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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쓴다.
라이브바에서 술먹고 호텔로 돌아오니 바닥에 웬 편지가 정성스레 한자로 쓰여져 있음.
다년간의 여행경험으로 이건 웰컴 레터라고 생각하고 쌩까고 잠.
다음날 아침에는 복건 토루 여행.
어제 현지 여행사에서 영어 중국어 섞어서 말하며 어렵게 예약함.
7시30분에 입구로 버스가 온다고 여행사에서 들었고 해서 알람시계 맞춰놓고 잠.
우리가 묵은 샤먼 밀레니엄호텔
첫날에 많이 걸어서 존나 피곤함.
그래도 여행은 가야겠기에 7시쯤 일어남.
대충 씻고 나와서 기다림.
배는 고픈데 너무 늦게 일어나서 밥먹을 시간이 없음.
호텔 조식 먹을까 고민하다가 차 놓칠까봐 안먹음
근데 시간이 다가오는데 차가 안옴.
뭔가 불안함.
근데 친구들은 천하태평임.
결국 시간이 지났음.
버스 안옴.
호텔2층에 있는 여행사로 쳐들어감.
사람 없음.
예약할때 받았던 종이에 뭐라뭐라 적혀 있음.
일단 호텔카운터로 가서 영어로 사정설명함.
어제 예약했고, 7시 반에 온다고 했는데 안왔다. 이거는 확인증이나 영수증 같은거다.
여행사 번호 거기 있다. 좀 알아봐달라.
우리랑 대화하던 호텔직원 영어가 좀 딸리는지 다른 아주머니 직원을 데리고 옴.
호텔 직원이 여행사와 통화를 하고 아주머니직원에게 중국어로 사정설명을 함.
고개 끄덕이더니 일본어로 뭐라뭐라 하는거임.
"와따시다찌 간코쿠진데스, 니혼고와 데끼마셍"하고 짦은 일본어하고 친구는 "워쓰 한궈런~" 짧은 중국어
그러니까 아주머니 갑자기 한국어로
"일단 여행사랑 통화를 하고 있는데 기사와 아직연락이 안되서 좀 더 기다려 보셔야 되요"
내가 지금 잘못들은게 아닌가 하고 의심함.
아줌마 한중일 3개국어 함 ㄷㄷㄷ
한국어 하는 아줌마 만나니 존나 살았다 싶음.
문제가 다 해결될 것 같음.
시간 30분 감.
버스기사와 통화됨.
어제 기사가 전화 계속 했고 전화안받아서, 호텔에 다음날아침 7시 반까지 가면 되는거 맞냐고 메시지 남겼다 함.
호텔에 꼭 전화 달라고 메시지 남겼는데 전화 안와서 그냥 갔다함.
어제 한자로 적혀있던 그 정중한 편지가 그거였나봄 ㅅㅂ 영어로 남겨야지 알아먹지.
차를 돌려서 다시 오라고 했는데 이미 너무 멀리 나가서 갈수가 없다 함.
그래서 환불해주겠다고 함.
우리는 택시타고가면 얼마냐고 물어봄.
얼마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존나 비쌈.
못쓸돈은 아닌데 좀 아까워서 고민함.
아줌마 시외버스 시간표 알아봐주겠다고 함.
다시희망생김.
있다가 와서는 시외버스도 다 떠났다 함. ㅅㅂ
일단 밥먹고 생각하자고 아침밥 먹음.
먹으면서 친구에게 존나 짜증냄.
밥먹고 오니 아줌마 싱글벙글하며 여행사랑 합의 봤다함.
여행사 자기들도 잘못이 있으니 택시타고가면 한 20만원 드니까 한국돈 10만원 정도에 기사 알선해줄테니 그 차로 버스 따라잡아서 타라고 함.
존나 너무 기뻐서 아줌마랑 호텔매니저에게 100위안씩 줌.
진짜 기뻤음. 말도못함.
어쨌든 난징토루로 출발. 고속도로 잘 되어 있음.
버스 탄것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 감. 운전기사 입냄새만 빼고..
자다 졸다 한 2시간 가다보니 신기하게 생긴 집들이 막 보임.
