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캡쳐 헉! 소리나는 영국내 인종차별 (멘붕주의)

[쿡..너내꺼해라]

 이 게시물은 BBC에서 방송됐던 다큐 hate on the doorstep을 캡쳐한 거에요

여기는 영국 브리스톨 사우드메드

영국내 인종차별이 어느정도인지 취재하기 위해 리포터들이 부부로 위장하고 마을로 들어감.
집 앞에 몰카 설치하고 옷에도 몰카 달음.
여자는 주부, 남자는 페인터겸 데코레이터인 척!

우리 이사왔어요~~

첫 날, 길 가고 있는데 주먹만한 돌이 날라왔음 ㅠㅠ
올려다보니

어떤남자가
"왓! 부~~" (Boo: 남을놀라게[위협]할때의소리)

"파키년" (Paki: 영국에 사는 파키스탄인을 경멸적으로 가리키는 말)

여기서 잠깐! 

같은 동네에서 인종차별공격 당한 흑인 인터뷰 좀 하겠음

인종차별주의자: 니 소말리아 사람?

흑인: 소말리아 사람 아니거덩요.

인종차별주의자: 묻는 말에 대답이나해. 검둥이새끼야

흑인: 주먹에 턱을 가격당했지요.

 턱이 2조각으로 갈라졌다함

2007~8년동안 영국에서 발생한 인종차별사고 건수는.... 207000건

둘째 날, 여자 외출했을 때

또 누가 시비검

"raghead년" 

raghead는 이렇게 터반 쓴 사람을 보고 부르는 속어임

앞에 나온 파키처럼 경멸의 말임

그냥 쉽게 말하면 흑인 지나가는데 nigger라고 하는 꼴 

이렇게 이사온지 이틀만에 인종차별사건이 2번이나 발생하였음.

 이번엔 남자가 길을 나섰다 

십대무리랑 만나게 되는데

 시비거는 꼬마 등장

꼬마 : "어이. 친구 지금 몇시?"

옆에 다른애: "유대인새끼임"

뒤에 있던 다른애: "지갑 뺏아 지갑 뺏아"

남자: "9시임"

꼬마: "뭐라고?"

 이때 등장한 소녀1: "과자 먹고싶어?"

남자: "아니 됐음"

소녀1: "정말이야?"

남자: "어 암튼 ㄳ"

바로 뒤 소녀1이 남자얼굴에 과자 뿌림..ㄷㄷ

항의하는 남자: "뭐가 문젠데" 

 소녀1: "너"

소녀2: "맞아"

소녀3: "내 보드카로 니 머릴 쳐줄까보다"

꼬마: "봐봐 남자가 다시 온다 패버려 패버려"

꼬마: "빨리 패"

"어이, 탈레반새끼야"

 "파키놈"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도 물론 있음.

길 물어보니까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여기서 또 잠깐!

3달 전, 옆동네에서 슈퍼에서 일하던 스리랑카인이 인종차별주의자들한테 무차별 공격을 받은 사건이 있었음
이 사건 바로 전에 파키스탄 사람도 죽인 ㅄ들임. ㄷㄷ

 당한 일 말하면서 울고있음. ㅠㅠ

내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여자曰 내 앞에 유리를 던졌어요.

무리 중 남자: 쳐다보지마. 내가 안했음

여자: 다시 돌아서 가는데 내 발로 유리병이 또 날라왔어요.

 좀 뒤에 이 무리들 다시 만남
여자한테 돌 던지는 장면이 CCTV에 찍힘

총 돌 다섯개 던짐

다행이 여자는 안맞음.

 남자: 파키, 탈레반이라고 불려요

여저: 집을 나갈 때마다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어요

여자가 길 가는데 뒤에서 큰 소리로 다 들리게 욕작렬

"ㅅㅂ 저것들은 온사방에 사네"

"누가 폭탄 가지고 있음?"

"ㅅㅂ 냄새남"

"니네 나라로 돌아가 넌 여기서 환영받지 못해"

"안녕?"

