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Left"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노조도 연공서열도 없다.. "월급은 실력순" 젊은 車회사의 반란" data-og-description="16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조립부 생산라인. 1초에 4㎝씩 전진하는 컨베이어벨트에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의 첫 산물인 경형 SUV ‘캐스퍼’의 뼈" data-og-host="auto.v.daum.net" data-og-source-url="https://auto.v.daum.net/v/kbaAFabgV6" data-og-url="https://auto.v.daum.net/v/kbaAFabgV6"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AdRUI/btrfqDwhxnP/SfPQ97OHq5hYVCVqecOkgk/original.jpg"><a href="https://auto.v.daum.net/v/kbaAFabgV6"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auto.v.daum.net/v/kbaAFabgV6"><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crap.kakaocdn.net/dn/bAdRUI/btrfqDwhxnP/SfPQ97OHq5hYVCVqecOkgk/original.jp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노조도 연공서열도 없다.. "월급은 실력순" 젊은 車회사의 반란</p><p class="og-desc">16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조립부 생산라인. 1초에 4㎝씩 전진하는 컨베이어벨트에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의 첫 산물인 경형 SUV ‘캐스퍼’의 뼈</p><p class="og-host">auto.v.daum.net</p></div></a></div><p>그러다가 회사 어려워지면 바람 앞에 촛불일텐데...<br><br></p>
<!-- -->
요즘 대안우파라는 놈들이 주장하는게 윗 대가리들이 돈을 많이 받는 이유가 그만큼 위험을 부담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이 큰거라고 하는데 현실은 회사가 어려우면 가장 먼저 월급 깍이고 해고 당하는건 말단 직원들이죠. 그리고 대가리들은 짤려도 받아 먹은게 많아서 몇달 쉬면 그냥 휴가간거지만 말단 직원은 몇 달 쉬면 생존의 위협을 느끼죠. 도대체 누가 더 리스크를 부담하는지?
@Kosmonaut물론 케바케죠. 그러나 imf 시절 보면 알겠지만 말단 직원도 회사에서 짤리면 인생 끝날 수가 있습니다. 저쪽에 주장하는 걸 보면 노동자는 마치 언제나 갈아 끼울수 있는 부품 취급하고, 이 회사 짤리면 저 회사 가면 되잖아 식으로 진짜 쉽게 얘기하는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그리고 진짜 마이너스 쳐박힐 정도로 버틴 사람이면 둘 중에 하나죠. 진짜 책임감있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 양심적인 사장이거나 사기꾼이죠 ㅋ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도 아니고 대기업 수준으로 가면 망하기도 힘들고 망해도 몇명 재수 없는 놈들 총대매고(이것도 대부분 어영부영하고 끝나죠) 세금으로 살려주고; 현실에서 윗대가리가 자기가 한일에 책임지는 경우 굉장히 드믑니다. 기껏해봐야 보여주기 식으로 직책만 바꾸죠. 그리고 회사가 어렵다는 명분으로 강력한 구조조정 시작하죠. 진짜 망할 정도가 되어야 임원이나 사장 쪽도 손대기 시작하죠. 끝으로 그 위험 대비 임금 이라는 이 논리가 맞다고 해도 일반 직원 대비 수십에서 수백배에 달하는 연봉은 어떻게 해도 합리화가 안되네요.
ㅎㅎ ㅈㅅ 에게 소재를 제공한건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진짜 생각하고 인터뷰했다면 아직 세상 매운 맛을 보지 못했군요. 세상은 불공평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당신은 늙지 않고 건강히 영원히 살 수 있나요? 유럽의 도시들에서 노조가 생겨나고 길드가 생겨난 이유를 좀 생각해봅시다. 모든 인간이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맹자님 같지 않죠. 18세기 산혁시대의 영국의 어린이와 노동자들의 착취, 유럽열강의 노예무역과 식민지배, 프랑스대혁명과 러시아혁명,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갑질. 당신들 자식들 도 대부분 노동자가 될텐데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첫댓글 대기업 완성차 평균임금의 절반인데 캐스퍼는 왜이리 비싸게 나왔징
노조가 본연의 목적은 상실한채 카르텔이 되니까요
개소리 ㅋ
실력은 누가 측정??
