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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부터 3월 15일 3박 5일의 일정으로 하나투어로 자유여행 신청하여
산타로사 옵션으로 부모님 저와 집사람 19개월 딸 이렇게 5명이서 여행다녀왔네요
비행기 TIP ( 유아동반시 24개월미만 15Kg 미만은 배시넷 요청하셔서 편하게
아기 눕혀서 가시면 됩니다. 필히 3일전에, 가능하다면 비행기 예약하시고 바로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2일전에 해서 갈때는 배시넷이 없어 신청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비행기가 만석이 아니라 가운데 좌석 블럭 요청하여 3자리로
편하게 사이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유아식및 아동식 차이드밀 신청하시면
기내식에 유아용 식사가 제공됩니다. 저희는 아시아나측 직원실수로인해
갈때는 차이드밀 제공을 받지못하여 고객의말씀 카드 작성하여 불편접수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11일 부산 김해공항 20:55분 OZ 607편 출발
공항에 18시에 도착하여 짐을 내려놓고 국제선 출발 다리진입전 우측에 있는
장기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0분마다 있는 순환버스를 타고 다시 국제선 청사로
갔습니다 3층 우측 하나투어 미팅장소에서 비행기전자예약서를 받고 일정서및
안내책자를 받았습니다.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차이점(차별)을 느꼇죠
패키지여행가는분들은 비치백부터 커버 안내책자 할인권등 많은걸 챙겨주더군요
저희도 비치백및 커버등을 요구하자 패키지만 해당된다구하네요.....같은여행인데..
여기서 일단 하나투어 살짝 마음상함..^^
3층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19시에 아시아나 창구로 가서 비행기 티켓팅하고 화물로 짐을 보내고 면세점 구경하로 갔습니다.
★유아용 (물 -애기물병만 가능, 우유, 이유식, 과자등 간식) 기내반입가능합니다.
★라이터 1개 소지 기내반입가능, 화물로는 라이터 금지 수화물내 라이터가 있으면
안내방송하여 부릅니다..ㅋㅋ 몇몇 부르는분들 분명 들으실수 있을껍니다.
12일 현지시간 02시쯤 사이판공항 도착
★비행기 타고 가시면서 입국심사서 및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시는데요
인터넷 검색하셔서 견본 미리 출력하셔서 가시면 작성하기 한결 편합니다.
없으셔도 승무원들이 가르쳐 줍니다^^
공항에서 입국시 크게 걱정하실껀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보구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습니다.입국심사 마치시고 좌측으로 걸어나가셔서 수화물
찾으시고 공항입구로 나가시면 안내판들고 있는 현지가이드들 엄청있습니다.
저희는 하나투어 가이드만나서 9인승 벤을타고 월드리조트로 출발
이동중 주의사항및 몇가지 안내사항 전달해줍니다.
공항도착하여 호텔 체크인 해줍니다. 골프백은 로비에서 보관증 발행하여 입구
한국인안내테스크 옆 창고에 보관해줍니다. 여기서 또 하나 기분나쁜거
패키지로 온 성인2아동1명 팀은 8층으로 배정 저희 자유여행성인4유아1명
2층 방2개 배정 ㅡ.ㅡ;; 미국연방이라서 그런지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하다보니
한국에서 애기랑 매일 바닥에 자던 저희는 순간 당황했습니다. 아기가 몸부림이 심해서 잠잘때 방을 온통 뒹굴면서 자기때문에 순간 난감했지만
벨보이 짐가지고 올라왔을때 팁3불 주고아기침대 요청하니 바로 갔다주더군요
침대2개 사이에 아기침대 넣으니 딱맞네요 아기도 침대가 편한지 잘자더군요^^
그렇게 약3시간 정도 자고 6시30분에 일어나서 씻고 7시에 호텔뷔페에 조식하로
내려갔습니다. 식사 일본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일본왠만한 호텔조식보다
