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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 |
- 저성장 시대 핵심 성장엔진인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 K-NIBRT,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실습시설 구축, 대학·민간의 실습 지원- 의료 인공지능, AI 신약개발 등 첨단·융복합 인재 육성 강화 - |
<요약본>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장관 조규홍)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선,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 구축을 통해 산학연계도 강화한다.
둘째,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으로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며, 중국의 원료 안전성 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역량 강화교육 등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중소기업 재직자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도 제공한다.
셋째, 바이오헬스 산업이 차기 반도체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또한,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하며,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도약 기반인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전략을 구체화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며, 백신·치료제 확보 등 보건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1. 산업현장 기반 학교 교육 제공 |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디지털 치료기기 등 융복합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혁신융합대학** 등 융복합 교육도 제공한다.
* (공공) K-NIBRT·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旣구축된 공공 실습시설 활용(복지부·교육부)
(민간) 직업계고와 우수 민간기업의 직업훈련프로그램 연계 年100시간 교육 제공(고용부)
**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첨단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 등이 참여하여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22년 5 → ’23년 8개)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23년 충북 → ’24년 충북 + 강원지구) 구축 등 학교 교육의 산업현장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바이오헬스 관련 산학융합지구 > | |
충북지구 | 강원·원주지구 |
오송산업단지에충북대·청주대·충북도립대를 유치, 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 문막산업단지에 강릉원주대를 유치,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
2.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 |
바이오헬스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생산·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 아일랜드 정부가 2011년 설립한 세계적인 바이오공정 인력 양성기관으로, 실제 바이오 공정과 유사 규모 GMP 교육장 내 실습 중심 학위과정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취업준비생·재직자 대상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실무실습 교육 운영
<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 구축사업 > | |
K-NIBRT(복지부산업부) | GMP 수준 바이오공정 시설 구축, 年2천명 양성(’25~) |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복지부) |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5~) |
제약산업 미래인력양성센터(복지부) | 합성·천연물 의약품 GMP 교육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6~) |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산업부) | 백신에 특화된 전문 실습시설 구축, 年0.6천명 양성(’25~) |
또한,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생산까지 안전성·유효성 검증 등 전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전문인재 양성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 혁신 근거 법률 마련과 한국규제과학센터 기능 확대 등 기반도 강화한다.
* (의약품) ▴전주기 전문성 강화(식약처) ▴백신 인허가(식약처) ▴임상시험(복지부) 등
(의료기기) ▴교육-자격-채용 연계 교육(식약처) ▴해외 임상시험 전문가(산업부) 등
아울러, 글로벌 규제강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환경변화를 반영한 산업별 역량강화 교육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도 지원한다.
< 산업별 주요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 | |
화장품 | 중국의 원료 안전성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제공(복지부) |
의약품 |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교육(식약처) |
의료기기 |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혁신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식약처) |
3. NEXT 반도체 도약을 위한 핵심 연구인재 육성 |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 (AI) ▴의대-공대-병원 융합 교육과정(복지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복지부)
(데이터) 데이터 품질관리큐레이션 및 분석 전문가 양성(과기부)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을 통해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 의사과학자 경력·단계별 양성체계(안) > | ||||
(학부) 연구 관심 제고 | | (석박사) 연구역량 강화 | | (졸업 후) 경력경로 확충 |
의대생 의과학 연구지원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 과정 | 전공의 연구기회 제공 전일제 박사과정 | 융복합단계별 연구지원 국내 부족기술 해외연수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
4. 든든한 지원체계 구축 |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을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 ▴(오송)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21∼’24년)
▴(대구)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23∼’25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 |
- 저성장 시대 핵심 성장엔진인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 K-NIBRT,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실습시설 구축, 대학·민간의 실습 지원- 의료 인공지능, AI 신약개발 등 첨단·융복합 인재 육성 강화 - |
<요약본>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장관 조규홍)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선,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 구축을 통해 산학연계도 강화한다.
둘째,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으로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며, 중국의 원료 안전성 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역량 강화교육 등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중소기업 재직자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도 제공한다.
셋째, 바이오헬스 산업이 차기 반도체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또한,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하며,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도약 기반인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전략을 구체화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며, 백신·치료제 확보 등 보건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1. 산업현장 기반 학교 교육 제공 |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디지털 치료기기 등 융복합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혁신융합대학** 등 융복합 교육도 제공한다.
