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min [A]
비타민 A는 피부의 진피층과 표피층의 함몰 부분을 메워 주름을 예방하고, 비정상적인 각질화 과정을 막아 피부가 젊고 매끈해진다. 특히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결핍시 각질이 두텁게 쌓여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 진다. 비타민 A는 몸 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음식물로 섭취한 비타민 A가 피부까지 전달되는 과정은 복잡하고 그 양도 적은 편. 때문에 많은 화장품 회사에서는 비타민 A를 피부에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레티놀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비타민 A의 활성 형태인 레티놀은 간과 생선 간유 등 동물성 식품에만 함유되어 있다. 과다 복용할 경우 피로감, 두통, 구역질 등의 독성이 있어 권장량의 10배 이상 먹는 것은 위험하다.
♠주요식품 : 버터,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당근, 시금치 쑥갓, 동물의 간 등
Vitamin [B]
비타민 B는 탄수화물을 비롯한 단백질, 지방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변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비타민 B가 부족하면 정상적인 당과 지방의 대사를 방해해 얼굴에 여드름이 잘 생기고 피부가 거칠고 푸석해 진다. 비타민 B는 단일 비타민이 아니라 비타민 B1, B2, B3, B5, B6 등 다양한 군으로 나뉘어져 복합체를 이룬다. "판테놀"이라고 불리는 프로비타민 B5는
보습과 진정효과를 갖고 있어
스킨 케어와 헤어 케어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비타민 B2와 B6는 피지 분비와 여드름 생성을 조절하고 거친 피부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2는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염증을 예방하고 입술을 생기 있게 만든다. 특히 비타민 B3는 비타민 A의 불안정한 점을 보완한 새로운 노화방지 화장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식품 : 달걀, 간, 육류, 생선 등 동물성 식품과 유제품
Vitamin [C]
비타민 C의 대표적인 미용기능은 피부를 하얗게 하는
미백 효과. 비타민 C는 피부 색소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하얗게 하고,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아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또한 피부 저항력을 강화시켜 두드러기가 쉽게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에도 좋고,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것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 비타민 C는 모세혈관과 치아에 필요한 철분 흡수와 아미노산의 대사에 사용되기 때문에 결핍되면 피부나 점막에 출혈이 심해진다. 또한 태양광선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스킨,
로션,
에센스 등 기초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요식품 : 풋고추, 피망, 양배추 등의 채소와 키위, 오렌지, 딸기 토마토 등의 과일.
Vitamin E
토코페롤이라고 부르는 비타민 E는 자연보습기능이 있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든다. 특히 화상을 입어 극도로 건조해진 피부에 비타민 E가 사용될 정도로 표피세포를 재생해 상처를 쉽게 아물게 한다. 비타민 E는 머릿결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아름다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비타민 E가 함유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된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피부방어기능이 저하되어 외부의 유해물질이 그대로 침입한다. 때문에 피부 노화와 피부 건조증, 튼살 등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 E는 비타민 A나 C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온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하지만 산소와 금속, 빛에 노출되거나 고온의 기름에는 쉽게 파괴되므로 비타민 E를 이용한 화장품은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서늘한 그늘에 보관한다.
♠주요식품 : 콩, 대두유 및 식물성 기름(콩, 옥수수, 해바라기 씨, 목화씨 기름)과 가공 제품인 마가린과 쇼트닝.
바르는 비타민 피부 속까지 건강하게~
사과
팩 사과산, 레몬산 등의 유기산과 미량원소가 풍부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하얗게 가꿔준다.
준비할 재료 으깬 사과 2큰술, 꿀 1큰술, 밀가루 적당량
만드는 법&사용범 사과는 강판에 갈아 2큰술정도 준비한 후 꿀과 밀가루를 넣어 섞는다. 밀가루는
팩이 걸쭉해질 때까지 넣어주면 된다.
얼굴에 바르고 20분 후 씻어낸다.
건성피부에 좋은
바나나
팩 바나나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보습작용이 뛰어나
건성피부에 좋다.
준비할 재료 바나나 ½개, 달걀 노른자 ½개 분량, 비타민E 오일 1캡슐
만드는 법&사용법 으깬 바나나에 달걀 노른자와
비타민E 오일을 넣어 섞어준다. 바나나에는 산
성성분이 없으므로 갈아서 그냥 피부에 얹어
팩을 해도 자극이 없다 .
민감한 피부에 좋아요
토마토
팩 피부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한 파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준비할 재료 으깬토마토 2큰술, 우유 1큰술, 밀가루 2큰술
만드는 법&사용법 토마토는 짜끗하게 씻은 후 강판에 갈아 2큰술 정도의 분량을 준비한다. 으깬 토마토에 밀가루와 우유를 섞어주는데 밀가루 양은 농도에 따라 조절한다.
묵은 각질을 없애주는
레몬
팩 레몬은 산도가 높으므로 눈과 입 주위는 피해 발라준다. 묵은 각질을 없애는 데 효과적.