그러나 ceo는 연공서열을 넘어 세습까지하고 임원 월급, 보너스는 항상 챙겨줌.
요즘 대안우파라는 놈들이 주장하는게 윗 대가리들이 돈을 많이 받는 이유가 그만큼 위험을 부담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이 큰거라고 하는데 현실은 회사가 어려우면 가장 먼저 월급 깍이고 해고 당하는건 말단 직원들이죠. 그리고 대가리들은 짤려도 받아 먹은게 많아서 몇달 쉬면 그냥 휴가간거지만 말단 직원은 몇 달 쉬면 생존의 위협을 느끼죠.
도대체 누가 더 리스크를 부담하는지?
말단 직원은 해고당해도 수입이 제로 이하는 안되지만 윗대가리는 한없이 마이너스로 처박힐 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씀하시고자 하는지 이해는 가나 그 논리는 잘못되었습니다.
@Kosmonaut 물론 케바케죠.
그러나 imf 시절 보면 알겠지만 말단 직원도 회사에서 짤리면 인생 끝날 수가 있습니다. 저쪽에 주장하는 걸 보면 노동자는 마치 언제나 갈아 끼울수 있는 부품 취급하고, 이 회사 짤리면 저 회사 가면 되잖아 식으로 진짜 쉽게 얘기하는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그리고 진짜 마이너스 쳐박힐 정도로 버틴 사람이면 둘 중에 하나죠. 진짜 책임감있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 양심적인 사장이거나 사기꾼이죠 ㅋ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도 아니고 대기업 수준으로 가면 망하기도 힘들고 망해도 몇명 재수 없는 놈들 총대매고(이것도 대부분 어영부영하고 끝나죠) 세금으로 살려주고; 현실에서 윗대가리가 자기가 한일에 책임지는 경우 굉장히 드믑니다. 기껏해봐야 보여주기 식으로 직책만 바꾸죠. 그리고 회사가 어렵다는 명분으로 강력한 구조조정 시작하죠. 진짜 망할 정도가 되어야 임원이나 사장 쪽도 손대기 시작하죠.
끝으로 그 위험 대비 임금 이라는 이 논리가 맞다고 해도 일반 직원 대비 수십에서 수백배에 달하는 연봉은 어떻게 해도 합리화가 안되네요.
@Kosmonaut 그런 선례를 좀처럼 보기 어렵죠.
ㅎㅎ ㅈㅅ 에게 소재를 제공한건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진짜 생각하고 인터뷰했다면 아직 세상 매운 맛을 보지 못했군요. 세상은 불공평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당신은 늙지 않고 건강히 영원히 살 수 있나요? 유럽의 도시들에서 노조가 생겨나고 길드가 생겨난 이유를 좀 생각해봅시다. 모든 인간이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맹자님 같지 않죠. 18세기 산혁시대의 영국의 어린이와 노동자들의 착취, 유럽열강의 노예무역과 식민지배, 프랑스대혁명과 러시아혁명,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갑질. 당신들 자식들 도 대부분 노동자가 될텐데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생각을 안합니다
2030 자신감하난 알아줘야겠네요 리스풱
근데 나중에 앓는 소리하지않기임 ㅎ
아... 이거 어째 협동조합주의랑 비슷해 보이는데... 단지 헌신의 최고 단계가 국가가 아닌 회사일 뿐.
위험할텐데.
나는 똑똑하고 고고하다 우쭐대다 한 방 맞고는 질질 짜며 노조 찾는다에 한표. 19~20세기 역사만 조금 봐도 저게 얼마나 오만한 건지 알텐데.
어휴...븅신들
김문수처럼 이놈들도 의도를 왜곡시켜서 지들 멋대로 써먹네...
10년만 지나봐라 곡소리 나오지
시간 지나면 알겟죠 어찌 되는지
뉴스와 실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 나중에 보면 알겠죠.
현대 노조랑 저들이랑 비교하면 누가 더 회사 성장에 득이 되는 구조인지 삼척동자도 알겠죠.
다들 민노총이 과하다는 건 알잖아요..
과몰입or 쇼하는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