입장권을 사고 웬 오래된 마을에 들렀는데 시간없어서 그냥 제낌.
그리고 도착한 곳은 유창루 토루.
보면알겠지만 10세기에 만들어진 건물로 생각하기에는 규모가 엄청나고 안에서 걸어잠그면 절대 못들어올 구조로 되어 있음.
좋아서 사진 찍음.
중국 곳곳에 갈 때마다 저 한발로 서서 한팔 쭉 벌리는 포즈로 사진찍는 모습 종종 볼 수 있음. 저게 유행인가 봄.
토루 안에도 관광객 존나 많음. 중국애들 국내 여행 존나 많이 다님.
유창루 내부 모습. 세상 어디에도 없는 구조물이라 좀 신기해서 넋놓고 좀 봤음.
구경 다하고 차로 오니 드라이버 쳐 자고 있음. 깨워서 다음코스 가자고 함.
다음으로 간 곳은 전라갱토루
아래에서 보고 걸어서 올라감. 존나 더움.
위로 올라오니 내려다보는 전망대? 같은 곳이 있음.
다들 여기서 사진찍음.
동그란 토루 4개에 네모난 토루 1개, 중국애들은 이걸 보고 4채1탕이라고 함.
4개의 반찬과 1개의 탕국.
다보고 오니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기사도 사줌.
근데 버스따라잡아서 버스탄다더니 알고보니 너무 늦어서 그냥 이 차로 돈다고 함.
나중에 5만원 추가해야된다고 함.
미리 말안해주고 ㅋㅋㅋ
물론 버스로 갈때보다 비용이 15만원 추가됐지만 나름 승용차1대 빌려서 편하게 여행함.
샤먼으로 다시 돌아감.
아저씨가 샤먼공항에 내려줘서 KFC저녁으로 먹음.
이제 약간 떨어진 우이산이라는 곳 국내 항공편으로 가야됨.
비행기시간 50분 남았는데 발마사지 받으러 가자 함.
나는 혹시 놓치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친구들 천하태평임.
파이널콜 울림.
존나 뜀.
그래도 늦지는 않음 ㅋㅋㅋ
샤먼항공비행기 탐. 가는데 비행기 엄청나게 흔들림.
리얼 떨어지는 줄 알았음.
중국항공사 비행기라 그랬는지 편견이 있었는지 겁났음.
나도모르게 하느님 찾음
어쨌든 무사히 우이산 공항 도착.
공항사진은 없어서 퍼온사진으로 대체.
일단 첫날은 밤이라 내일 관광하기로 하고 호텔로 직행.
친구가 나 작은방 하나 둘이 큰방하나 잡아줌.
이제 자려고 들어갔는데 친구가 중국여자랑 ㅅㅅ하고싶다고 함.
중국에 호텔 안에는 거의 100% 마사지 하는 곳이 있음.
말이 마사지지 여자 넣어주는 곳임.
근데 방이 2개뿐이고 나는 안한다해서 친구 고민하다가 바로 그 자리에서 방하나 더 결제함 ㅋㅋㅋ
다음날 이야기 들어보니 카드결제는 호텔 카운터 가야되서
마사지 여사장, 벨보이, 호텔매니저, 잤던 아가씨 다 같이 카드 긁으러 카운터까지 갔다함.
긁으러 갔더니 호텔 지배인 왜 긁느냐고 물어보고
마사지 여자사장 사정설명해주고
4명은 서서 긁는거 보고 있고 ㅋㅋㅋ 호텔 지배인 씩 웃고 ㅋㅋ
ㅋㅋㅋㅋ 한국망신 잼 ㅋㅋㅋㅋ
여튼 아침은 밝았고 오늘은 우이산 관광.
어제 호텔까지 온 아줌마가 관광 어떻게 할거냐고 이것저것 물어서 준비 하나도 안된 우리는 그냥 이 아줌마에게 모든걸 맡김.
저 노란 조끼 아줌마임.
밤사이 비가 좀 왔나봄.
원래는 오전에 땟목 타려고 했는데 비와서 운영안한다는 소식 들음 ㅅㅂ
일단 표는 끊음.