준비할 재료 리몬즙 1큰술, 올리브오일이나 베이비오일 1큰술, 밀가루 적당량
만드는 법&사용법 레몬즙에 오일을 넣고 밀가루로 농도를 조절한다. 레몬은 산도가 높으므로 밀가루를 많이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레몬팩을 얼굴에 바르고 20분 후에 떼어낸다.
수분을 공급해주는
오이 화장수
오이는 수분이 많아
보습·미백효과가 뛰어나다.
준비할 재료 오이 ½개, 알코올 30ml, 증류수
1OOml, 글리세린 1Oml
만드는 법&사용법 오이는 씻어 얇게 썬 후 알코올에 4~5시간 정도 담가 오이 액기스를 만든다. 거름종이로 오이 액기스의 찌꺼기를 거른
뒤 증류수와 글리세린을 넣어 섞는다. 차게 보관하고 사용한다.
최고의
미백효과
레몬 화장수
레몬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세정작용이 뛰어나 뾰루지가 잘 나는 파부에 좋다.
준비할 재료 레몬 2개, 청주 1병
만드는 법&사용법 레몬즙과 청주를 섞은 다음 깨끗이 소독한 병에 담아둔다. 서늘한 곳에 1주일 정도 두었다가 거름종이로 찌꺼기를 걸러 병
에 담는다. 세안한 후
화장솜에 레몬 화장수를 듬뿍 적셔 피부에 발라준다.
재료
사과 반개, 또는 사과식초 1/2큰술, 생수, 밀가루, 꿀 또는 글리세린 조금
Recipe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갈아두세요. (사과 대신 시과 식초를 이용해도 좋아요.)
2 그릇에 갈아둔 사과를 담고
보습제로 꿀 또는 글리세린을 조금만 넣으세요.
3 밀가루와 생수를 넣고
팩제가 무르지 않도록 반죽하세요.
4 얼굴에 전체적으로 바르신 뒤 15분~20분후 물로 세안...
5 항상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군 후 찬물로 마무리 해주세요.
6 기초케어 바르시면 끝이예요.
천연팩을 만들때도 글리세린을 넣어도 괜찮나요?
아마 궁금하실거예요. 물론
팩제에 글리세린이 들어가요. 적절한 양을 쓰시면
보습제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죠. 그러나 과량 사용시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기도 합니다. 항상 내용물의 5%내외로 써주시는게 좋아요.
사과가 아닌 사과식초로
팩을 해도 피부손상이 없을까요?
네... 그래요. 사과식초의 대부분은 사과의 사과산으로 만들어진거예요. 다소
팩을 하실때는 사과보단 농도가 진하니 생수와 함께 섞어 쓰세요. 식초로 사용한다해도 트러블 같은건 잘 일어나지 않아요. 특히
민감성피부를 제외하면... 오히려 피부의 살균 소독까지 된다할거예요.
Tip_ 사과에는 사과산과 레몬산등을 비롯한 유기산들과 미량 원소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 피부를 희고 건강하게 지켜준답니다. 바르는 비타민의 모든 것
'비타민'이라는 단어만큼 생기있
는 피부를 상징하는 말도 없을 것 같다.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 C가 널리 화장품에 쓰이지만 비타민 A-B-C-E-K-Q등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른 만큼 필요에 맞게 골라야 한다. 비타민을 피부에 바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비타민 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안정화 기능이 필수다.
▷ 비타민A (주름완화) : 안티에이징 기능성 성분으로 유명한 레티놀이 바로 비타민A이다. 모공을 좁혀주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빛과 열에 약하므로 밤에만 사용한다. 아침에는 밤새 흡수된 레티놀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 비타민B (유수분 조절) : 피지분비를 조절해 피부의 유수분 벨런스를 맞춰준다. 공해나 스트레스 등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한다. 다양한 군으로 나눠지는데,
보습-진정효과를 주는 B5,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B2와 B6, 단백질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을 감소시키는 B3가 많이 사용된다.
▷ 비타민C (미백) :
미백효과가 뛰어나고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도 막아
화이트닝 제품에 쓰인다. 대신 쉽게 산화하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바를 때는 성분을 안정화시킨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비타민E (노화방지) : 토코페롤이라 불리는 비타민E는 피부 노화를 막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방지하는 자연
보습기능도 있다. 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시켜 주름을 완화시키는 기능도 한다.
▷ 비타민K (다크써클 예방) : 피부를 진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어둡고 칙칙한 눈가를 밝게 한다.
▷ 비타민Q (피부탄력) : '코엔자임 Q10'으로도 알려져 있다.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며 비타민E와 함께 사용하면 노화방지 효과가 더 크다.