훨씬먹거리가 많고 다양하며 음료가 다양하여 마음에 들더군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부모님은 킹피셔 골프부킹해서 7시40분에 산타로사
직원과 미팅하기로 하여 장인께서 7시30분부터 로비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여기서 산타로사에 첫번째 실망입니다. 장인어른 말씀에 의하면 티켓갔다주로 오신 여직원분은 입구에 골프백2개를 꺼내놓으시고 로비에서 대기중이시던 장인을
찾지도 않고 로비에 있는 컴퓨터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계셨다는군요
7시50분이 되어도 만나지못하여 제가 로비에 가서 산타로사 현지에 전화를 하여
가이드분이 안와서 출발못하고 있다고 하니 현지에서 가이드여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로비에 있는분 미팅하라고 전달하여 만났습니다만 이 여직원분 말씀이
저희를 더욱 황당하게 만들더군요
버스가 떠났고 늦게 나오셨으니 골프장 까지 알아서 가라고 하시네요 ㅡ.ㅡ;
제가 황당해서 가이드분이 손님을 찾아야합니까 손님이 가이드를 찾아야합니까
저기 입구에 골프백 안보이냐?? 우리도 30분부터 나와있었다. 다른 가이드우리한테 몇번이고 이름물어봤는데 당신은 우리한테 한번이라도 물어봤냐고 따지자
자기는 7시 40분까지 만나기로 해서 로비에 40분까지 왔고 만나지못하여
메모를 남기고 갈려고 했다고 합니다. 일단 욱해서 약간의 말다툼을 하고
가이드분이 황대장님께 전화를 하더군요 약 10분뒤 황대장님 도착 딱보기에도
멋지신분 같더라고요 . 황대장님 차량으로 킹피셔까지 픽업해주셔서 다행히도
두분께서는 멋진 라운딩 즐기고 오셨습니다.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저희 부부와 아기는 아일랜드+금단의섬 관광을 했습니다.
가이드 아주머니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여기서 또 느낀건 대형여행사의 단체관광식과 산타로사의 1:1 관광?? 차이를 느꼈습니다. rv차량이용하여 편안하게 구석구석 구경하고 12시10분쯤 호텔로 와서 2층 한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후 1시간 정도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고 골프마치고 오신 부모님은 식사하시고 방에서 쉬고 계시더군요...3시에 선셋호핑예약되어 있어서 2시 40분경
호텔 로비에서 픽업예정되어 2시 30분에 로비내려가서 보니 황대장님이 직접 픽업
오셨네요. 대장님 차가 젤좋은거 같아요.ㅋ 사진으로 보던 레스토랑까지 가면서
대장님 이것저것 설명 많이해주시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니 약10분정도
이동하여 선착장옆 레스토랑에 도착하여 잔금지불하고 크루즈(배)에 탑승하여
출발했습니다~~~마나가하섬으로 가더군요~~오전마나가하섬+선셋호핑투어 패키지 하시는분들 픽업하로 가는거더군요. 배위에서 스노쿨링 하며 멋진 바다속을
즐기고 2층으로 올라가 황대장님의 유쾌한 설명을 듣고 낚시를 시작
다른분들 잘도 낚아 올리시고 부모님도 잘낚아 올리시고하는데 저는 한마리도
못잡아서 영 체면이 안서더군요. 그렇게 유람선 타고 구경하듯이 이동하며 낚시를
즐기고 선셋 구경하며 노을지는 바다위에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선착장으로 이동
(★넷째날 해양레포츠 2명예약)하여 맛있는 참치회(한국과는 완전다름)와 매운탕에 소주한잔하며 식사를 하고
호텔로 이동하던중 호텔앞 죠텐마트에 내려달라고 부탁하여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호텔로 들어가서 맥주한잔하고 잠을 잤습니다.
★ 호텔내 슈퍼가 있으나 비싼편입니다 꼭 마트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 10시 이후에는 슈퍼나 마트에서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면세도 한국에서 들어갈때가 싼편이고 나올때는 비쌉니다.
사이판은 담배가 비싸므로 흡연자들은 꼭 면세담배 구입하여 가시구요
현지인들 한국담배 주면 아주 좋아라 합니다^^
13일 여행 셋째날
오늘은 10시에 마나가하섬 옵션이라 8시 기상하여 식당에 식사하로 갔습니다.