인사하며 여자한테 다가오는 애들 

손에 들고 있던 콜라를 여자 얼굴에 던지면서 욕함

"꺼져"

"꺼져버려 이라크는 저 쪽이야"

호기심에 다가와서 친절하게 구는 애도 있음 

또 다른 남자애 등장

 물풍선을 여자 뒷머리에 내려치고 도망가면서

"널 잡고 말꺼야 (보복하겠음)"

"널 잘라버릴거야"

 "냄새나는 파키년"

여자한테 엉덩이 까고 성적으로 희롱도 함

물풍선 던지고 도망갔던 애새끼 또 만남

"손 들어

총 뽑아서 니 머릴 날려버리기 전에

지갑 내놔

죽여 버릴거야

총 뽑아서 니 머릴 날려버릴테다"

널 지금 죽일 수도 있어

내 주머니에 든 칼 보이지? 

"잽싸게 꺼내서 (목 자르는 시늉하며) 널 잘라버릴 수도 있어"

말이 안 먹히니까 애새끼가 옆 집 마당 들어가서 벽돌 하나 주워 나옴 ㄷㄷ

"5파운드 내놔 니 지갑 내놔"

이 때 옆집 아저씨 나와서 여자 구해줌

애새끼 도망가고 사건은 일단락됨

 인터뷰하면서 우는 여자 ㅠㅠ

나 겁내 무서웠음..

"널 파키땅으로 도로 차버릴꺼야"

"조만간 너한테 폭탄공격 하겠다"

 "니 목을 따 버리겠어"

"다음에 보면 니 목을 따겠음"

"꺼져버려"

남자가 그동안 당한 사건 말함

"그가 내 머리를 가격했어요."

"니 머릴 세게 칠거야"라고 말한 뒤 남자에게 다가와서 진짜로 머리 가격함

막말 작렬 ㄷㄷ

"넌 차도로 걸어야 해"

"차에 치여버리게"

옆동네에선 인도에서 온 학생이 길가다가 얻어 터졌음

"ㅅㅂ 파키새끼가 여기에서 대체 뭐 하는거임?" 하고 절 때렸어요 

 인도학생1: "여기에 더이상 있고 싶지 않음"

인도학생2: "영국에 살기 무서워요. 내 친구가 당했듯이 내일은 내가 당할 수 있으니까"

몰카실험을 마치고 떠나는 리포터들

 브리스톨 사우스메드에 살았던 8주 동안

두 사람은 총 50번이상의 인종차별적 위협, 욕설, 공격을 받았다.

[벚꽃피릿]

헐신고;;;;;;;;;;

[우엉우엉-]

신사의 나라 아니었나?????
이런 정신상태로 점점 추락할듯!!
뭐 지금도 그렇지만

[국밥매니아]

영국 처음부터 신사의나라 아님ㅋㅋㅋ지들 싸가지없어서 신사처럼 행동하자고 신사의나라라고 자칭하는거임 영국놈들이 원래 바이킹이였자나요

[똘끼하니]

섬나라는 다 이상한가봐요.......무섭다

[마져린]

스킨스는 나에게 판타지를 심어줬군...

[마이미미인형]

동양인도....그렇데여 길가다가 벽돌날아오고 병던지고 이런적도 많다고함

[올바른 문법]

동양남성으로서 열받는건 서양남성들이 동양여성에게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들에겐 좀 친절한 경우가 많음. 이러저러한 생각 가지고 친절하게 구는 사람도 많으니 해외여행가시는 여성 분들 부디 조심하시길..
반대로 동양남성은 말그대로 서양인이 키우는 개보다 못 한 취급 받는 경우가 상당수임.

[Seroquel]

22222 그래서 가장 짜증남. 외국에 있는 동양녀들은 서로 막 백인남 사귀라고 농담하기도 하고 백인남 동양녀 환상이 심한거 같아요

[저같은경우엔]

백호주의도 백호주의지만, 영국 국가차원에서 다문화정책을 펴면서 자국민을 돌보지 않기 시작했고 런던은 순수 영국인보다도 파키스탄인들이 많아 지면서 특히 파키스탄인들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졌죠. 누가 잘했다, 누가 못했다고 하려는게 아니라 이렇게 혀차는 현실이 곧 우리의 내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씁쓸한 마음에 적어봅니당..

