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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S TANK 란..?
VS TANK 는 1999년 처음 설립된 중국의 완구회사로 RC로 작동되는 전차를 개발하는 업체이자 제품명 입니다.
[VS TANK 는 RC 방식의 전차를 만드는 회사로 그 역사가 10여년이나 된 중국의 중소완구업체 입니다. http://www.vstank.com/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좀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RC 전차는 우리가 잘 알듯 무선조종으로 조종하는 전차로 그 효시는 마루이의 전동전차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동건으로 유명한 일본의 마루이사는 전동건의 설계기술을 도입하여 1990년대 중반 RC전차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는 기존의 RC 콘트롤로 작동하는 전차로 전후좌우 이동과 더불어 포를 통해 실전차와 비슷하게 6밀리 비비탄을 발사하는 시스템을 가진 당시로는 매우 획기적인 완구중 하나였습니다.
90년대말 이를 바탕으로 중국제 카피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VS TANK 역시 이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는 단순히 마루이 제품의 카피에만 집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설계와 개발 개념을 도입하여 독창적인 아이템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바로 VS TANK라 불리는 제품들이 바로 그것이였죠...
2. VS 전차는 무엇이 다를까...?
중국산 제품하면 쉽게 연상되는건 '싸구려' ' 가격만 싸고 영 못쓸물건' 이라는 부정적 생각이지만 실제로 중국에 가본분들은 중국제품중에서도 이외로 명품으로 불리는 우수한 품질을 가진 제품들도 즐비하다는 사실을 말하곤 합니다.
VS TANK 역시 그런 명품중 하나 입니다.
기존의 중국의 완구회사들이 단순히 마루이사의 카피제품을 생산하는데 만족했을때 VS TANK 사는 모형의 정교함과 작동완구의 견고함을 결합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게 됩니다.
[VS TANK의 첫작품인 M1A2 의 광고영상 2004년 처음 개발된 첫 작품인 이 제품의 등장은 RC매니아뿐 아니라 모델러에게 경악 이상의 충격을 주던 제품중 하나였다]
완구지만 모형 이상의 정교함을 가진 제품 그것이 VS TANK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많은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거기에 실전차와 거의 비슷하게 작동되는 구조와 전우좌우 동작을 비롯 포탑회전 그리고 포신의 상하 가동 심지어 포발사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므로 일시에 RCM TANK 중 최강자로 떠오르게 됩니다.
[VS TANK의 세번째 아이템인 TIGER1 의 모습.. VS TANK는 작은 리모콘을 이용 전후좌우 이동과 저속 및 고속 이동등 변속 기능 그리고 포탑회전과 포신상하 작동 심지어 포발사 메커니즘까지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완벽하게 작동하는 사운드 카드까지 내장되어 있다. 작동은 마치 플스의 조이스틱과 비슷하며 게임을 하듯 동작시킬수 있는게 장점이다.또한 각기 다른 4개의 채널을 가지고 있어 서로간에 대전을 하듯 전차전 게임을 즐길수도 있다]
[VS TANK 는 현재 현용전차 5종과 2차대전 전차 8종등 총 13종의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VS TANK 씨리즈는 모형 이상의 디테일과 정교함을 가졌으며 동시에 작동완구의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제품입니다.
6채널 RC 를 통해 전후좌우 및 포탑회전 그리고 포각도 수정 및 포발사 기능이 동시 구현됩니다.
자세한것은 아래 싸이트를 참고 하세요..
http://academy.co.kr/vstank/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vstank.com/vspro/download.html (VS T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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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X TANK 씨리즈는 기존의 1/24 스케일에서 쓰였던 기술은 10센티 남짓한 1/72 스케일 전차로 옮긴것으로 1/24 모델이 가격이나 크기로 부담되는 분들을 위한 (또한 10~17세의 어린이들을 위한 ) 미니 모델 입니다.
VSX 씨리즈는 1/72 스케일 제품으로 출시되어 크기 부담이 적고 (1/24 스케일의 경우 웬만한 1/35 전차 두배 정도 크기이다) 또한 가격적인 부담도 적어 실내나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로도 좋은제품 입니다.
1. 박스 및 외형
약 40X20X8 센티 가량의 백색 박스 입니다.
전면에는 3종의 제품이 잘 보이게 투명필름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박스 디자인은 완구스럽지만.. 이 제품이 10세이상의 아이들용인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촌스러운 디자인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중국제 제품을 수입판매해온 아카데미의 디자인 노하우가 돋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약 40X20X8 센티 가량의 백색 박스 입니다. 전면에는 3종의 제품이 잘 보이게 투명필름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박스 디자인은 완구스럽지만.. 이 제품이 10세이상의 아이들용인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촌스러운 디자인은 아닙니다.]