조식이 잘나오는 편입니다. (뷔페 조식.중식,석식 메뉴가 차이납니다.)
식사하고 방에서 이것저것 챙기면서 준비하여 9시 30분에 픽업 부두로 이동
어제갔던 레스토랑선착장이 아닌 스피드 보트 타는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가기전 엘리베이터 입구 우측에 제빙기에서 얼음을 옷장안 세탁봉투에 가득담아
음료및 맥주과일등을 같이 담아 가시면 시원하게 보관가능합니다.
부두에서 해양레포츠 90$ 지불하고 가이드분께 혹시 아이스박스 안주시나요?? 묻자 미리 말씀안하셨잖아요
이러더군요^^ 그렇군요...미리 말안한게 잘못이죠^^ 혹시 스노쿨링장비는
준비안해주시나요?? 오전에 잠시 가시는거라 안하시는줄알고 .....그렇군요..
그렇게 보트에 탑승 저혼자 파라세일링 했습니다...한번뜰때 2명이서 하는건데
혼자서 해서 그런지 눈치좀 보이더군요^^ 그래도 처음해본지라 공중에 떳을때
이거 줄이라도 끊어져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며 겁이 살짝 나기도 합니다.^^
바다에 살짝 빠트렸다가 또 하늘높이 올렸다가 아주 저를 가지고 장난을 치네요//
그렇게 마나가하섬 도착 스노쿨링 장비 빌리는데 25불이나 주고 빌렸습니다.
파라솔및 돗자리등 빌릴려고 하니깐 너무 비싸서 그냥 세트로되어있는데 25불짜리
(수경세트,구명조끼,스펀지돗자리,오리발) 이렇게 한세트만 빌려서 이용했습니다.
여기서 tip 물론 저희가 미리 예약안했지만 미리 예약하셔서 산타로사에서 대여하세요 다포함해서 10불이라네요 그리고 아기 튜브를 가지고 갔는데 마나가하섬에서
튜브바람 넣어 준다고해서 그냥 들고갔더니 1불 달라고 하네요 ㅡ.ㅡ;
호텔에서는 공짜로 넣어주는데...
★TIP 호텔 조식시에 가방을 하나 준비하세요^^ 빵하고 햄을 조금 들고가시기 위함..
조식시에 약간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으셔서 직원들의 눈을 조금 피하세요.ㅋㅋㅋㅋ
빵종류와 햄을 준비해서 가시면 고기들이 장난아니게 모입니다. 물론 사진찍으면
예술입니다.
마나가하섬에서 2시간정도 놀다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부두로 이동하여
산타로사 차량이용 호텔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2층 한식당에서 했습니다.
한식당 불고기및 갈비찜 강추합니다.^^ 한식당이용하면서 인터넷에 낭패를 보기위한 타포차우 저녁을 예약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부모님은 마리아나에 오후 골프라운딩(1인 80$) 가시고 집사람과
저는 호텔내 부대시설이용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오후 2시경 내일 해양레포츠때문에 또 이동하여 해양레포츠하기에 시간및 쇼핑시간때문에 취소를 했습니다.
워터파크와 연결된 해변으로 가시면 카누, 오리보트, 윈드서핑, 스노쿨링
하실수 있구요 양옆으로 제트스키와 바나나 보트 탈수있습니다.
윈드서핑 강습받아 타다 힘이들어 잠시쉬다 보니 제트스키 타는곳이 보이네요
내일 탈려고 예약해둔상태라 어쩔까하다가 혼자 걸어가서 물어보다 제트스키
타고왔습니다...ㅎ
저는 바다를 바라보면 좌측편 그랜드호텔쪽에 있는곳에서 제트스키를 20분에
30$로 이용했습니다 월레 35$인데 5$깍았습니다..
