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빠뜨린 말이 있는데 지난 시즌 레이커스와 코비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는 핀리를 보며, 아테스트같은 수비수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꼈답니다.(아테스트와 크리스티,보웬등을 가진 팀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아테스트야 밑져야 본전으로 안되면 상대방의 갈비뼈를 뽀사뜨릴만큼 강한 선수니ㅎㅎㅎ
저도 사실 몇해동안 매버릭스에서 꾸준히 팀을 이끌어준 핀리를 보내는건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노비츠키가 매버릭스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내쉬가 열쇠가 되어버린 현재로 볼때 변화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드네요. 만약 이 트레이드가 이루어져도 핀리가 약간은 그리워 아쉽기도 할듯. 여기까지 오는데 핀리의 공이 컸죠.
지난시즌 코비에게 농락(?)당하는 핀리도 상당히 아쉬웠지만, 플옾에서 폴 피어스에게 농락 당하는 아테스트 또한 상당히 아쉬웠었죠...^^;; 물론 아테스트는 분명히 좋은 수비수고, 폴라드와 라프랜츠까지 낀다면 좋은 트레이드가 될것 같네요...^^;; 근데 양팀의 샐러리와 저메인이 변수겠군요....^^;;
핀리가 아깝다에 한표...핀리...아무리 지난해 부진했다지만 아테스트와 1:1이라뇨...그는 댈러스의 에이스이자 수비도 좋은 선수입니다! 물론 아테스트가 젊고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핀리랑 1:1은 무리라고 느껴지네요. 샐러리 줄이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면 댈러스가 손해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컬러에 대해 먼저 거론을 했지만,글에선 분명 수비수의 필요성도 빠뜨리지 않았죠.단순 팀컬러만 바꾸자고 낸 발상이 아니랍니다.위 키드가 되고 싶어...님이 거론하신 스코어러보다는 수비수! 이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강력한 공격이 팀의 이미지일수 있지만 지금으론 그걸로만은 무언가 부족하지 않나 싶네여.
그리고 제가 핀리보다 아테스트쪽에 더 치우쳐서 글을 쓰게 한건 핀리가 예전의 핀리가 아닌다라는 점과 아테스트는 그보다 무려 6년이나 어리다는 것, 더 나아지고 있다는점이죠. 이 점에서 트레이드시 페이서스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했던거죠. 글구 절대 아테스트가 핀리에 비해 허접하진 않습니다.
아테스트가 잘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그가 동부에 있기에 그런 평가를 받는 거죠.. 서부의 빅5에 오면 6맨 정도가 그의 포지션일겁니다. 어느팀에서도 그를 주전으로 쓰려고 하지 않겠죠.. 팀웍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죠.. 서부의 빅 5는 생각보다 팀웍을 중요시 여기느 팀들입니다..
포틀랜드가 아무리 악동스런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도 좋은 결과를 서부에서 못내는 이유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핀리는 팀플레이를 할줄 아는 선수입니다. 그 자신의 기량이 뛰어나지만, 뉴빈스키나 내쉬가 잘할때 뒤에서 도와줄줄 아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절대로 달라스가 손해보는 장사라고 생각...
첫댓글 오 좋은트레이드라고 생각 근데 굳이 댈러스가 안끼워보내줘도 될것같은데 라프란츠, 핀리 <-> 폴라드, 아테스트 라면 더욱 좋겟네요 ~
네 스카이 웍님 말씀대로 라프렌츠와 폴러드가 트레이드에 개입되어도 나쁘지 않네요. 4번 자리에 있는 노비츠키가 외곽으로 나가있을때 골밑서 부벼줄 선수로는 라프렌츠보다 폴러드가 더 낫다고 봅니다. 굿잡~
아 빠뜨린 말이 있는데 지난 시즌 레이커스와 코비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는 핀리를 보며, 아테스트같은 수비수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꼈답니다.(아테스트와 크리스티,보웬등을 가진 팀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아테스트야 밑져야 본전으로 안되면 상대방의 갈비뼈를 뽀사뜨릴만큼 강한 선수니ㅎㅎㅎ
인디팬으로서 저도 둘다 맘에드는군요.
아테스트의 터프함으로 달라스를 강화한다.... 좋네요...^^ 어차피 슛터야 노비와 내쉬 콤비로도 충분할듯하고.... 이거야 마로 윈윈트레이드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저는 별로네요 솔직히 ^^; 핀리가 댈러스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프렌츠도 댈러스에 남으면 팀 색깔이 유지 될 거구요..
저도 사실 몇해동안 매버릭스에서 꾸준히 팀을 이끌어준 핀리를 보내는건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노비츠키가 매버릭스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내쉬가 열쇠가 되어버린 현재로 볼때 변화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드네요. 만약 이 트레이드가 이루어져도 핀리가 약간은 그리워 아쉽기도 할듯. 여기까지 오는데 핀리의 공이 컸죠.