우이산 풍경구 전체 표이며 8군데인가 다 갈수 있음.
근데 우리는 시간없어서 다 못가는데 어쩔수가 없이 표 삼.
표값은 좀 비쌈. 인당 250위안 정도였던듯.
일단 제일 유명한 천유봉으로 가려고 코끼리 기차 탐. 이거는 표값에 포함.
천유봉 가는 길은 엄청 깨끗하고 완전 자연 그대로 보존된 지역같아보임.
공기도 엄청 맑음.
다만 중국애들은 아직 공중도덕 개념이 없는지 등산길에 담배 존나 피고 꽁초 숲으로 막 던짐.
걱정할 바는 아니지만 불붙으면 어떻게하나 생각하면서도 아 여기는 진짜 개판쳐도 아무렇지도 않은 곳이구나 생각 듬.
일본가면 이거 하면 안되고 저거하면 안되고 존나 제약됨.
뭐 잘못하면 일본인 빡쳐서 뛰쳐나와서 지랄하는데 여기 중국은 그런건 없음.
어떻게 생각하면 좋고 어떻게 생각하면 나쁨.
천유봉 가는길은 완전 등산임. 좁고 가파른 돌계단.
허리 빠개지는 줄. 나는 아재라..
그래도 우리 친구들 다들 힘들어하면서도 잘 올라감.
중국 내지 관광객들 존나 많음.
정상에 다다르니 풍경이 멋있음.
저기 저 강으로 땟목이 가야되는데 비가와서 흙탕물임.
출입금지 되어 있는곳 있었는데 그쪽이 더 경치가 좋아보여서 올라감.
가보니 이미 올라온 중국인들 많이 있었음.
경치 좋음. 올라온 값을 함.
이제 내려가기전 사진 한번 찍으려는데 중국인 가족 여행객 있음.
단체 사진 찍고 있는데 아마 앵글에 들어가서 비끼라고 했나 봄.
근데 중국어 못알아먹음.
존나 째려 봄.
내려가다 보니 땟목이 막 다님.
땟목 못탈줄 알았는데 존나 기뻐서 괴성지름.
이번 여행은 안될것 없이 다 된다고 우리끼리 우리는 잘될수 밖에 없다며 환호성 지름.
사실 천유봉은 금방 갔다 올 생각으로 여권과 지갑을 둔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음.
택시 아줌마는 출발할때 표끊어주면서 천유봉입구에서 기다릴테니 나와서 전화하라고 했음.
그런데 뗏목은 출발시간이 정해져있고 늦게 가면 못타는 상황임.
그래서 마음이 바쁜데 내려가다보니 bamboo boat wharf 라는 표지판이 있고 셔틀버스가 있었음.
친구1명은 아줌마가 기다린다는 약속은 안중에도 없는듯 버스에 올랐음..
사실 그 버스가 땟목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인지도 확실하지 않았음.
나는 애초에 천유봉 입구로 들어왔는데 안에 땟목 무료서틀이 있다는것도 이상했는데 시간도 그렇고 해서 말 못했음.
길 잃으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에 떨면서 도착한곳은 선착장이 맞긴맞음.
타려고 이전에 끊은 표 내미니 그건 우이산 풍경구 표이고 뗏목 표가 따로 있다고 함.
이해할 수 없지만 매표소는 선착장에서 380미터 아래에 있음. 왜 따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비를 맞으며 매표소에 오니..
돈이 모자름.
카드는 안받음.
나는 지갑을 택시에 두고 와서 돈이 없고 친구들도 돈 모자름.
임기응변. 같이 줄서 있던 중국녀1에게 은행어딧냐니까 알려줌.
친구2가 갔다왔지만 찾을 수가 없다함.
사정설명하니 그 중국녀1이 같이 가주겠다고 함.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는 친구2가 중국녀1 하고 같이 은행으로 감.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신분증과 여권을 챙기고 있음.
내 여권은 택시에 있음.
택시 아줌마에게 전화를 함.
사정설명을 해야 하는데 중국어 넘 버벅되어 친구 설명 못함.