[Seroquel]

333 솔직히 말해서 이민자들이 있는 다문화 나라에서 인종간 갈등이 없는 나라가 없음.

[Lamour de moi]

진짜 어떻게 사람면전에 대고 죽여버리겠다고 그럴수가있지...너무심각하다.. 무슨 진짜 20년 원수지간도아니고 첨본사람한테

[나츠메 우인장]

영국은 절대 여행안갈껴 자기네들끼리 잘살듯ㅎㅎ

[＼(´ ∇`)ノ]

영국 저쪽애들도 좀 불쌍한게 이민자들이 싼값에 일자리 차지해서 일자리가 없어요.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다 뺏어갔다는 피해의식때문에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한국도 곧 이렇게 됩니다.

[염상섭]

영국 혼자 여행갈라 했는데.....점점 무서워지네ㅠ

[차련]

와;;;;; 같은 사람인데.....

[사리사욕]

신사의 나라는 영국 자기들만의 생각이죠 ㅋㅋ 영국은 인종차별 심한나라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어염 그뭐지 우월감?이라고해야되나 그런게 있어요 그래서 많이무시하고 그래요 ㅋㅋ걍근자감같음근데 셜록좋음(((((((((((((((((((((((((나))))))))))))))))))))))))) 셜록은까도 저까지마세요

[월월월월]

저렇게 심할줄야;; 진짜 실망이다

[혼왕혈자]

분명 저렇게 된 데엔 이유가 있을텐데.. 무조건 영국 나쁘다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坂田銀時]

유럽쪽은 좀 저런 분위기인듯..........

[샄후라이]

영국 여행 못가겠다....;;;;

[정수빈어린이]

저도 영국 갔을때 아침일찍 파리로 넘어가려고 짐끌고가는데 어떤여자가 저한테 고개내밀면서 뭐라뭐라 소리치고 갔어요

[게맛앎?]

호주도 같은 놈들이 넘어와서 그런가 똑같아요. 얘기 들어보면 꼭 한명씩은 길가다 계란 맞은 적 있고.

[가입6년만에정회원]

흠 좀 시골쪽만 그러고 시드니나 멜버른같은 시티에서는 전혀 그러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본적 음슴.

[황지우]

아나 이 루니들이

[가입6년만에정회원]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시티나 시티근교는 저러지 않아요 .... 좀 외진곳 가야 저러지....

[넌절대날정의내릴수없을것이야]

22222저지금 런던첼시에살고있는데 런던에서저런일당해본적한번도없어요ㅋㅋ오히려저러면 정신나간놈취급받아요.좀 교외쪽이나시골이가끔저런경우가있죠

[티파니(24)]

우리나라도 점점 저렇게 되는것 같음. 사실 나만해도 동남아, 서남아인들 보면 눈쌀찌푸려지는게 사실임..........진짜 싫음......

[기묘나]

친구 언니가 영국으로 어학연수 가있엇는데, 중딩들이 이유 없이 동양인이라고 뒷통수에 침 뱉고 갔다고 함....ㅋㅋㅋ... 그 얘기 듣고 아직도 이렇구나 싶어서 참 허무..

[저인간의진단명은뭘까]

인성 교육같은거 안받나? 무슨 저런 저질 마인드가.........

[벨져 홀든]

백인이 가장 피부암걸릴확률이 높다던데.. 쓸데없이 하얘서 뭐 소용있다고.

[SoulKL]

넹넹 맞아요 ㅋㅋㅋㅋ 신사의 나라인 이유는 신사가 되라고 ㅋㅋㅋㅋ

[비상통화장치]

우리나라같다

[감기와바보는약이없어요]

멍청한것들ㅡㅡ

[Chris Colfer]

헐... 저는 이상하게 영국이 미국보다 인종차별을 덜 할 것 같았는데 더 심하네요....

[휘oㅏstyle]

하이고................................... ................................................................. 어린 애들까지도 저러니... 쯧, 　어린 애들은 뭘 배우는 거임 도대체??

[박박유천]

차별있는건알았는데 저정도일줄은몰랐네...

[울라라 세션]

왜저래 븅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