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4월 14일 아침묵상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초점을 맞춘 통독형묵상)
•통독묵상말씀: 고린도후서 3~4장
1. 교훈(선악에 대한 가르침):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어려운 일들로 인하여 낙심하는 일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장 4절이 말하는 예견할 수 없는 인생의 환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인생의 환난이 찾아올 때 우리는 낙심하고 절망하게 됩니다.
바울에게도 이러한 낙심과 절망케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거짓 사도로 음해하고, 겉과 속이 다른 존재로 매도하는 거짓 교사들의 행위에서 왜 낙심과 절망이 없었겠습니까? 그런데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때로 낙심케 하는 일들이 찾아올 때 자신의 직분과 자신의 신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선입니다.
2. 책망과 바르게 함(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
살다 보면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고, 박해를 받아 버린 바 되고, 거꾸러뜨림을 당하는 일들이(고후4:8~9) 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그럼에도 낙심하지 않는 비결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해도, 답답한 일을 당해도, 박해를 받아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케 하는 일들 가운데 “예수의 생명”을 외쳐야 합니다. “예수의 생명”을 고백할 때 죽이는 낙심이 살리는 생명으로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낙심케 하는 일 속에서도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3. 의로 교육함(더 깊이 새롭게 깨달은 말씀):
또한 바울은 우리를 낙심케 하는 일들 가운데 우리가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16~1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이고, 또한 일시적인 고난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주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살면서 낙심케 하는 일, 예견할 수 없는 환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참 어려운 일들이지만 그러나 그 과정속에서 더 존귀한 것들이 꽃피고 있다는 것을 놓치지 않는 한 날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적용하기
-내면적용: 나의 신분, 나의 직분을 기억하겠습니다.
-실천적용: 낙심케 하는 일들 속에 “예수의 생명”을 외치고 고백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주님! 낙심케 하는 일들 속에서 내가 새로워지고 있고, 영원한 영광이 중한 것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도고(중보) 기도 (6가지 영역의 8가지 기도 제목)
① 열방을 위한 기도: 미전도종족을 위해 / 미전도종족권 선교사님들을 위해
②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종교계를 위해
③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신학계와 신학교들을 위해
④ 내포사랑의교회를 위한 기도: 교회학교 청소년 사역부와 교사들을 위해 / 장애인과 함께 영화보기 사역을 위해 / 3여선교회 헌신예배 일정을 위해
⑤ 관계를 위한 기도: 이웃과의 관계를 위해
⑥ 지체들을 위한 기도: 육체적 연약함이 있는 지체들을 위해 / 항암 치료를 받는 지체들을 위해 / 심방 일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