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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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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문학경기장을 영국의 웸블리스타디움처럼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인천시민 추천 0 조회 2,970 11.02.28 02:2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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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8 03:03

    첫댓글 저 이 의견에 적극찬성입니다

  • 11.02.28 05:55

    저 [전북]원터치슈팅은 이 의견에 적극 찬성하는 바 입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숭의축구전용구장으로 옮기게 된다면 월드컵을 위해 만들어졌던 이 문학경기장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다만, 아쉬운점 은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 11.02.28 08:41

    저는 갠적으로 굳이 문학경기장이 있는데....또다시 종합경기장을 신축하는 인천시를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전형적인 세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 11.02.28 09:15

    종합경기장 신축은 아마 아시안게임을 위해서인가 그렇습니다.
    좌석수가 현재 문학보다 한참 더 늘려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 이유로 아네요.
    물론 신축 건립 비용도 만만치 않겠지만, 두 비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로 신축을 한다고 들었네요.

  • 11.02.28 09:24

    좌석수 외에도 안상수 전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로 추진한 배경도 있습니다. 인천이 생각외로 지역불균형이 심한데, 그것을 개발로 통해 해결할려고 한거죠. 어디 인터뷰에선가 본건데 어딘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 11.02.28 09:10

    저는 상암경기장도 중립경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11.02.28 09:12

    적극 찬성!!!!

  • 11.02.28 09:54

    일본에서도 국립경기장을 성지로 삼고, 각종 대회의 결승전을 개최하고 있지요.
    그저께 있었던 슈퍼컵을 비롯해서.. 나비스코컵, 일왕배, 고교선수권, 인카레(대학선수권)...
    93년 J리그가 창설될 때 도쿄에는 기준에 맞는 경기장이 국립밖에 없었지만
    '성지'로 삼고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홈구장도 될 수 없었지요. 그래서 베르디가 가와사키에서 J리그를 시작했죠.
    지금은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이라는 좋은 경기장이 있지만, 가시와나 베르디는 홈 몇경기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가시와같은 경우는 관중이 많이 들어올 만한 경기를 국립에서 개최하죠.(vs 가시마, 우라와)

  • 11.02.28 09:55

    본문으로 돌아와서... 놀고 있는 경기장을 활용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의미부여로 따지면 '성지'로 삼아야 될 곳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축구 보기엔 나쁜 조건이지만요.

  • 11.02.28 10:12

    저도 KTKIM님말씀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축구의 성지로 삼을 만한곳, 동대문 운동장이 사라진 지금은, 잠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 가수들의 대형콘서트나 디자인 올림픽과 같은 용도로의 활용되어지고 있는데, 잠실종합경기장이 스포츠 경기장 으로서의 역할을 잃어간다면,, 혹여나 축구의 성지로서뿐만이 아닌 우리나라 스포츠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해야하는) 그곳을 영원히 잃어버릴수도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더욱이 지금 동대문운동장을 보고있으면 그런생각이 막연히 걱정스러운 일이 아니라 정말 우리 눈앞에서 동대문운동장처럼 사라져버리는 일까지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 11.02.28 10:28

    지리적 요인과 상징성이라는 측면에서...축구 성지로 만들기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인천'축구성지라면 모를까..;;

  • 11.02.28 10:56

    웸블리가 멋있긴 멋있군요...중요한건 문학을 어떤 용도로 사용될것인지...일단 하나의 안건이 나온건 긍적적입니다!

  • 11.02.28 11:21

    성지가 되기 위해선 역사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문학경기장의 축구역사는 성지로 만들기엔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성지조성보다는 새로운 프로축구단이 창단해서 홈경기장으로 쓰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얘기이니, 앞으로 신구단 창단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인유가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인천에 축구붐을 일으켜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겠고 더불어 과거 코리아컵, 다이너스티컵과 같은 가칭 인천컵 4개국 토너먼트 대회를 매년 유치함으로써 경기장 활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문학경기장의 축구 역사를 만들어 줘야 앞으로 성지로써도 거론이 가능할것으로 생각합니다.

  • 11.02.28 11:47

    매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사는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역사 따지면 윗분들 말대로 잠실종합운동장이나 없어진 동대문운동장을 해야겠죠? 문학경기장 중립경기장 사용은 멋진 의견이신듯!