▷ 비타민 화장품 : 그동안 널리 쓰이던 비타민A, 비타민C 외에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화장품에 응용되고 있다. 링콤의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는 비타민E를 함유해 피부보호기능을 살린 제품. '마몽드 토탈 솔루션'은 비타민 K1 성분을 캡슐화해 다크서클을 관리하도록 했다. "DHC 코엔자임 Q10'크림은 올리브에 함유된 비타민Q와 비타민E 성분을 결합해 효과를 높였다.
복합 비타민제처럼 필수 비타민을 모두 담은 화장품도 등장했다.
미사의 '비타-펄
스킨케어 6종'은 비타민B5, 비타민B3,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F, 비타민H, 비타민Q 등 7가지 비타민 성분을 모두 담은 게 특징이다. 나노 공법으로 캡슐화해 산화되기 전에 피부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한 유혹 비타민의 변신
최근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눈부신 개선효과를 보이는 비타민이 각광 받고 있다. 국민건강 보조 식품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비타민이 단지 먹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유효성분을 활용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단어만으로도 상큼함이 묻어나는 vitamin은 과연 피부에 어떻게 작용하는 것일까?
오래전부터 건강보조제의 으뜸은 단연 비타민이였다 몸이 피로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비타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빝나민이 부족하묜 몸의 면역체가 떨어지는 괴혈병, 각기병, 야맹증과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제 비타민은 단순히 몸속의 건강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웰빙 바람이 불고 비타민의 성분이 알려지면서 먹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르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바야흐로 비타민 전성시대가 온 것이다. 비타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실로 다양하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환하고 깨끗한 얼굴로 가꿔준다. 비타민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 어떠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Vitamin for your Health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필수 영양소는 하루 섭취량이 정해져 있고 부족한 영양소는 반드시 공급해야 한다. 반면,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은 중요성을 알면서도 필수 영양소만큼 먹지 않는 것이 사실. 따로 비타민 보충제를 먹지 않는 이상 식품 속의 포함된 비타민으로 섭취한다. 하지만 식품 속에 포함되 비타민의 양은 수치를 따지기 어려울 뿐 아니라 조리과정 중 파괴되기 쉬워 적은 양을 섭취한다. 그나마 비타민 A,D,K처럼 신체요구량이 낮은 비타민은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편이다. 하지만 비타민 B,C,E 같이 신체요구량이 높은 비타민의 경우는 음식으로 최적 섭취량을 맞춰야 한다. 특별한 질병이 없고 식사를 잘하는 편이지만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면 보조제를 통해 비타민 B,C,E 를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끼니를 자주 걸러 영양소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면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한다.
Vitamin for your Skin
바르는 비타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서 맑거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미백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C의 경우, 먹는 방법으로
화이트닝 효과를 기대한다면 매일 비타민의 양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비타민 C의 특성상 흡수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에서 비타민 고유의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반면, 비타민 C농축액을 피부에 직접 바를 경우 활성화되지 못한 각질 형성세포를 자극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습과 진정효과가 탁월해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에 널리 쓰이는 비타민 B역시 우유와 육류, 콩 등의 식품에 많이 들어있지만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섭취보다는 바르는 편이 효과적이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비타민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각질을 탈락시키고 노화에 효과적인 비타민 A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E등 다양한 비타민의 종류만큼 다양한 제품으로 쓰이고 있다. 다만, 바르는 비타민 제품은 자외선에 노출 될 경우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바르면서 예뻐지는 Vitamin
피부에 발랐을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하는 비타민 제품은 이제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 성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천연의
팩들도 비타민의 효과를 겨냥해서 출시된 제품이 많다. 다양한 비타민의 종류와 각각의 비타민이 피부에 적용하는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노화에 탁월한 Vitamin A
비타민 A(레티놀)는 피부과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던 약물로 광노화 피부질환개선에 많이 쓰여 온 성분이다. 피부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활성화 단계 상태인 레티놀이 피부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 비타민 A는 피부의 진피층과 표피층의 함몰 부분을 메꾸어 주기 때문에 주름을 예방하고 비정상적인 각질화 과정을 막는다. 또한
콜라겐을 새롭게 생성하고 새로운 혈관을 많이 만들어 혈관을 많이 만들어 혈관 분포가 개선되는 효과를 갖고 있어 피부가 젊고 매끈해진다. 주름을 없애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A는 오래 전부터 화장품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레티놀은 빛과 열에 약한 단점이 있어 저녁에만 사용해야 한다.