[박스측면에는 자매품 제품 3종이 나란히... 원래 이 제품은 4가지 모델이 존재하지만 나머지 하나가 일본군의 전차인지라.. 민족감정등을 감안해 아예 빼버린듯..]
[박스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
[이 제품은 적외선 센서를 이용 상대편과 대전을 벌일수 있습니다. (TV 리모콘 작동원리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우좌우 가동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포탑회전은 기본!!]
[사용연령이 10세이상입니다. 실제로 7살인 과 4살짜리 우리 아들넘들한테 줬더니 30분도 안되어 포신 부러뜨리고..T.T"]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고 개봉하면 간결하면서도 단단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차 본체와 컨트럴러 그리고 메뉴얼 구성입니다.
[박스를 열면 꽤나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
[컨트럴러는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흔들어도 빠지지 않을정도로요... 수출을 고려한 단단한 포장인듯..]
[전차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보기에는 허술해 보이지만...]
[아랫면에는 비스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풀라면 필히 십자 드라이버가 필수]
[컨트럴로 부터 보죠... 일반적인 4채널 송신기 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조종기를 연상하는 디자인입니다. 두개의 핸들로 조종과 포탑회전을 하며 가운데에는 ID 를 조종하는 스위치가.. 참고로 이 제품은 총 4개의 채널을 지원하며 1번부터 ~4번까지 동시에 4명이 배틀을 벌일수 있습니다.]
[컨트럴러는 이외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작동도 부드럽고요.. 두손에 쥐고 하기에 딱 좋은 크기 입니다.]
[이거는 뭔가 했더니.. 전차의 기동이 비뚤어지면 이걸 눌러 잡아주라고 있는거라네요.. 반대쪽에도 있습니다. 아마 다른 버젼이 나오면 다른용도로 쓰겠죠..? 가령 포신상하 가동이라던지...]
[조종지시는 이 다이오드로 합니다. 적외선 방식으로 쉽게 TV 리모콘 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리는 꽤 먼제 약 7미터 정도는 가는것 같습니다.]
[플스 조종기처럼 아래에도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 각각 포발사 와 기관총 발사 키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종기 바닥에는 건전지박스 ( AA X 4) 와 효과음을 위한 스피커가 있습니다.]
[조종기에는 전차를 충전하는 코드가 전면부 하단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습니다. 전차에는 리튬이온 밧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요새 인기몰이중인 중국산 무선 장난감에 자주 애용되는 방식으로 짧은시간에 충전이 가능하고 무거운 밧데리를 넣치 않아 크기와 무게를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국제 무선헬기들이 주로 이방식을 쓰죠.. 500원 만한 동전자동차도..]
[전차를 살펴보죠.. 가장 우선 볼건 역시 강력한 포스를 가진 우리의 호랑이 형님 입니다. ]
[티이거 전차의 초기형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극초기형은 아니고.. ]
[10센티 남짓한 1/72 전차 치고는 그것도 작동완구 치고는 꽤 정교한 재현을 하고 있습니다.]
[작동을 위해 휠은 실차와 다르지만.. 이정도는 좀 봐줘야죵...]
[궤도는 수지제 궤도로 나름대로 실차와 비슷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궤도는 끊어지면 따로 구입할수 있게 별매로 판매중에 있습니다.]
[도색은 중국 아줌마들이 한것 같은데.. 그런대로 잘 칠했지만 솔직히 다시 칠하고 싶네요.. 다시 칠할겁니다. ]
[1/72 스케일의 크기와 작동완구라는 점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나름 OVM 등의 재현을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초기형 모델의 특징인 파이젤 에어크리너도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디테일 업과 도색만 다시 해준다면 모형으로의 가치도 괜찮아 보입니다.]
[포탑의 투명부품이 바로 수신부 입니다. 이부분을 통해 조종지시를 받고 또 적의 탄을 맞았을 경우 이를 감지하는 센서 역활을 합니다.]
[큐폴라를 재현한 작은 부품이 있는데 이것 끼우면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 맞아도 피탄되지 않는 무적모드가 됩니다.]
[바닥에는 온오프 스위치와 제품 채널 번호가 있습니다. 이건 2 번이네요..]
[충전은 바닥의 구멍에 컨트럴러의 코드선을 끼워 장착하게 됩니다.]
[위의 빨간불이 꺼지면 충전이 완료된것!! 약 15~20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충전후 5~10분정도 가지고 놀수 있습니다.]
[작동완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디테일이나 프로포스가 꽤 괜찮아 보입니다. 여기에 약간의 디테일업과 도색만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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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옛날에 마이크로 알씨 관심갖고 몇가지 구하던 생각이 나네요.....
(뭐 요즘도 간간히 사지만요.....)
언제한번 1/72 vs tank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다카라의 디지큐 탱크 한번 찾아서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