  • 11.02.28 13:22

    문학은 아무 역사가 없기 때문에 반대합니다..역사적인 의미라면 첫째가 동대문이고 그다음이 잠실이죠..
    한국축구의 역사와 함께한 경기장들입니다..잠실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지만 쾌적한 환경으로 전환하려면 또 어마어마한 돈이 문제겠죠..

  • 11.02.28 13:24

    잠실이나.. 인천이나.. 거기서 거기임..

    a매치 불모지인 아랫동네에 살면.. 어디를 성지화 하든.. 지방에서 더 멀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겠지요..

    그나마 10년에 한번.. 지방에 떡밥이 떨어질까.. 기대하는 지방 축구팬들에게..

    a매치는 오로지.. 한 경기장에서.. 한다면.. 10년에 한번 떨어질 떡고물도.. 사라지겠지요..

    차라리 잘된거일지도.. 아예 희망을 버려버리니..

    에효.. 난 그냥 우리팀 경기나 볼라오..

  • 11.02.28 13:48

    성지화의 의미가 A매치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고
    성지화 한다고 무조건 한 경기장에서 개최하란 법은 없지요.
    일본에선 오히려 국가대표 경기는 요새 국립에서 잘 안합니다.
    대부분 닛산이나 사이타마에서 개최하고, 최근엔 시즈오카(에코파)나 구마모토에서도 했습니다.
    올해 한일전은 삿포로 돔에서 하지요.
    제생각도.. A매치는 순회로 하되, 국내의 굵직한 대회 결승전은 한경기장에서 해서 성지화했음 합니다.

  • 11.03.04 09:57

    아마 요즘에 국립에서 경기 안하는 이유가 공사중이라 그럴겁니다. 얼마전에 일본갔는데 페인트 도색 공사하더군요

  • 11.02.28 15:51

    좋은 의견입니다만..좌석수의 증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매치 뿐아니라 FA컵 결승, 장기적으로 봤을때 클럽월드컵 또는 아시아챔스리그 결승경기 등을 개최한다고 할때 5만여 수용인원은 적지 않을까 싶구여.. 또 신축을 하는 경기장도 마찬가지로 성지 후보로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1.02.28 17:37

    인천도 의미적으로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는 것이, 영국 군함이 인천에 정박했을 때 축구가 전래되지 않았나요?
    그 점도 고려했으면 합니다.

  • 11.02.28 23:05

    여기...한철이쓸예정이라고들었습니다..쿨럭,,k리그팀보다 네셔날리그팀이 큰경기장을 갖게되는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서구종합경기장은 그쪽이 그린벨트가 묶여있어서 그것 풀려고 경기장을 짖는것로 알고있습니다.관중석도 제주처럼 분리형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 11.02.28 23:48

    그저 이벤트용으로 쓰여지는 잠실을 좀 손봐서 성지화시키는 것이 맞다고 보여지네요...
    적어도 국대경기라면 시야안좋다고 오지않는 관객은 없을테니까요...

  • 11.03.01 00:06

    축구의 성지역할을 하는 경기장이 있으면 좋겠지만.. 제 생각에는 문학이나 잠실 주경기장보다는 효창운동장이 그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대문운동장이 사라진 지금... 한국축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은 효창운동장입니다... 제 2회 아시안컵이
    개최되었던 장소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인조잔디구장으로 바뀌어서 유소년 전용 경기장식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천연잔디로 바꾸고 약간의 개보수를 한다면... 국대경기는 불가능하겠지만.. FA컵같은 경기 결승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좌석도 2만석 정도라 딱 알맞는것 같구요..

  • 11.03.01 13:32

    좋은의견입니다 ~~이렇게 되면 좋을텐데...

  • 11.03.02 17:14

    문학경기장이 왜 쓸모없나요. 너무축구에만 치우친 의견이 아닌신가요. 문학경기장 분명 월드컵이 열렷고 인천이 사용하던 경기장이지만 축구장 이전에 종합경기장입니다. 예전 숭의 종합운동장에서 육상부와 여러 체육부들이 이용하는 종합운동장이란 거죠. 이제 그 기능을 문학이 대체 할뿐입니다. 더불어 한국철도팀이 이어가겟지요. 차라리 상암경기장을 추진하는게 좋겟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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