주인아주머니 4개국어 하시네요..제트스키 타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
산타로사에서 이용하는곳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방에서 잠시 휴식하며 일정표를 보다 취소시 캔슬차지발생이란 문구를 봐서 오전에 요금지불했는데 혹시 캔슬차지 발생하는지 물어볼려고 산타로사에 해양레포츠 취소관련해서 다시한번 확인차 전화를 했는데 여기서 완전 마음상하는 시츄레이션~~~현지 사무실에 전화를 했는데 오후2시경 통화한 남자분이 또 전화를 받으시네요 월드에묶는 박세민이라고 하는데 내일 해양레포츠 취소관련해서 확인차 전화했다고하니 짜증을 내면서 아까 전화해놓고는 왜또 전화하냐? 로비에 지불한 돈 맡겨놓는다 아까 취소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말했는데 왜 물어보냐?? 무슨예약이 장난인줄아냐?? 한국에서는 도저히 상상할수없는 그런 통화내용에 잠시 황당해서 지금 나한테 짜증내냐고 물어보자 . 그렇다 짜증낸다 당신때문에 캔슬차지 발생해서 자기들이 지불한다고 짜증내네요 그럼 저한테 캔슬차지 받으면 되지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 하고 따질려다 어차피 한번보면 안볼꺼란 마인드로
손님을 대하는 그분하고 대화가 불가능하여 그냥 마음만 상하고 전화를 끊었네요
저녁은 예약했던 2층에 위치한 타포차우에 식사하로 갔습니다.
왜 필수예약을 해야하는지 의아할정도로 텅텅 비어있더군요
식사가 코스로 나온다고 하길래 기대를 했는데 뷔페보다 훨씬못합니다.
생선과 고기 두종류 코스인데 생선2개 고기2개를 시켰는데 둘다 진짜 맛없었습니다.
코스도 별로 나오는건 없고 4가지 나오는데 빵과 스프. 샐러드, 고기or생선, 과일 아이스크림. 커피. 이렇게 나오는데 차라리 뷔페먹을껄 하면서 땅치고 후회했습니다.
저녁및점심때 뷔페에서는 와인및 샴페인 맥주. 음료까지 무료인데
여기는 와인한잔6$에 유료이더군요...그렇게 실패작 저녁을 먹었네요
사이판은 10시이후에는 70% 영업을 마치고 가라판시내에도 보통 12시에 영업을마치고 늦게까지 하는곳이 2시까지 랍니다. 밤에 택시타고 가기에 위험할꺼같기도하고
호텔에서 보내는것이 현명하다고 판단 방으로 와서 휴식하며 간단히 술한잔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식사는 뷔페및 2층한식당만 이용하세요 다른곳은 후회하실껍니다.
14일 넷째날~!
오전에 조식을 하고 쇼핑하로 가라판으로 갔습니다.
호텔에 갤러리아 무료 셔틀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매시간 30분에
갤러리아에서 출발하므로 시간을 맞추어 쇼핑하시는게 현명합니다.
저희는 11시30분차를 탈려다 놓쳐서 12시30분 차를타고 호텔로올려고했으나
길건너편 ABC마트구경하다 결국 1분정도 늦었는데 이미 버스는 떠났네요
그리하여 13$주고 택시이용하여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점심뷔페를 먹고
호텔부대시설인 웨이브 정글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각종슬라이드및 일명변기통
한국처럼 특별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없습니다.
올라가면 바로바로 탈수있습니다. 파란2인용츄브를 이용하는 슬라이드 정말 강추합니다. 부모님들도 한번타보시고는 정말 즐거워 하시더군요
오후내내 해변과 웨이브정글을 왔다갔다하며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저녁은 BBQ 예약해놔서 6시30분까지 수영장옆 BBQ디너쇼 장소로 갔습니다.
BBQ예약을 빨리 하셔야 앞자리에 앉으실수 있으니 호텔도착하시고 최대한 빨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BBQ는 그나마 원주민쇼를 관람하며 훈제 요리를 즐기실수
있어 좋구요 물은 필히 방에서 챙겨가세요 BBQ 디너쇼시 물도 돈내야합니다.
