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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2. 트럼프 2기 행정부 경제정책을 이끌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가 발탁됐습니다.
그는 반도체 생산보조금 지급에 대해 ‘자원 배분의 왜곡’이라고 비판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감축법 개혁론자입니다.
앞서 상무장관으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과 함께 정부 보조금 철폐, 관세 부과 등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IRA 해체론자'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 창업자
◇"IRA는 파멸기계" 대손질 예고
◇"비경제적인 반도체 공장 투자…美경제 경쟁력 약화됐다" 지적
3. 중국 내수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원가경쟁력까지 내세운 중국 전기차들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인 중국 비야디가 내년 1월 3000만원대 전기차를 선보이며 한국에 공식 진출합니다.
중국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지커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립모터 역시 조만간 전기 승용차로 국내 시장에 상륙합니다.
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 월드랠리챔피언십 재팬 랠리가 진행 중인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의 서비스 파크에서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과 만났습니다.
지난 10월 용인 스피드웨이 회동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수소차와 모터 스포츠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24일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재팬 랠리가 진행 중인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의 서비스 파크에서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난 10월 용인 스피드웨이 회동에 이어 한달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수소차와 모터 스포츠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현대차그룹
5. 대한민국 ‘산유국의 꿈’을 실현할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27일 개발전략회의에서 한국석유공사의 시추 계획을 최종 승인합니다.
동해 심해 가스전에는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부산 신항 다목적터미널 부두에 접안한 80m 길이의 보급선. 보급선은 자재들을 싣고 시추선까지 이동한다. 신유경 기자
◇동해가스전 시추 한달 앞으로
◇유럽·남미·북미 등서 조달
◇부두에 컨테이너·파이프 빼곡
◇80m 길이 보급선도 대기
◇정부, 27일 시추계획 최종검토
◇시추선 내달 10일 부산 도착
6. 서울시가 추진 중인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2026년부터 수도권 지역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마포구 소각장 건립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지역 주민의 님비 현상에 정치권의 포퓰리즘 행보까지 더해지면서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소각장 설치 예정된 마포구...주민들 반발에 건립 무산 위기
◇野 예산삭감에 정치갈등 번져
◇2026년 직매립 금지 앞두고...하루 8백톤 태울 소각장 시급
7. 기업 “20대? 경력없다”… 비정규직 일자리마저 5060과 경쟁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태양의정원에서 2024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잡(JOB)다(多)'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박성원 기자
◇경기 침체 장기화
◇20대 취업자 수 5분기 연속 줄어
◇20대 실업자 비율 3년째 OECD 1위
8. 대기업·공공기관 공채 매년 줄어 “바늘구멍도 막혔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에 있는 태양의 정원에서 열린 ‘2024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잡다(JOB多)’에 참석한 한 구직자가 이력서를 쓰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한국야쿠르트, 선진운수 등 기업 40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등을 진행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한국의 실업자 가운데 20대 후반(25~29세)의 비율이 20.3%로 OECD 회원 38국 중 가장 높다. /박성원 기자
■ 대기업 신입 중 공채는 35.8%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