중국녀2에게 전화를 바꿔주고 이쪽으로 오라고 의사소통하려 했으나 알아들었는지 알 길이 없음.
이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영어하는 중국녀3.
한국어 - 영어 -중국어의 3자 통역 시도.. 그렇게 택시 아주머니는 이곳으로 왔음.
그리고 중국녀3이 말해주길 "이 줄은 표 줄이 아니고 번호표 받는 줄입니다, 표는 번호표 내고 2층가서 사면되요"
일부러 서있던 줄에서 빠져나와서 말해줌.
참 고마웠음.
중국인 참 친절함 ㅠㅠ 바가지 쳐먹는 사람도 있지만 착한사람도 있음. 역시 사람 사는곳은 다 비슷함.
그나저나 표 사는 방법이 엄청복잡함.
승선장 따로 있고 표사는곳 따로 있고 여권 신분증 있어야되고 현금 만 받음.
결제는 1층에서 하고 승선표는 2층에서 수령함.
가이드 없고 중국어 안되면 정말 어렵게 되어 있음.
중국녀3이 가이드 없나고 물음.
우리뿐이라고 하니까 용감하다며 웃음.
가이드없이는 거의 안오는 곳이긴 함 ㅋㅋ
은행갔던 중국녀1이 친구와 돌아옴.
근데 진짜 돈이 안뽑힘.
나중에 알았지만 중국 지방에는 국제 유명은행과 제휴가 안된 지방은행이 많아서 체크카드에서 돈이 안뽑히는 경우가 많음을 알고 계시길.
절망하던 찰나 중국녀1과2가 돈을 빌려줌.
돈이 생겼고 택시 아주머니도 와서 여권도 해결됐고.
중국녀1,2가 표도 끊어줬음.
우의도 공짜로 사줌.
돈도 없고 여권도 없고 택시 아주머니랑 약속장소도 바뀌고 표사는 시스템도 이상한데 결국 해냈음.
심지어 알고보니 마지막 시간대 뗏목임.
조금만 늦었음 못탔음.
중국녀1,2와 함께 5명이서 뗏목을 탐.
새삼 이게 중국 시골인심인가 했음. ㅋㅋ
고생끝에 뗏목 출발
우이산 주변을 굽이 흐르는 강물.
이곳을 구곡계라고 함.
풍경이 아주 멋있었음.
뭔가 못볼거 보고 간다는 느낌때문에 더 그랬을수도 있음.
돈빌려준 중국녀1,2에게 고맙다고 하고 택시 만나서 돈 갚음.
한국사람이라니까 자기가 영화 도가니 재밌게 봤다고 함.
중국사람들 전반적으로 한국사람에게 우호적임.
이제 택시 아줌마 보내려는데 어제부터 계속 여기는 차(茶)를 봐야된다. 차 소개해 줄게 이랬음.
하루에도 몇번씩 말함.
중국어로 차도 한국어 차 발음하고 같음.
우리끼리 이 아줌마 또 차이야기한다고 웃음.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봐도 차이야기로 끝남.
어짜피 우이산은 대홍포차로 유명함.
그래서 선물로 차 사려고 하는 생각도 있어서 하도 권하길래 차 파는곳으로 가자고 함.
커미션 좀 먹으려 그러나보다 생각함.
그러니까 어디론가 가더니 웬 주택가 골목길로 데려감.
나중에 들었는데 친구는 이거 들어가면 장기털리는거 아닌가 생각했다함.
들어가보니 그냥 가정집임.
집안에서 차잎 말리고 있고 포장기계도 가져다 놓음.
자기가 차밭 가지고 있고 재배하는거라함.
자리에 앉으라 하며 차를 우려서 내줌.
대홍포차라며 존나 정성스럽게 우려줌.
이거는 몇십년 된거 이거는 몇년된거.
종류는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먹는거고 방법은 이렇고.
설명도 엄청 해줌.
맛은 있었음.
이사람 진짜 이 차에 자부심 있어서 하는 일인가보다 순간 생각함.