피부 성분의 새로운 대안 Vitamin B
비타민 B는 다른 비타민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노화 방지에 효과적은 비타민 B3는 산성 및 알카리성, 열, 광선 등에 안정한 비타민으로 최근 화장품 관련 업계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타민 B는 단일 비타민이 아니라 비타민 B1,B2,B3,B5,B6 등 다양한 군으로 나뉘어져 있어 비타민 B복합체를 이룬다. 비타민 B는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안티 스트레스 제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피부 보호 성분인 판테놀이라 불리는 비타민 B5는
보습 및 진정효과를 갖고 있어
스킨케어와
헤어케어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비타민 B2와 B6는 피지 분비와 여드름 생성을 조절하고 거친 피부에 효과적이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Vitamin C
비타민 C는피부내
콜라겐을 강화하여 탄력을 증대시키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해 주며 피부트러브 방지 효과에도 뛰어나 비타민을 대표하는 주요성분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멜라닌 색소를 옅게 해 피부톤을 환하고 맑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미백화장품에 대표적인 성분이다.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과일이
화이트닝 팩 재료로 많이 쓰이는 것도 이런 효과 때문. 또한 피부 저항력을 강화시켜 두드러기가 쉽게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에도 좋고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것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 순수한 형태의 비타민 C는 공기와 열, 금속, 빛, 알칼리 등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 C 제품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개봉한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실온에 보관하는 등 온도 변화가 작은 환경에서는 쉽게 변질되므로 주의한다.
촉촉한 피부
보습을 위한 Vitamin E
비타민 E는 각질층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보습, 영양 화장품에 많이 쓰인다. 화상을 입어 극도로 건조해진 피부의
보습과 재생에 비타민 E가 이용되기도 할 정도로 비타민 E의
보습 기능은 뛰어나다. 도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공해나 스트레스, 자외선 등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보습효과는 머릿결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머리를 윤기있고 찰랑거리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 E는 비타민 A나 C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온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하지만 산소와 금속, 빛에 노출되거나 고온의 기름에는 쉽게 파괴되므로 비타민 E 제품은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서늘한 그늘에 보관한다.
먹고 바르는 비타민의 효과는?
어렸을 때부터 받아왔던 햇살이 우리의 피부에 하나도 빠짐없이 축적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갑자기 나이가 들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고 해도 쏟아지는 햇빛을 막아줄 뿐 이미 손상된 피부를 복구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를 개선시키는 데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 비타민이 피부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렇게 알면서도 그냥 넘겨버리기가 일쑤지만, 익숙함에 그냥 지나치는 비타민 섭취만 제대로 해도 한 달에 수십만 원을 들여 뷰티 숍에 다니는 옆집 아줌마보다 더 젊어 보일 수 있다.
먹는 비타민들은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로 피부보다는 신체 기능에 우선적으로 쓰인 후, 남은 극소량만 피부에 도달한다. 비타민은 극소량만으로도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반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금방 피부가 거칠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는 등 결핍 증상을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 비타민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을 과잉 섭취할 경우 소변으로 배설되어 버리며 비타민 A, D, E 등 지용성 비타민은 몸에 축적되면 과잉 증상을 일으켜 몸과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피부 탄력은 물론 위암 예방 효과까지
바르는 비타민들은 표피와 피부 장벽을 거쳐 흡수된다. 피부의 상태와 온도, 기제의 종류(크림,
로션, 오일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흡수율은 일반적으로 1% 정도로 추정된다. 비타민을 바르게 되면 피부의 손상을 줄여주는데, 화장품의 경우 고전적으로 비타민 E는 항노화 제품에 자주 사용되어 왔고, 이어서 비타민 C 제품과 최근에는 레티놀과 비타민 E, 세라마이드 등의 노화 방지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비타민을 먹고 바르게 되면 눈가와 입가에 탄력을 얻게 된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기미와 주근깨,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 역시 누릴 수 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을 먹게 되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우울함을 없애주는 등 활력을 주어 몸 전체의 컨디션을 좋게 만든다. 특히 비타민 C의 경우 운동 전에 먹으면 노화를 방지하고, 탄 고기를 먹은 후 섭취할 때 위암 예방이라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준다.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무엇이든지 넘치면 좋지 않다는 것. 앞서 이야기한 대로 지용성 비타민을 과잉 섭취할 때 몸에 나쁜 영향을 주고, 바르는 비타민의 경우 그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따갑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가 민감한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되새겨 보세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기억하나요?
비타민 A : 간, 녹황색 채소, 달걀, 유제품
비타민 B : 쌀겨, 우유, 돼지고기, 치즈, 달걀, 바나나, 쇠고기
비타민 C : 귤, 사과, 감 등의 과일류, 토마토, 감자 등
비타민 D : 꽁치, 정어리 등의 생선과 유제품 등
비타민 E : 땅콩, 호두, 식물성 기름, 장어효과 좋기로 소문난
콜라겐과 비타민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이렇게 고마운 비타민이 건강은 물론 피부 미용을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떻게 먹어야 하고, 어떻게 발라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비타민 미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Vitamin, Basic info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 일반적으로는 다양한 음식 섭취를 통해 내 몸에 필요한 양을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고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혹은 육식 위주의 식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비타민 섭취에 좀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비타민이 모자라게 되면 피부 트러블이나 피로, 권태감이 찾아오기 쉽고 염증이 자주 재발되거나, 혹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비타민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의 일반적 효능 --------------------------------------------------------------------------------
비타민은 생각보다 우리의 생활에 훨씬 가까이 있다.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효능 몇 가지를 알아본다.