이벤트도 중간중간 있으니 긴장하세요^^ 무대로 끌려갑니다...ㅎㅎㅎㅎ
쇼가 끝나면 원주민들과 기념촬영 할수있구요 사진 많이많이 찍으세요~~!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서 짐을 싸고 집사람과 애기는 잠자고
저는혼자 호텔 구석구석돌아다니며 사진찍고 벨보이(경비원복장)한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일본사람들과 탁구도 한게임하고 러시아사람과 포켓볼도 한게임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12시에 체크아웃하고 12시30분에 하나투어 가이드를 만나
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공항 도착하여 아기 배시넷 신청할려고 빨리 짐내려서 공항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하나투어에 살짝 기분나쁜거???(팁관련)
저희는 이동중에 티켓팅설명과 주의사항안내해주며 공항도착해서 차에서 짐내리고
바로 가이드는 가더군요. 같이 월드에서 출발한 패키지팀 하나투어 가이드는
티켓팅까지 다해주고 안내다해주고 팁계산받고 가더군요...
여기서 저희는 인천행 티켓팅줄에 잘못서서 늦게도착한 패키지팀이 부산행
수속을 먼저했습니다. 패키지팀에도 유아가 있어서 혹시나 저희아기 배시넷
신청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저희월드호텔팀들이 다빨리출발해서
그런지 2개중 한곳은 저희아기 배시넷신청이 되었습니다.
올때 부모님은 좌석에 블럭안해서 다른분과 함께 앉아와서 불편하게 오셔서
부산행 비행기편에서는 블럭신청해서 총6자리와 배시넷까지 받게되어
편하게 부산으로 올수있었네요 비행기만석이 아닐경우 블럭신청시 가능하니
꼭 티켓팅하실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가실때 공항검색이 까다롭습니다.
겉옷 벗으시고 신발도 벗고 안경 가방 모자 허리벨트 다 검색대에 올리셔야하고요
애기 우유때문에 와이프만 따로 몸수색하더군요..ㅡ.ㅡ;
그리하여 검색대 통과 통과하면 바로 면세점이 있습니다. 갤러리아 쇼핑센타와
가격동일합니다. 여기면세점도 갤러리아 입니다.
★TIP 물을 소지하여 못들어가므로 1시간 이상대기시 목이말라 물을 구매하는데
대기실에서는 물이 3.5$ 합니다. 3.5$에 물사먹고 시간이 남아 다시면세점
구경하로 들어왔는데 초코렛 파는쪽 5,6게이트방향 문바로옆에 위치한곳에
음료수와 물을 판매하는데 2$합니다.
여기서 결론은 팁줄꺼 다주고 바가지요금다내고 여행하면 정말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받으며 여행할수 있구나...우리 처럼 돈은 돈대로 쓰고 이것저것알아보며 알짜실속파로 여행하면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일들이 발생할수있따는것...ㅎㅎ
다음번 사이판 여행이 있다면 정말 실속있게 재미있게 아깝지 않게 즐길수있는거
다해볼수 있을꺼 같네요~~~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는분들중 저와 비슷한 일정으로 가신다면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드릴수있는 여행정보 알려드릴테니 쪽지주세요^^
P.S 황대장님께~
대장님의 운영마인드와 열정은 높이 보입니다.대형 여행사와의 거래를 끊고
바가지 옵션요금이 없어지는 넘겨주기식의 업체가 없어지는 사이판여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대장님의 노력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장님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대형여행사의 서비스와 경쟁하여
고객의 마음을 잡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산타로사의 가장 큰 장점이
옵션 가격의 거품을 최소화하여 중간유통 없이 바로 고객들에게 연결되는 서비스
최저가격으로 최대의 옵션을 즐길수있는 것이 장점이나 한국사람들은 현재
높은 서비스를 받아오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업들은 고객센타를 운영하며
고객섬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타로사의 경우 가족분들과 몇명의 직원분들이 가이드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첫날 골프티켓팅때 마찰이 생긴여직원분과 전화로 옵션취소시 통화한 남자분 정말 한국에서는 상상할수없는 서비스업 종사
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 저역시 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 교육을 직접하고 있지만 산타로사가 번창하여 사이판 여행의 절대지존으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에 쓴말들 적어봅니다. 고객의 칭찬은 직원들을 즐겁게하지만 나태하게 할수 있고, 고객의 쓴소리는 직원들의 마인드를 향상 시키고 회사를 더욱 발전하게 해주는거라 늘 생각합니다. 고객의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 생각하시면 고객의 입장에서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경험하는 여행객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시고 준비해주신다면 10배이상의 입소문 효과를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마음상한일들이 있었지만 저렴하지만 알찬 여행옵션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므로 주위분들에게 산타로사 선전 많이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소개하여 욕먹지 않게 개선할점은 개선해주시면 좋겠네요^^
첫댓글 정말...많은...정보...듣고 갑니다...
