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d0Ad66F6PA
얼마전에 브라질 페가라이 세르비아 보스코비치등 얘네보다 김연경이 더 잘했냐고 궁금해 하시던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김연경이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맞지만 전성기때는 그냥 공격만으로 원탑이었죠~
영상 보는내내 그냥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소녀감성의 서브만 보시던분들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여자배구에서 저렇게 빽어택 한경기에 많이 성공시키는걸 거의 본적이 없어요. 그냥 갓입니다.
첫댓글 지금 보다가 중간에 댓글다는데...
세르비아 선수들 표정이... 아... (절대 못 이기겠다...) 얼굴 표정에서 나타나네요..
그냥 폭격 이네요!!!! ㅎㄷ ㄷ
진짜 전성기 때는.... 갓 오브 갓 !!!
진짜 보는내낸 감탄만 나오죠. 타점과 파워가 지금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저 신장에 말도 안되는 민첩성도 갖췄구요.
아니 서브가 걍 스파이크 느낌인데;;;; ㄷㄷ
서브 장난아니죠.
슬 때리는거 같은데 왜 다들 못 막죠??
타점도 워낙에 높고 원래부터 구석구석 잘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농구에서도 고수들은 상대 블락보고 피해서 레이업 던지는거처럼 김연경은 상대 블락 뜬거랑 뒤에 수비위치까지 파악하고 풀파워로 후리기보단 체력아끼고 빈곳으로 슬 스파이크때려서 그래요ㅋㅋ
젊기도 했지만 저때는 토스가 상식선에서 올라왔죠
토스가 정말 중요하긴 해요~
중간에 순간적으로 터치아웃 시키면서 손목 꺾어서 밖으로 보내는 센스가 ㄷㄷㄷ
코비 은퇴경기 본후에 프라임코비(05~08) 시절 경기 보는 느낌이네요! 아 원래는 이정도였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ㅋㅋㅋㅋ
와 세르비아 리베로 불쌍...
아 이때 메달 땄어야 했는데 ...
이런 연경신 데리고
일본한테 왜진겨 ㅜㅜ
그러게요
그러게요 2222222 ㅠ
런던에서 메달 땄었어야 했죠...
세르비아 세터도 런던때 뛰었었네요
토스. 질차이가
저 무렵 김연경은 블로킹이 불가능한 선수로 꼽혔었죠. 실제 유럽리그에서 공격점유율이 높은 선수중 김연경만큼 블로킹 안당하는 선수가 없었습니다.
강타 연타 파워조절이 예술인데 토스 질 자체가 다르네요 이번에 김사니급 있었으면 또 어땠을까 싶어요
저때 맴버 좋았는데 ㅠㅜ 정대영이랑 김해란 응원했었던....
런던 멤버가 더 쌔보이네요.
아무래도 전성기 김연경 양효진 한송이에 세터는 김사니 리베로 김해란이면 지금보다 더 쎄보여요. 그래서 이번 4위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김연경 전성기에 들어가는 시절이기도 했고, 공수가 완벽한 최고의 선수였죠 정말로.
윗분들 말씀처럼 세터 차이도 커 보이구요. 저때 일본잡고 동메달 땄어야 했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저때 김사니 못한다고 욕 많이 먹었는데
지금 보면 눈 정화되죠 ㅎㅎ
그래도 나름 이도희-강혜미- 계보를 잇는 걸출한 세터인데
당시 정말 욕 많이 먹었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눈 정화되네요 ㅎㅎ
이번 올림픽은 전성기 팀던컨느낌 저때 올림픽은 전성기 마사장 그자체
선수로써 할머니 나이에 참가한거죠 ㅎㅎ 그저 갓
전성기가 훨씬 지난 지금에 올림픽 4강을 이끈 연경신이 새삼 대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