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 반영 인구 전망
한국 인구, 올해 5200만명서 48년 뒤면 3600만명으로
총부양비, 올해 42.5명서 2.8배 늘어
2072년 세계 중위연령은 39.2세, 한국은 63.4세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우리나라 인구가 올해 5200만명에서 2072년 3600만명으로 급감한단 전망이 나왔다.
기대수명이 91.4세까지 늘지만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감소가 더 크게 작용해서다.
2072년이면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어린이와 노인 118명을 부양해야 한단 우울한 전망이다.
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자료를 23일 발표했다.
먼저 한국 인구는 올해 5200만명에서
2025년 4700만명,
2072년 3600만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6000만명,
2025년 96억9000만명,
2072년 102억2000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다른 흐름이다.
원인은 저출산이다.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72명으로 세계의 합계출산율(2.25명)에 비해 턱없이 적다.
전 세계에서 마카오, 홍콩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2050년부터 2072년까지 1.08명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인구 감소를 막긴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유소년인구(0~14세) 비중은 올해 10.6%에서 2072년이면 6.6%로 떨어진다.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12년(73.4%)을 정점으로 감소해 올해 70.2%, 2050년 51.9%, 2072년에는 45.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 심화는 불가피하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2022년 82.7세에서
2050년 88.6세,
2072년이면 91.9세로 늘어나 세계 최고수준이 된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올해 19.2%에서 2072년 47.7%까지 늘어난다.
총부양비 부담은 덩달아 높아진다.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유소년인구와 고령인구의 합을 뜻하는 총부양비는 올해 42.5명에서 2072년에는 118.5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전 세계 국가 중 208위에서 2050년 8위, 2072년 3위까지 무서운 속도로 단계가 오른다.
이 기간엔 인구가 늘어나는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총부양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유독 한국의 부양비 부담 증가폭이 크다.
세계의 총부양비는 53.7명에서 62.7명으로 1.2배 늘지만 한국은 2.8배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고령인구의 비중을 가리키는 노년부양비만 떼놓고 봐도 비슷하다. 한국의 노년부양비는 2024년 27.4명에서 2072년 104.2명으로 3.8배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세계의 노년부양비는 15.7명에서 33.1명으로 2.1배 늘어난다.
인구를 연령 순서로 나열할 때 중앙에 서 있는 사람의 연령인 중위연령은 올해 46.1세에서 2072년 63.4세로 높아진다.
유럽(48.0세)보다 15.4세 높고, 세계 인구의 중위연령(39.2세)과 견주면 24.2세 높다.
출처= 이데일리 김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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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규 한마디
나는 80살이다
120세 까지 지금처럼 건강하게 살기 운영중 입니다.
나이 먹었다고 후인들게 부담주는 삶을 살아간다면 ?
의미있겠는가.?
나는 자식들게 용돈 받지 않고 살아간다
저축이나 부동산 수입이 있는것도 아니다
내가 기획하고 연구한 물질을 판매해서 살아간다
이런것.~~~세상에 출시 됐다면 경쟁하게 되므로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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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중 하나
3쾌4무가 그것중 하나이다
그냥 3쾌4무 로 검색하면 그효용성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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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쾌4무는 이 여러가지를 함께하면서 내 세포 분화증식 시켜 급속도로 완치 시킨다
선전문구가 되여 회사 정책 위반 됐다면 무단 삭제수고 부탁 드립니다<본글에쓴댓글입니다>
첫댓글 평안도에서 1ㆍ4 후퇴 내려온
부모 중 엄마만 남아 고등학교 보낼 때.
길거리좌판깔고 노점상하여 키우다
그 자식이 아드님 낳아 장가 보내는데
술 한 잔에 어머니 회고하다
그렇다
고생한 자는 어떤 난관도 두렵지아니하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힘들다고 합니다요
태여나면서...철들면서 경쟁으로 몰아가는 교육의 문제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