자세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다소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네요.
먼저 첫날 오전에 만난 예약 담당직원은 산타로사가 미팅을 하지 못한 패키지손님이라 가이드대신 티켓을 전달하러 갔습니다. 그날은 다른 여행사 단체의 골프 손님도 있었는데 들어가서 남자 두분이 가까이 서있기에 일행인줄 알고 '산타로사 찾으시죠? 물었더니 아니라고 가버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분 다 타 여행사 손님인줄 알고 만나기로 한 고객 컴퓨터옆에서 죽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골프백은 모르고, 물론 컴퓨터도 하지않았고요.
적어도 산타로사 직원은 고객을 만나기로 한 자리에서 컴퓨터를 하지는 않으니 이해하여주시고, 불편을 끼친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많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골프 티켓 전달 사고는 보고를 받았지만 해양스포츠 취소건은 보고를 받지 못한 사항이였는데 갑자기 가슴이 좀 답답해 지네요. 죄송합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바빠서 그랬다는 핑계도 어울리지 않고 저도 업무 운용에 대해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언찮았던 부분은 기억에서 버리고 좋았던 사이판 추억만 남았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텐마트에서 맛있는 물건 많이 사셨으욤~~~ 저는 ABC 마트에서 말린망고만 잔뜩 ㅋㅋ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 부러버요.. 저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덕분에 죠텐마트에서 물건 많이 싸게 구매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짧은만남이었지만 인연이었나봐요^^ 이쁜딸 잘키우시고요^^ 저희 딸도 빨리키워서 여행다니고 싶네요
아기때문에 많은걸 못한 와이프에게 미안하네요^^ 좀더 키워서 해외여행한번더 가볼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번에는 남편분과 부모님까지 같이 가시면 더욱행복한 시간 되실꺼 같습니다.^^
건강히 잘지내시고 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엉뚱한 질문인지 몰라도 말린망고 맛은 어때요? 제가 망고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필리핀에선 망고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는 생망고는 언제 생산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맛있습니다....말린망고 강추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조텐마트가 월드근처에 있었군요....어쩐지 가라판시내지도에 안보이더라니.....ㅎㅎ
월드 바로맞은편입니다. 로비에서 중앙으로 직진하시면 새하고 오리있는곳으로 질러가시면
바로 횡단보도로 건너실수있구요 횡단보도는 기둥에 버튼눌리셔야 신호가 바뀝니다.
저희는모르고 한 5분 기다렸는데 현지인이 지나가더니 벨눌러서 신호가 바꼈던 기억이...ㅎㅎ
길건너셔서 우측으로 한번더길건너시고 좌측으로 50미터 들어가시면 죠텐마트가 있습니다.
죠텐마트...발음이 ...참...그시기하네요...ㅎㅎ
ㅋㅋㅋㅋ 그시기 하죠^^...맥주가격이 참 착합니다...ㅎㅎㅎ
마나가하섬에 가시기전날 꼭 미리 먹거리 준비하셔서 얼음듬뿍담아가세요^^
어머나~ 이렇게 자세히.. 마치 제가 사이판에 있는것 같아요! ^^ 저도 이번에 사이판 가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될것 같아요 ^^
도움되셨다니 좋네요^^ 저도 여행출발전에 여기홈페이지에서 정보검색많이해보고 갔지만
알지못해서 아쉬웠던게 많아서 조금 길게 적었습니다. 하루에 5~7시간정도 다음카페 로그인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제가 겪었던 부분과 아는부분 최대한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