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회 산행
*일자; 2020년 8월 23일(일)
*산행지; 한라생태숲 개오리오름
*참가; 고유봉(하승애) 강대원
강기창 강학근 김윤희 고두승
고창익 오창성 백영희 10명.
*오늘은 절기상 처서(한자 풀이로 더위를 처리한다) 인데도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한라생태숲 주차장이 만차로 주차 할곳이 없을 정도로 더위를 피해
삼나무가 울창한 곳으로 피서 온
등산객이 많다.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데 한편으론
걱정이 앞선다.
생태숲 개오리 오름 오르는데 경보
대회 하는 듯 3인방( 두승 윤희 창익)이 빠른 속도로 질주한다.
계속되는 폭염에도 컨디션이 최상인 듯. 이 모든 것이 일8산악회
의 그간 갈고닦은 힘? 인가 싶다.
한달에 한번은 꼭 참석 하겠다는
강학근 수석 부회장이 처음으로
참석하여 오늘 점심(휴일인 삼계탕식당 에서 중식 유산슬 밥으로)을 베풀어 여름더위를 이길수 있게 몸보신 잘 하였고
한라산소주/제주막걸리 대신
시원한 삼다수로 건배를 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다.
*다음 산행지는 삼양 원당봉 임.
산악대장 강 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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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회 산행(2020년 8월 23일)한라생태숲
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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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3 23: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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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기창 대장
수고 많습니다.
어제도 느낀 것이지만 우리 산행 때 가끔 일기예보에 의하면 비가 내린다 하는데 산행하는 날은 날씨가 쾌청하니 비가 우리를 피해 가는건지, 아니면 우리가 비를 피해 가는건지 날씨도 늘 받쳐주는 것 같소이다.
동창회 강학근 수석부회장께서
참석해 한턱(점심식사비)을 쏘았는데 고마운 마음이다.
이런 것 저런 뜻이 모여 산악회는 날로 날로 전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