① 스트레스 해소 → 비타민 A, B, C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을 대처하기 위한 호르몬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비타민 A, B, C. 또한 스트레스가 생기면 에너지 소모도 많아지므로 이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의 필요량도 증가하게 된다. 김, 당근, 김치, 시금치,
녹차 등이 스트레스에 좋은 식품이다.
② 월경 증후군 → 비타민 B6여성의 생리 전후에 나타나는 월경 증후군은 주로 얼굴에 뾰루지가 나거나 아랫배가 심하게 당기는 현상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여드름 증상과 생리 불순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비타민 B6. 피임약 등을 먹어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중에도 계속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닭고기, 간, 돼지고기, 땅콩, 바나나 등이 비타민 B6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③ 폐경기 여성 → 비타민 B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게 되는 폐경기 여성에게도 비타민은 효과적이다. 비타민 B₁은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B₂와 D는 기분을 밝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 땅콩이나 초콜릿, 쇠고기, 보리빵 등이 좋은 음식.
④ 흡연하는 남편 → 비타민 C흡연은 체내의 비타민 C 농도를 20% 이상 파괴시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피로가 잦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흡연을 하는 사람은 틈틈이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해서 모자라는 비타민 C를 보충해야 한다.
⑤ 다이어트할 때 → 비타민 A, B, C, D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전체적인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타민의 섭취가 주는 것은 당연한 일. 칼로리를 줄이는 것은 좋지만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이 부족하면 다양한 다이어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칼로리 조절을 위해 과일이나 야채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면 비타민제를 통해 모자란 영양분을 섭취해 주어야 한다.
--------------------------------------------------------------------------------비타민의 미용적 효능 --------------------------------------------------------------------------------
비타민은 건강뿐 아니라 피부 미용을 지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아두면 좋은 비타민 미용법을 소개한다.
★ 비타민, 먹으면서 예뻐지기비타민 속에는 피부 재생,
화이트닝, 노화 방지, 수분 공급 등의 다양한 피부 관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것만으로도 더 예뻐질 수 있다.
하얀 피부를 위한 오렌지 주스피부 미용에 필요한 비타민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비타민 C. 흔히 신선한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과일 주스에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비타민에 비해 섭취 방법이 쉬운 편이다.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감소시켜 피부를 하얗게 가꾸어 준다. 제철 과일이나 양배추, 혹은 풋고추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오렌지 주스나 토마토 주스에도 많이 들어 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요구르트비타민 B는 피지 분비를 조절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화시키고 각종 공해나 스트레스,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을 감소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비타민 B가 부족하면 마른 버짐이 생기거나 알레르기성 피부가 될 수도 있다.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는 것 중 대표적인 음식이 우유와 요구르트. 이 외에 곡물의 씨눈, 콩 등을 섭취하는 것도 피부 밸런스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피부 붉은기를 감소시키는 푸른 잎채소피부가 자꾸 붉어지는 것은 모세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거나 피부가 약해질 때 생기는 현상. 피부가 붉어지면 자연스레 피부 톤도 어두워지고 화사한 느낌도 없어 환자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혈판을 만들어 피부의 모세 혈관과 정맥의 조직을 단단하게 해주는 비타민 K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K는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해조류 혹은 양배추, 시금치 등의 푸른 잎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부종을 없애 주는 생두유비타민 B가 부족하면 아침저녁으로 다리와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몸이 붓고 피곤한 증상이 생기면 입맛도 없어지고 하루하루가 괴롭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증상에는 생두유 한 잔이 제격. 날콩을 갈아서 만든 생두유 속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일반 우유보다 비타민 B가 20배 가량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부종을 없앨 수 있다.
★ 비타민, 바르면서 예뻐지기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은 음식물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팩을 하거나, 혹은 화장품으로 만들어 쓸 수도 있다. 생활 속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바르는 비타민 이야기.
여드름을 없애는 비타민 A유난히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생기는 피부가 있다. 혹은 온도가 조금만 변해도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게 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비타민 A나 E가 많이 함유된 당근을 이용해
팩을 해보자. 당근 속에 포함된 비타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엷은 피부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다시 생기는 것을 막는다. 당근을 반 개 정도 곱게 갈아 밀가루, 물과 함께 섞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자연
보습제, 비타민 E가을이라 해서 햇볕을 우습게 보지 말자. 가을볕에는 여름볕보다 훨씬 강한 자외선이 있으므로 여름만큼 주의해 주어야 한다. 뜨거운 태양볕 때문에 얼굴이 그을리고 나면 자연스레 주름도 늘게 된다. 이것은 피부가 노화됨과 동시에 수분이 모자라기 때문. 피부 재생 능력이 있는 비타민 E를 피부에 발라 이런 증상을 막아 본다. 꿀 한 스푼에 비타민 E가 다량 포함된 우유를 섞은 다음 이것을 거즈나 얇은 수건 등에 적셔 얼굴에 15분 정도 올려 둔다.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비타민 C여름철 따끔거리거나 검게 탄 피부를 진정시키고자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바로 오이
팩. 과연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오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피부에 침투하여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고 새하얀 피부로 가꿔 줄 수 있다. 오이를 잘 갈고 여기에 글리세린 약간과 밀가루를 섞어
팩을 해주면 무척 효과적이다. 오이
팩이 귀찮다면
녹차 티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비타민 D태양빛을 받으면 피부 세포 내에서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 D. 때문에 하루 종일 야외 활동이 없는 사람의 피부가 일반인보다 훨씬 건조하고 윤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수분이 빠져나가 푸석푸석해진 피부는 주름이 생기기도 쉬우므로 조심해야 할 일.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달걀노른자
팩이 가장 효과적. 달걀노른자는 밀가루와 섞지 않고 그대로
팩을 할 수 있어 편하다.