* (공공) K-NIBRT·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旣구축된 공공 실습시설 활용(복지부·교육부)
(민간) 직업계고와 우수 민간기업의 직업훈련프로그램 연계 年100시간 교육 제공(고용부)
**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첨단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 등이 참여하여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22년 5 → ’23년 8개)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23년 충북 → ’24년 충북 + 강원지구) 구축 등 학교 교육의 산업현장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바이오헬스 관련 산학융합지구 > | |
충북지구 | 강원·원주지구 |
오송산업단지에충북대·청주대·충북도립대를 유치, 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 문막산업단지에 강릉원주대를 유치,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
2.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 |
바이오헬스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생산·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 아일랜드 정부가 2011년 설립한 세계적인 바이오공정 인력 양성기관으로, 실제 바이오 공정과 유사 규모 GMP 교육장 내 실습 중심 학위과정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취업준비생·재직자 대상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실무실습 교육 운영
<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 구축사업 > | |
K-NIBRT(복지부산업부) | GMP 수준 바이오공정 시설 구축, 年2천명 양성(’25~) |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복지부) |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5~) |
제약산업 미래인력양성센터(복지부) | 합성·천연물 의약품 GMP 교육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6~) |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산업부) | 백신에 특화된 전문 실습시설 구축, 年0.6천명 양성(’25~) |
또한,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생산까지 안전성·유효성 검증 등 전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전문인재 양성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 혁신 근거 법률 마련과 한국규제과학센터 기능 확대 등 기반도 강화한다.
* (의약품) ▴전주기 전문성 강화(식약처) ▴백신 인허가(식약처) ▴임상시험(복지부) 등
(의료기기) ▴교육-자격-채용 연계 교육(식약처) ▴해외 임상시험 전문가(산업부) 등
아울러, 글로벌 규제강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환경변화를 반영한 산업별 역량강화 교육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도 지원한다.
< 산업별 주요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 | |
화장품 | 중국의 원료 안전성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제공(복지부) |
의약품 |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교육(식약처) |
의료기기 |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혁신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식약처) |
3. NEXT 반도체 도약을 위한 핵심 연구인재 육성 |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 (AI) ▴의대-공대-병원 융합 교육과정(복지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복지부)
(데이터) 데이터 품질관리큐레이션 및 분석 전문가 양성(과기부)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을 통해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 의사과학자 경력·단계별 양성체계(안) > | ||||
(학부) 연구 관심 제고 | | (석박사) 연구역량 강화 | | (졸업 후) 경력경로 확충 |
의대생 의과학 연구지원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 과정 | 전공의 연구기회 제공 전일제 박사과정 | 융복합단계별 연구지원 국내 부족기술 해외연수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
4. 든든한 지원체계 구축 |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을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 ▴(오송)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21∼’24년)
▴(대구)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23∼’25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 |
- 저성장 시대 핵심 성장엔진인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 K-NIBRT,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실습시설 구축, 대학·민간의 실습 지원- 의료 인공지능, AI 신약개발 등 첨단·융복합 인재 육성 강화 - |
<요약본>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장관 조규홍)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선,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 구축을 통해 산학연계도 강화한다.
둘째,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으로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며, 중국의 원료 안전성 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역량 강화교육 등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중소기업 재직자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도 제공한다.
셋째, 바이오헬스 산업이 차기 반도체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또한,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하며,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도약 기반인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전략을 구체화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며, 백신·치료제 확보 등 보건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1. 산업현장 기반 학교 교육 제공 |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디지털 치료기기 등 융복합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혁신융합대학** 등 융복합 교육도 제공한다.
* (공공) K-NIBRT·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旣구축된 공공 실습시설 활용(복지부·교육부)
(민간) 직업계고와 우수 민간기업의 직업훈련프로그램 연계 年100시간 교육 제공(고용부)
**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첨단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 등이 참여하여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22년 5 → ’23년 8개)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23년 충북 → ’24년 충북 + 강원지구) 구축 등 학교 교육의 산업현장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바이오헬스 관련 산학융합지구 > | |
충북지구 | 강원·원주지구 |
오송산업단지에충북대·청주대·충북도립대를 유치, 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 문막산업단지에 강릉원주대를 유치,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
2.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 |
바이오헬스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생산·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 아일랜드 정부가 2011년 설립한 세계적인 바이오공정 인력 양성기관으로, 실제 바이오 공정과 유사 규모 GMP 교육장 내 실습 중심 학위과정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취업준비생·재직자 대상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실무실습 교육 운영
<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 구축사업 > | |
K-NIBRT(복지부산업부) | GMP 수준 바이오공정 시설 구축, 年2천명 양성(’25~) |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복지부) |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5~) |
제약산업 미래인력양성센터(복지부) | 합성·천연물 의약품 GMP 교육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6~) |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산업부) | 백신에 특화된 전문 실습시설 구축, 年0.6천명 양성(’25~) |
또한,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생산까지 안전성·유효성 검증 등 전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전문인재 양성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 혁신 근거 법률 마련과 한국규제과학센터 기능 확대 등 기반도 강화한다.
* (의약품) ▴전주기 전문성 강화(식약처) ▴백신 인허가(식약처) ▴임상시험(복지부) 등
(의료기기) ▴교육-자격-채용 연계 교육(식약처) ▴해외 임상시험 전문가(산업부) 등
아울러, 글로벌 규제강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환경변화를 반영한 산업별 역량강화 교육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도 지원한다.
