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참..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책은 지난 여름에 읽었던 것이고..
책 읽으면서..참 감동을 받았구요.
그래서~영화로 만들어졌다는데...
보고 싶다..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드디어..보았답니다.^^
운이 좋았던지..함께 관람하는 사람들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정말..조용히..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있는데.
숨소리 조차 나지 않는 공간속에서 홀로 보는 듯하 그런 느낌..그렇게..
푹~그들의 사랑에 영화에 빠져있다가 나왔답니다.
연기자에 대한 이런저런 평은 빼놓고요..^^
OST사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저도 공감하면서요.
전 일본영화중에서는 러브레터의 여운을 조금은 음미해볼수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맘이 꽉~차오는 느낌이랄까?
그 여운을 음미하고 싶어서~음악을 찾아보았습니다...
사람마다..보고 느끼는 것이 다르니까요.
저에겐..조금 남달랐던..그런 영화였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것이 다를거에요.음...언제 어느 나이에 읽는가 하는것도 좌우하는듯..^^..영화든..책이든..중요한것은 그것을 즐기는 것인듯..아!샴퓨의 요정님..조금은 부족한 부분도 있는 영화에요.책보면서 느낀 상상과 감동과 책의 여운이 많으니까요,그저 편하게 보신다면 그렇게 보세요.^^
첫댓글 정말 멋진 구절이군요^^ 저도 책을 꼭 읽어보아야겠어요..영화보단 책이 먼저겠죠?
책으로 워낙 좋은 느낌을 받았기에 그느낌이 혹시 영화를 보게되서 실망할까 두려워 영화보기를 망설였는데 안심하고 봐도 되겠는데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것이 다를거에요.음...언제 어느 나이에 읽는가 하는것도 좌우하는듯..^^..영화든..책이든..중요한것은 그것을 즐기는 것인듯..아!샴퓨의 요정님..조금은 부족한 부분도 있는 영화에요.책보면서 느낀 상상과 감동과 책의 여운이 많으니까요,그저 편하게 보신다면 그렇게 보세요.^^
제 칭구가 그 남자주인공에 푹빠졌다고 보라고 보라고 침튀기며 이야기하더군요^^
지난 여름 버스에서 다 읽은거죠? ^^ 저도 구입하여 읽고 있는 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