--------------------------------------------------------------------------------음식으로 먹을까? 비타민제로 먹을까? --------------------------------------------------------------------------------
사실 비타민은 음식으로 먹건, 비타민제 형태로 먹건 영양의 섭취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대신 먹는 사람이 어떤 것이 더 간편한가 하는 차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제는 인체에 들어갈 때까지 공기 접촉 등에 의해 영양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가공을 한 것이므로 음식보다 흡수율이 조금 높을 수 있다. 또 음식으로 비타민 하루 필요 권장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매 끼니때마다 영양 성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지만 비타민제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비타민제도 음식 못지않은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다.
비타민 E(토코페롤)
? 알려진 효능 : 비타민 E는 산화에 의한 노화를 늦게 하여 젊음이 넘치는 모습을 갖게 한다. 몸에 산소를 공급하여 내구력을 길러 준다. 또 비타민 A와 함께 활동하여 대기 오염에서 폐를 보호한다. 혈액 응고를 막고, 혈전을 녹이며, 피로를 없애 준다.
상처의 국소에 외용(피부를 통하여 흡수될 수 있다)으로 사용하며 경구 복용으로 상처가 남는 것을 방지한다. 화상의 회복을 촉진시키며, 이뇨제로 작용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유산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 E는 천의 얼굴을 가진 광범위 비타민】
토코페롤(비타민 E)은 ‘노화방지 비타민’ ‘혈관 비타민’ ‘여성 비타민’ ‘회춘 비타민’ ‘섹스 비타민’ 등으로 불릴 만큼 그 효과가 널리 인정된 비타민이다. 그 중 가장 중요시 되는 토코페롤의 약리 작용은 동맥 경화를 막고 혈관의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다. 동맥 경화란 노화 현상의 일종으로, 종래 학자들은 일단 동맥 경화가 진행되면 다시는 탄력성을 되찾을 수 없다고 믿어 왔다. 그러나 토코페롤을 대량으로 복용하면 동맥 경화의 진행이 멈춰질 뿐만 아니라 혈관의 탄력성도 다시 회복된다는 사실이 계속된 동물 임상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동맥경화에 의해 일어나는 마비 증세, 즉 두통, 어지러움, 또는 발의 동맥에 혈전이 생겨 일시적으로 발의 마비증세가 와서 걸을 수 없게 되는 소위 간헐성 파행 등의 증상이 토코페롤로 개선된 예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동맥경화를 반드시 예방?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사망률을 매우 높은 뇌졸증과 심근경색의 최대의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뇌졸증, 심장병의 치료약으로서 이미 임상에서 널리 토코페롤이 사용되고 있다.
원래 토코페롤이 쥐 실험을 통한 불임치료약으로 최초로 알려지게 된 만큼, 성호르몬의 분비와 관계가 있다. 난관의 협착이나 무정자증 등과 같은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한, 불임중에는 남녀 모두 토코페롤의 복용이 유효하다. 폐경 이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갱년기 장애는 중년 이후의 여성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겪는 관문이다.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토코페롤은 이러한 질환에 구원의 손길을 주는 비타민이다.
또한 여성 피부의 기미, 주근깨, 화장독 등에도 효과가 있어. 토코페롤에 “여성 비타민” “미용 비타민”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특히 애주가들이 가장 관심을 쏟는 장기인 간을 보호 하는 데에도 토코페롤은 필수다. 간경변도 대부분은 과음에 의한 간장에서의 지방의 침착, 즉 지방간 때문에 발생된다. 토코페롤을 충분히 섭취하면 간장으로의 지방 축적이 억제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과잉 복용 시에도 별 부작용 없고 고 용량 일수록 효과 상승】
토코페롤은 복용량을 늘리면 늘릴수록 그 효과가 상승된다는 사실도 입증되고 있다. 토코페롤은 지용성이지만 수용성 비타민처럼 체내축적에 의한 부작용의 위험이 없어 토코페롤 대량요법(1000 IU/1일 이상)을 전문인들은 적극 추천하고 있을 정도이다.
