다 몇년 전 구명역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구명역에서 범방산 전망대를 거쳐 백양산 둘레길을 할려고 계획을 했지만 너무 더워 물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둘레길 사거리에서 운수사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칠약수터(수질검사 음료가능)에서 가져간 물 다 마시고 다시 한병 담고 운수사 약수터에서 다시 한 바가지 먹은 뒤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 능선에 오르니 옷은 물에 빠진 쥐 처럼 되어 옷을 벗어 짜 입고 다시 백양산과 불웅령 그리고 만남의 숲에서 만덕역으로 하산했습니다 지금까지 산행을 하면서 오늘처럼 땀을 흐리기는 처음이랍니다 불웅령에서 원점회귀 산행을 할려고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을 잡고 하산했담니다 쓸대없이 내 산행이야기만 늘어 놓았네요 수목산악회 회원님들 추석 잘 보내시고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수목산악회를 찾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점심을 먹고 구명역에서 산행을 했습니다
몇년 전 구명역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구명역에서 범방산 전망대를 거쳐 백양산 둘레길을 할려고 계획을 했지만 너무 더워 물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둘레길 사거리에서 운수사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칠약수터(수질검사 음료가능)에서 가져간 물 다 마시고 다시 한병 담고
운수사 약수터에서 다시 한 바가지 먹은 뒤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 능선에 오르니 옷은 물에 빠진 쥐 처럼 되어 옷을 벗어 짜 입고
다시 백양산과 불웅령 그리고 만남의 숲에서 만덕역으로 하산했습니다
지금까지 산행을 하면서 오늘처럼 땀을 흐리기는 처음이랍니다
불웅령에서 원점회귀 산행을 할려고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을 잡고 하산했담니다
쓸대없이 내 산행이야기만 늘어 놓았네요
수목산악회 회원님들
추석 잘 보내시고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