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35 주제(S35)
육처 상윳따488)
Salāyatana -saṁyutta11)
Ⅲ. 세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Tattiya –paññāsa
제 14장 데와다하 품
Devadaha – vagga
데와다하 경(s35:134)227)
Devadaha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삭까에서 데와다하228)라는 삭까들의 성읍에 머무셨다.
2.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3. “비구들이여, 나는 모든 비구들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들에 대해서 [125] 방일하지 않고 할 일을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모든 비구들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들에 대해서 방일하지 않고 할 일을 하지 않는다고도 말하지 않는다.”
4. “비구들이여, 아라한들은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하였다. 비구들이여, 그 비구들에 대해서는 여섯 가지 감각장소들에 대해서 방일하지 않고 할 일을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들은 불방일로 해야 할 일을 다 하였으며 그들은 방일해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5. “비구들이여, 아직 마음의 이상인 [아라한과를] 얻지 못한 유학들은 위없는 유가안은을 원하며 머문다. 비구들이여, 그 비구들에 대해서는 여섯 가지 감각장소들에 대해서 방일하지 않고 할 일을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6. “비구들이여,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들에 닿고 또 닿더라도 그것들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못하도록 [공부지어야 한다.] 그것들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못하면 불굴의 정진이 생기고 마음챙김이 확립되고 혼란스럽지 않으며 몸이 경안하고 동요가 없으며 마음은 집중되어 일념이 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불방일의 결실을 보면서 그 비구들은 여섯 가지 감각장소들에 대해서 방일하지 않고 할 일을 한다고 나는 말한다.
비구들이여, 귀로 ∙∙∙ 코로 ∙∙∙ 혀로 ∙∙∙ 몸으로 ∙∙∙ 마노로 인식되는 법들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들에 닿고 또 닿더라고 그것들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못하도록 [공부지어야 한다.] 그것들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못하면 불굴의 정진이 생기고 마음챙김이 확립되고 혼란스럽지 않으며 몸이 경안하고 동요가 없으며 마음은 집중되어 일념이 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불방일의 결실을 보면서 그 비구들은 여섯 가지 감각장소들에 대해서 방일하지 않고 할 일을 한다고 나는 말한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