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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 관계자는 5일 “국제농구연맹(FIBA)이 올해로 예정됐던 각 대륙컵 예선 경기 일정을 연기해 추후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에 잡혔던 2021 FIBA 아시안컵 1차 예선 1, 2라운드 경기는 연내에 펼쳐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FIBA는 각 나라 대표급 선수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아시안컵 1차 예선 A조에 속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과 홈&어웨이로 6경기를 치른다. 예선 1, 2라운드 경기는 올해 11월에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FIBA의 결정으로 올해는 아시안컵 1차 예선전이 진행되지 않는다.
KBL은 이미 대략적인 윤곽이 나왔던 2019~2020 정규리그 일정 중 A매치 브레이크가 잡혀있었던 올해 11월에 프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스케줄 재조정에 들어갔다. 홈 체육관 대관 등의 문제가 있어 각 구단과 경기 스케줄을 놓고 논의 중이다.
10개 구단은 2019~2020 시즌을 치르면서 대표팀 차출로 인한 주축 선수들의 이탈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상태로는 2019~2020시즌 A매치 브레이크는 2020년 2월로 예정된 한 차례뿐이다.
아무래도 농구월드컵에 각국의 대표스타들이 나오다보니 FIBA도 농구월드컵이 끝난직후 다시 대표팀차출을 요하는 지역예선을 진행하는건 무리라고 판단한것으로 보이네요. 이로써 올해 남자농구 대표팀은 농구월드컵에 올인하고 대회를 마치고 마음편히 KBL 정규리그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거 같습니다.
2019 중국농구월드컵이 올 한해 펼쳐질 가장 커다란 농구축제가 될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8-19시즌 NBA MVP를 차지한 야니스 아데토쿰보(그리스)를 포함하여 여러명의 NBA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 무엇보다 이 대회가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기에 더욱 주목받지 않나 싶습니다.
진천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과연 농구월드컵에 나설 최종12명은 누가될지 기대되는군요.
첫댓글 강행군은 누구에게도 좋지 않은데 잘 됏네요
훈련과정과 존스컵하면서 폼좋은선수들 을 델꼬가긋네요
kbl이 정규시즌을 4-5라운드로 줄이지 않는한 리그중 A매치는 선수들에게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