지용성이며, 간장이나 지방을 많이 함유한 조직인 심장, 근육, 고환, 자궁, 혈액, 부신, 뇌하수체 등에 저장된다. 정식으로는 중량 단위로 측정하지만 지금은 생물학적 기능에 바탕을 두어 국제단위 (IU)로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다. 비타민 E의 경우 1 IU는 1 mg과 같다.
8가지의 토코페롤 ?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시론, 제타, 에타, 세타 ? 중에서 알파 토코페롤의 작용이 가장 강하다. 비타민 E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고 비타민 A의 작용을 높인다.
성인에 대한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 IU이다. 하루에 섭취된 양 중 30~70%는 변이 되어 배출되어 버린다. 다른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라서 비타민 E는 비타민 B나 비타민 C와 같이 비교적 단기간 체내에 저장된다. 혈관 확장제, 항응고제로서 역할을 한다.
200 IU의 비타민 E에 대해 25ug의 셀레늄을 가해서 만들어진 비타민 E 보충제는 비타민 E의 기능을 높인다.
비타민 E는 혈액 내 산소 증가를 도와
비타민 E는 체내에 있는 불포화지방산과의 결합력이 무척 강해 산소가 불포화지방산과 결합하여 과산화지질로 만들기 전에 모든 불포화지방산과 결합하므로 혈액 내 산소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E는 산소운반차인 적혈구의 수명을 연장 시켜주는 작용도 가지고 있으므로 산소 운반차의 수를 더욱 늘려 더욱더 혈액내의 산소는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작은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으며 피부가 거칠고 협심증이나 동맥경화 등 이른바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한 듯한 사람들은 충분량의 비타민 E를 투여함으로써 신체 곳곳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결국 과산화지질로 인한 온갖 병을 막고 정력적이고 활동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 부족한 경우 : 적혈구의 파괴, 근육의 변성, 빈혈증, 생식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 많이 함유된 음식 : 소맥 배아, 콩, 식물유, 브로콜리, 캐비지, 녹색잎 야채, 시금치, 감자, 소맥분, 무정제 소맥, 무정제 곡물류를 사용한 시리얼, 달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일일 추천 용량 : 기름을 베이스로 한 캡슐과 수용성 형태로 한 정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100~1,000 IU의 것이 시판되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1일 섭취량은 200~1,200 IU이다.
? 알려진 독성 : 본질적으로 독성이 없다.
? 피해야 할 것 : 열, 산소, 빙점 이하, 식품 가공 과정, 철분, 염소, 광물유 등을 피해야 한다.
피부미인 되려면 비타민C 섭취를 잡곡밥ㆍ녹차 등에 풍성 간편한 천연비타민영양제도 인기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는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한다. 먹으면서 하는 피부 잡티 관리법은 바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핵심요소이기 때문.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약보다는 효율이 훨씬 떨어지지만 비타민C 성분이 많이 함유된 감귤류나 딸기, 레몬, 양배추, 토마토 등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면 피부관리에도 좋고, 서서히 미백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샐러리나 미나리, 시금치, 사과, 레몬 등의 과즙을 내어 하루 2~3컵을 마셔도 괜찮다.
미백효과와 피부재생 효과, 잔주름 제거 등에 효과가 좋은 비타민C. 하지만 비타민 C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에 잘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내는 비타민 C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현미 잡곡밥을 많이 먹어도 좋다. 현미 잡곡밥에는 `미용비타민`이라고 불리우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가 듬뿍 들어있기 때문. 이런 잡곡밥과 여러 가지 영양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반찬을 골라 먹는 것도 중요하다.
전통음식인 한정식과 비빔밥은 여름철 영양의 밸런스를 위해서도 좋다고 한다. 천연 구연산이 듬뿍 들어 있는 매실과 살구 등을 첨가하면 효과 만점이다.
녹차도 피부관리에 효과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로부터 녹차가 생산되는 곳에는 미인이 많다고 한다. 중국 최대 녹차 산지인 항주는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곳. 이처럼 녹차가 미인을 만들어주는 이유는 녹차 중의 카테킨 성분이 지친 피부에 수렴작용과 진정작용을 하며, 피부노화를 방지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녹차는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녹차는 비타민A, C, E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화장보다 중요한 피부와 영양
사람들의 건강에는 질적 양적으로 모두 충분한 영양이 필요하듯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영양은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그 원인을 찾아서 문제 해결을 하는게 아니라 외부적인 손질만 하게 됩니다.
영양은 피부의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편식을 하지 말아야하며 식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올바른 식사습관도 중요합니다.
그럼 피부와 가장 관계가 깊은 비타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A
비타민A는 표피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하면 각질이 두껍게 되며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집니다.
또한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며 여드름도 생기게 됩니다. 비타민 A가 함유된 식품은 간, 버터, 치즈, 달걀, 당근, 시금치, 피망, 쑥갓, 부추 등입니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식사로서 체내에 들어갈 뿐 아니라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표면에서 만들어져 흡수가 됩니다.
