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주.문경 국회의원 임이자, 고윤환, 박진호 후보 경선 확정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상주.문경 지역 임이자. 고윤환. 박진호 후보가 최종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상주.문경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공천 신청은 고윤환, 한창섭, 이한성, 박진호, 박용수, 임이자 등 6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오전 대구·경북(TK)의 25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14곳에 대해 공천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14개 지역 중 4곳은 단수추천으로 공천자를 확정한데 이어 대구와 경북 10곳은 경선으로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로 했다.
단수추천이 확정된 지역구 4곳은 대구 달서구을 윤재옥 원내대표, 달성군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경북은 영천·청도군 이만희 의원, 고령·성주·칠곡군 정희용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경북에선 △포항북 △포항남·울릉 △경주시 △구미시갑 △상주·문경시 지역구에선 각각 경선이 진행된다.
상주·문경시에선 임이자 현역 국회의원이 고윤환 전 문경시장, 박진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외교통상분과위원장과 경선을 진행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선거구 조정이 진행 중인 경북 북부지역을 포함해 대구·경북 11개 국회의원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방향과 공천자는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