어쨋든 우리는 비행기 시간 늦어서 얼마인지 물어봄.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그나마 만만한게 1g에 1000원정도 하는것임 ㄷㄷㄷ (존나 비쌈)
뭔가 바가지인것 같아서 200g만 달라고 함.
원래는 그렇게 안판다고 했는데 끝까지 안사려고 하니 그렇게 줌.
3개로 나눠달라고 하니 나눠줌.
인당 7만원 가량 씀.
택시비 쌌으니 그냥 도와줬다는 기분으로 선물 사갖고 옴.
공항에 가니 대룡포차 라는 이름으로 파는거 많음.
우리가 산가격보다 좀 싼거 같음;;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지마켓에서 대룡포차 g당 6000원 정도 가격에 팔고 있음.
지마켓가격 50g에 30만원.
우리는 200g을 20만원에 샀으니 잘 산것 같기도 하고..
문제는 이게 진짜냐 아니냐인데 아직 안먹어봤음.
중국에서 당간부에게 뇌물로 많이 주는 차라 함.
나중에 먹어보고 만족하면 된거 아니겠음? ㅋㅋㅋ
대룡포차에 관한 설명 링크는 여기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4577&cid=48181&categoryId=48262
우이산에서 샤먼으로 돌아온 그날 밤 친구 둘은 다시 못갔던 진짜 클럽을 찾아서감.
제대로 된 클럽을 갔다고 함.
여자 꼬셔서 우리 호텔에 데려왔는데(말도 안통하는데 어떻게 꼬시는지 모르겠음)
내가 자고 있으니까 화장실로 데리고 갔는데 여자가 거부함.
그래서 호텔방 하나 더 잡으려고 했는데 방이 없어서 그런지 안된다 했다함 ㅋㅋㅋ
그래서 그냥 뭐 먹을 생각으로 KFC갔는데 여자애가 꽐라 되서 엉엉 울었다 함.
사람들 아침먹으러 와서 뭔지 막 쳐다보고 ㅋㅋㅋ
친구 어떻게 어떻게 여자 보내고 들어와서 1시간 자다가 내가 깨워서 공항가서 귀국.
상태가 거의 폐인 상태.
뭔가 바가지 쓰고 준비안해서 고생은 했는데 그래도 진짜 재밌었음.
아무 계획없이 대충 준비해서 떠나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음.
완전 스팩터클.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할 수 있음. ㅋㅋㅋ
바가지 먹었다고 말 많은데 그냥 그정도는 웃음으로 넘길수 있을 정도는 되니 그냥 웃긴 일이었다 생각함 ㅋ
이런거 싫으면 준비 철저하게 하고 가셈. 물가도 좀 보고 가고 ㅋㅋ
끝.
첫댓글 장기안털린게 다행
ㅋㅋㅋ 그래도 친절하더라. 영화 천주정 보면 무서워서 못다니지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 존나 째려보더라 ㅋㅋ
일본가면 이거 하면 안되고 저거하면 안되고 존나 제약됨. -> 존나 개공감
정말 어떻게 생각하면 좋은데 어떻게 생각하면 허례허식같기도 함.
일본은 뭔놈의 규칙이 그렇게 많은지. 그런데 뭔가 조용하고 깨끗해서 안지키면 안될것같은 분위기임. 차없는 도로도 못건너겠고 사진도 함부러 못찍겠고
잘봤다 겁네 유쾌하네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돈없이 계획없이 여행가던때가 그립다
개웃기네ㅋㅋㅋㅋㅋ바가지 엄청쓴거야ㅋㅋㅋㅋㅋ중국 관광지에서 관광온 호갱들 상대로 차 사기 많이침ㅇㅇ나도 중국 처음왔을때 상해에서 차사기 당함ㅋㅋ1인당 150원정도
바가지 썼겠지ㅋㅋ 그냥 당해준거. 글고 대룡포차는 진짜 좀 비싸기도 하더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름은 마사지지만 사실 전문 윤락 알선업체라고 보면된다. 중국호텔엔 백이면백 다 있다
@석율이 내 기준으론 게스트하우스에서 응응하는게 더 이상한데 ㅋㅋ
ㅇㅂ
잘봤음..너무 길어 다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