주로 뼈의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가 부족시에는 습진과 건조 피부가 됩니다. 비타민 D가 함유된 식품은 버섯, 간, 난황, 참치, 정어리 등입니다.
비타민E
비타민E는 대단히 중요하며 젊어지는 비타민이라고도 하며 호르몬의 생성, 임신 등의 생식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비타민E가 부족시에는 노화 피부와 피부건조증이 심하고 피부가 틉니다. 비타민E가 함유된 식품은 배야유와 콩이 있습니다.
비타민 B1
비타민 B1은 다른 비타민의 작용이나 당질의 대사에 작용을 합니다. 간접적으로는 피부의 대사를 돕습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각기와 변비가 됩니다.
비타민 B1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살코기, 간, 배아, 효모, 콩류가 있습니다.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미용 비타민이라고 할만큼 소중합니다.
몸 전체의 기능을 순조롭게 작용시켜 피부를 생기있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합니다. 피부의 염증을 예방하고 피부나 입술을 윤택하게 하며 맑은 눈을 만듭니다.
부족시에는 일광에 예민한 반응을 일으켜 피부가 바로 달아오르거나 가려움증을 느낍니다.
또한 살갗이 푸석푸석해지며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며 특히 입주위에 가려움증과 습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비타민 B2가 함유된 식품으로는 살코기, 간, 배아, 효모, 인삼, 피망, 시금치, 부추, 달걀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모세혈관과 치아조직 결합에 필요하며 철분의 흡수와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합니다.
미용상 색소침착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색소침착증이나 기미 등의 예방이나 치료에 쓰입니다. 피부에 대해서는 색을 희게 하거나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부족시에는 피부나 점막에 출혈이 심해집니다. 그리고 색소침착증, 각화증, 과민증 등의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함유된 식품으로는 딸기, 토마토, 귤, 감자류, 기타 야채종류가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였을 때 피부는 건강해집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피부의 상태만 보고도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아냅니다.
즉 매일 화장을 하고 있는 사람이 오늘은 어쩐지 화장이 받지 않는다던가 하는 경험을 가지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 야외 나갔을 때 탄 피부가 이상이 생긴 경우는 별도로 하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원인이 몸내부에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감기에 걸렸다거나 배탈이 났다거나 피곤하거나 등의 여러가지 정신상태를 고려해 보지 않고 아무리 열심히 피부손질만해도 안될 것이며 역시 피부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이 기본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내적인 건강이 바로 피부의 영양과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동물이나 식물은 포도당으로부터 비타민C를 스스로 합성할 수 있으나 사람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필수영양소중의 하나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비타민C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에는 감기예방에 좋고, 잇몸을 튼튼히 하고, 세균성 염증질환에 효능을 있고, 부신기능을 좋게 하며, 철분의 흡수를 좋게 하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고혈압을 내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만약 결핍되면 채소를 못 먹고 곡류만 먹은 18세기 영국 해군의 선원들에게서 나타난 괴혈병에 걸릴 수 있다고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C는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돕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 잔주름을 예방하며,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어 인체내의 산화를 방지하고 또한 항산화 비타민으로서 멜라닌 색소생성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어 미백효과와 기미.죽은 깨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저항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성 피부와 쉽게 붉어지는 피부에 좋다고 한다.
이러한 사항은 생물체에 대한 자외선의 산화적 손상을 항산화제인 비타민C로 방어를 하여 피부의 표피를 보호하여 면역기능을 부활시키고 혈관이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고 많은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진피의 탄력성을 유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피부의 노화는 표피의 손상뿐 아니라 진피를 채우고 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나이가 들어가며 몸에서 생기는 각종 유해 산소들에 의하여 콜라겐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피부에 큰 주름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잔주름은 다른 결합조직 섬유인 탄성섬유의 양이 줄어들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단백질의 감소는 산화적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혈액을 통하여 비타민C를 공급할 경우에는 진피의 산화적 손상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피부의 진피는 인체의 중요도에서 후순위에 해당되어 혈액을 통한 비타민C의 공급이 미흡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직접 피부에 국소적으로 도포를 하여 비타민C를 공급하려고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오이.오렌지.키위.사과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얼굴이나 피부에 팩을 해주면 좋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직접적인 도포는 과연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C를 얼마나 피부에 잘 침투 시키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 질 것이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최근에는 비타민C를 피부에 국소적으로 직접 공급해 줄 수 있는 화장품이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비타민C의 단점은 수용성으로 몸 속에서 쉽게 분해되어 필요한 양 외에는 바로 체외로 배출되고 식품가공 및 조리 시에 쉽게 산화되거나 파괴되므로 많이 먹어도 섭취한 양만큼 효과가 없으며 특히 나이가 들어 혈행에 지장이 있을 경우에는 진피까지 비타민C를 공급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정말로 좋은 자료입니다...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