< 산업별 주요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 | |
화장품 | 중국의 원료 안전성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제공(복지부) |
의약품 |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교육(식약처) |
의료기기 |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혁신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식약처) |
3. NEXT 반도체 도약을 위한 핵심 연구인재 육성 |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 (AI) ▴의대-공대-병원 융합 교육과정(복지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복지부)
(데이터) 데이터 품질관리큐레이션 및 분석 전문가 양성(과기부)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을 통해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 의사과학자 경력·단계별 양성체계(안) > | ||||
(학부) 연구 관심 제고 | | (석박사) 연구역량 강화 | | (졸업 후) 경력경로 확충 |
의대생 의과학 연구지원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 과정 | 전공의 연구기회 제공 전일제 박사과정 | 융복합단계별 연구지원 국내 부족기술 해외연수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
4. 든든한 지원체계 구축 |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을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 ▴(오송)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21∼’24년)
▴(대구)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23∼’25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 |
- 저성장 시대 핵심 성장엔진인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 K-NIBRT,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실습시설 구축, 대학·민간의 실습 지원- 의료 인공지능, AI 신약개발 등 첨단·융복합 인재 육성 강화 - |
<요약본>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장관 조규홍)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선,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 구축을 통해 산학연계도 강화한다.
둘째,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으로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며, 중국의 원료 안전성 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역량 강화교육 등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중소기업 재직자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도 제공한다.
셋째, 바이오헬스 산업이 차기 반도체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또한,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하며,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6일(목)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도약 기반인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전략을 구체화하였다.
*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23.2)의 후속조치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며, 백신·치료제 확보 등 보건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7년까지 연평균 5.4% 성장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 규모(’21년) : ▴(제약) 1.7% ▴(의료기기) 1.8%(한국보건산업진흥원)
1. 산업현장 기반 학교 교육 제공 |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디지털 치료기기 등 융복합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혁신융합대학** 등 융복합 교육도 제공한다.
* (공공) K-NIBRT·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旣구축된 공공 실습시설 활용(복지부·교육부)
(민간) 직업계고와 우수 민간기업의 직업훈련프로그램 연계 年100시간 교육 제공(고용부)
**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첨단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 등이 참여하여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22년 5 → ’23년 8개)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23년 충북 → ’24년 충북 + 강원지구) 구축 등 학교 교육의 산업현장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바이오헬스 관련 산학융합지구 > | |
충북지구 | 강원·원주지구 |
오송산업단지에충북대·청주대·충북도립대를 유치, 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 문막산업단지에 강릉원주대를 유치,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
2.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 |
바이오헬스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생산·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 아일랜드 정부가 2011년 설립한 세계적인 바이오공정 인력 양성기관으로, 실제 바이오 공정과 유사 규모 GMP 교육장 내 실습 중심 학위과정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취업준비생·재직자 대상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실무실습 교육 운영
<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 구축사업 > | |
K-NIBRT(복지부산업부) | GMP 수준 바이오공정 시설 구축, 年2천명 양성(’25~) |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복지부) |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5~) |
제약산업 미래인력양성센터(복지부) | 합성·천연물 의약품 GMP 교육시설 구축, 年1.2천명 양성(’26~) |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산업부) | 백신에 특화된 전문 실습시설 구축, 年0.6천명 양성(’25~) |
또한,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생산까지 안전성·유효성 검증 등 전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 산업별 전문 규제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전문인재 양성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 혁신 근거 법률 마련과 한국규제과학센터 기능 확대 등 기반도 강화한다.
* (의약품) ▴전주기 전문성 강화(식약처) ▴백신 인허가(식약처) ▴임상시험(복지부) 등
(의료기기) ▴교육-자격-채용 연계 교육(식약처) ▴해외 임상시험 전문가(산업부) 등
아울러, 글로벌 규제강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환경변화를 반영한 산업별 역량강화 교육 및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도 지원한다.
< 산업별 주요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 | |
화장품 | 중국의 원료 안전성평가보고서 제출 의무 강화에 대응,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제공(복지부) |
의약품 |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교육(식약처) |
의료기기 |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혁신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식약처) |
3. NEXT 반도체 도약을 위한 핵심 연구인재 육성 |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 (AI) ▴의대-공대-병원 융합 교육과정(복지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복지부)
(데이터) 데이터 품질관리큐레이션 및 분석 전문가 양성(과기부)
우수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를 의료현장으로 연계하는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경력·단계별 양성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대학중점연구소·두뇌한국 21·선도연구센터 등을 통해 창의적·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도 지원한다.
< 의사과학자 경력·단계별 양성체계(안) > | ||||
(학부) 연구 관심 제고 | | (석박사) 연구역량 강화 | | (졸업 후) 경력경로 확충 |
의대생 의과학 연구지원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 과정 | 전공의 연구기회 제공 전일제 박사과정 | 융복합단계별 연구지원 국내 부족기술 해외연수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
4. 든든한 지원체계 구축 |
마지막으로,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지원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을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 등 중장기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 ▴(오송)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21∼’24년)
▴(대구)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23∼’25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만큼, 산업현장과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