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호 태풍 산바(SANBA)의 진로

[Gabrile]

(9.12 아침)

(9.12 오후)

(9.13 아침)

(9.14.아침영상)

(9.14 오후 영상)

(9.15 아침)

9.15 오후

9.16 오후

9.17아침

9.17 16:00 현재 대구를 마지막 지나가고 있네요

(9. 11 아침 발표)

(9.13 아침 발표)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발생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11일 오전 9시 발생한 이 태풍은

중심기압 1000hPa에 초속 18km의 바람을 동반하며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상 중인데,

14일부터는 강한 강도의 중형급 태풍으로 세력이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북상 과정에서 바다를 거치면서 점차 세력이 강해저

오는 16일쯤에는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반경 350km의 강한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수면 온도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에 태풍이 발생했고,

이동속도도 매우 느려 그만큼 바다 위에 오래 머물면서 세력이 강해지겠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남쪽 약 1470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이 태풍은

14일 오후 3시께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20km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제주도의 경우 빠르면 15일을 전후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두번에 걸친 연이은 내습에 이어 또다시 북상하는 이번 태풍에 다시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http://www.km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