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은 실제로 없는데 왜 용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도 많을까?
꿈중에서도 용꿈이 최고다.
용이 되려면 여의주를 얻어야 된다고 한다.
龍과 如意珠
여의주는 뜻대로 되는 구슬을 말한다.
여의주 역시 실제로는 없는 보물이다.
용도 여의주도 없는데 사람들은 수천년동안 용과 여의주 이야기를 해왔다.
왜 그럴까?
용은 나르는 사람을 비유한 것이다.
우리 속담에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있고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 하였다.
이 나는 놈이 바로 용이다.
즉 뛰어난 인물이 용이다.
누가 뛰어 났을까? 임금님이다. 요새 말로 대통령이다.
그럼 대통령이 다 용일까?
대통령중에는 폭군도 있고 독재자고 있으니 대통령이 다 용은 아니다.
그러면 진짜 용은 누구인가?
예수 석가 공자 마호멧 소크라테스 같은 분들이 진짜 용이다.
즉 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하는 여의주를 얻은 분들이 용이다.
요새 말로 생각대로 된다는 것이 여의주다.
우리 보통 사람도 용이 될 수 있다.
생각대로 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된다.
쉬운 것부터 생각대로 되는 연습을 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생각대로 되는 실적을 쌓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일도 생각대로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새 자기가 자기 마음을 마음대로 하는
용이 되어 있음을 아는 날이 올것이다.
첫댓글 如意珠란 뜻대로 이루어지게 해 준다는 구슬이고, 범접하기 어려운 용의 턱 밑에 있기 때문에
쉽사리 얻을 수 없다고 익혀져 왔다. 그 여의주를 얻기 위해서도 진정 큰 용기를 내야 하는데,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하던 것들을 버림으로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龍은 허물기 어려운 나(我)이고, 항상 여의주를 갖고 다닌단다.
저의 스승님은 여의주란 아무리 하기 싫어도 정당한 일은 기어히 하고 아무리하고싶어도
부당한 일은 기어히 않는 마음의 힘을 말한다 했어요. 이 말은 누구나 마음만 잘 먹으면
용이 될 수 있다는 말과 같지요.
다시 한번 뜻 세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용이 되는 공부를 해봅시다. 작은 것부터 듯대로 하는 연습을 해보십시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12.28 03:09
사람의 육신은 유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간의 제약은 죽음, 공간의 제약도 받지요. 그러나 인간은
유한성마저 넘고자하는 욕구때문에 자기 다스리기가 좀,,,, 상상의 용이 되어 초월적인 대리만족...
현실에 없는 진리를 합리적인 사상에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