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태안은 다양한 풍경과 즐길 거리로 가득 차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바다의 청량함, 이색적인 자연 풍경, 그리고 가을 꽃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태안의 여행 명소를 소개합니다. 다음은 가을 태안에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BEST 4입니다.
청산수목원은 가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팜파스 축제가 열리며, 풍성한 팜파스와 더불어 핑크뮬리, 갈대, 억새 등의 가을 꽃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넓은 수목원에서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형성된 모래 언덕이 만들어내는 장엄한 풍경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자연 경관을 제공합니다
가을에는 억새밭이 더해져 사구와 함께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하며, 해 질 무렵의 노을과 어우러진 사구의 모습은 특히 인상적입니다.
가을이 되면 태안 신진항에서는 제철을 맞은 쭈꾸미 낚시 체험이 가능합니다. 신진항 어시장은 다양한 수산물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가을철 쭈꾸미 낚시는 독특한 체험으로 추천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낚시 체험은 신선한 바다의 매력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태안 가을꽃박람회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과 이색적인 조형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 꽃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으며, 꽃을 활용한 독특한 조형물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