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소망교도소 아버지학교에서

[1최순호]

오늘아침 7시00
자리에서 일어나 준비를 한다.(집결지 신도림역앞)
10시17분쯤 목적지에 도착하여 입장을 한다.
지원자형제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모든 준비는 끝이나고
먼저 중보기도가 시작된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자녀는 최고의 행복을 느낍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줌이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가정은 참으로 복된 가정입니다.
그 가정을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빛처럼 사는 것은 착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착하게 산다는 것은 바보처럼 산다는 것입니다.
모르고 손해보고 사는 사람을 바보라 합니다.
우리에게는 알면서도 손해를 보며 살아가라 하십니다. 
  내가 재수없이 이곳에 끌려 온 것이 아니고
축복의 자리로 인도되었음을 감사하는 축복의 자리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부르는 찬양의 고백이 마음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의 중에서.....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좋은교육- 좋은습관의 중요함은 더욱 귀하다.
10년의 교육보다 태교(10달)가 더 중요하고 그보다
자녀가 잉태되기전 3개월 동안의 아버지의 생각과 행동으로 
준비되는 것이 더 더욱 중하다. 
초등학생의 글 속에
나는 엄마가 있어서 좋다 행복 하니까.
나는 강아지가 있어서 좋다 놀아 주니까.
나는 냉장고가 있어 좋다 먹을 것을 주니까.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가시고기>의 동영상
자기의 알(자녀)를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 처절한 싸움으로 지키는
8쎈치의 사랑에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승리하는 여러분이기를 소망합니다.

 말을 못하고 눈물로 대신하는 나눔에서는
가족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다는 지원자형제는
무엇을 잘못 했는지도 모르고 살았음을 고백하며
이제 아버지학교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실천하며 살겠노라고...
섬겨주신 스탶형제들이 고맙고 감사하다고....

아버지의 잔소리도 싫고
사랑한단 말
나와는 거리가 너무나 먼 애기였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 편지를 쓰며 사랑한다는 말을 시작합니다.
잔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다 알고는 있었는데...
삶에 적용하지도 못했고. 돌아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을 서두로 사랑하는 20가지의 글을 써 온 지원자.

너무도 감동의 수료식 이였습니다.

[배인규(서남4기)]

사랑합니다

[이춘수]

역시~나 최순호 형제님의 순발력은 빛의 속도 보다 빠르게 느껴지네요!!! 오늘 동역 할수있는 시간들~~ 은혜~만땅 이었읍니다, 함께한 서남아~학 형제님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심상천(서남12기)]

최순호 형제님을 통하여 우리서남의 소식을 알게 되니 매우 기쁨니다 .형제님 사랑 합니다

[김종원(서남24기)]

항상 아버지학교의 산 역사를 정리하시고, 전파하시는 최순호 형제님... 언제 이리 상세히 메모도 하시고, 글로 옮겨 주시고... 형제님 덕분에 지난 일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