지난시즌 코비에게 농락(?)당하는 핀리도 상당히 아쉬웠지만, 플옾에서 폴 피어스에게 농락 당하는 아테스트 또한 상당히 아쉬웠었죠...^^;; 물론 아테스트는 분명히 좋은 수비수고, 폴라드와 라프랜츠까지 낀다면 좋은 트레이드가 될것 같네요...^^;; 근데 양팀의 샐러리와 저메인이 변수겠군요....^^;;
전력은 생각안하고 팀컬러를 먼저생각하시다니-_-
매브스 팬인 나로선 왠지 댈러스가 손해보는 느낌 핀리- 괜찮은 스윙맨인데 나이가좀 들었어도... 아테스트랑 바꾸긴 조금.... 라프렌츠-아직 나이도 젊고 덴버시절 날랐죠... 단지 댈러스에 좋은 스코어러들이 많아서 빛을 발한거지.... 드래프트 당시에는 유망주 였음...
저도 핀리가 아직까지는 아까운데요~ 댈러스에 핀리마저 빠져버리면 앙꼬없는 찐빵 되지 않을런지...댈러스에 가장 잘 어울이는 선수중 하나였는데..
무슨 소립니까 -- 한창 발전중인 아테스트를 내보낸다니 -_- 인디애나 팀 칼라가 확 바뀌는.. 트레이드는 인디애나 쪽에서 거절할겁니다
다른분들의 꼬리말은 수긍이 가는데, 최불암님 상당히 말 꼬시는군요? 완전 시비조시네? 전력을 생각않다뇨? 어떠한 전력의 누수를 우려하고 계시는건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왠지,또 싸움이 날 것 같네요..결과는 뻔한..
최불암님 이런말투쓰는거 한두번 봅니까 참읍니다 근데 최불암씨는 프라잉님 꼬리말보고 전력은 생각안하고 팀컬러를 더 중요시 하는것같다고 하는거같은데 스트로쑈님글보고 그런것같지 않은데요?? 오해푸시길
인디애나에는 확실히 득점해줄선수가 오닐뿐입니다.인디애나에는 지금 아테스트의 수비보다 핀리의 공격이 필요합니다.
폴라드-오닐-해링턴-아테스트-틴즐리 현재 주전입니다. 제생각으로는 이멤버로는 공격이 안됩니다.
아~주 좋은 윈윈 트레이드 같은데... 큐반의 의지만 발동되면 충분히 성사될 것도 같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팀 에이스인 선수인데.. 핀리도 팬들도 섭섭해 하지 않겠습니까?-.ㅜ
20+득점이 가능한 4명이 있는 팀보단 20+득점 3명에 강력한 수비수1명이 붙는게 더 강해보입니다^^ (그렇다고 아테스트가 득점을 못하는것도 아니죠) 제목보곤 영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해볼만한 트레이드라고 생각되네요
최불암님은 원래 저런 말투 자주 쓰시던데.. 그냥 그러려니 하죠 ^^;
큐반이 얼마나 핀리를 사랑하는데~~ㅋㅋ 올스타전때 그의 행동을 생각하세요^^;;
현재 달라스의 에이스가 노비고,리더가 내쉬라도,달라스의 심장,혹은 정신적 지주는 핀리라고 생각합니다..돈 넬슨이 3J를 부수고 지금의 달라스의 초석을 다지기 시작한 96-97시즌 이후의 복잡한 선수 이동 과정에서 지금껏 남아있는 선수가 핀리와 브래들리죠..
에이스로서 팀이 20승대를 박박기던 초기와 팀의 발전,그리고 서부의 강호가 된 지금을 모두 체험했고,두번째 시즌에 달라스로 트레이드되었으니 사실상 달라스의 프랜차이저인 핀리죠..그의 팀내에서의 비중은 단순한 스태치 이상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진 아테스트보단 핀리가 확실히 달라스에 더 입맛이 맞을것 같군요....핀리의 수비가 아무리 약하다해도....그의 포텐셜을 생각한다면 아테스트보단 훨 나을듯 보입니다....달라스의 기둥이라면 아직은 노비츠키나 내쉬보단 핀리죠....ACE가 덕이되겠죠...
핀리는 분명 그동안 댈러스의 공격의 핵이었고 에이스였습니다. 오랫동안 활약해온 좋은 선수 하나를 팀컬러 때문에 바꾼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그리고 댈러스의 이미지는 원래 터프함 보다는 "강력한 공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용;
셀러리 줄이기에 나선 인디가..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핀리가 아테스트와 맞트레이드가 될정도로 허접햇더란말인가_ㅠ [아테스트를 비하하는게아닙니다;;]
아테스트 보단 핀리~
아테스트가 아깝다...... 절대반대!!
핀리는 수비가.......
핀리는...깔끔하죠...-_-ㆀ
핀리가 아깝다에 한표...핀리...아무리 지난해 부진했다지만 아테스트와 1:1이라뇨...그는 댈러스의 에이스이자 수비도 좋은 선수입니다! 물론 아테스트가 젊고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핀리랑 1:1은 무리라고 느껴지네요. 샐러리 줄이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면 댈러스가 손해본다고 생각합니다!!
음... 많은 분들이 핀리에 대해 관대하신데, 글쎄요 지금의 그는 올스타전에 뽑힐 당시의 핀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과거에 핀리가 금송아지를 짊어졌던걸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럴 필요성이 많이 없어졌지요.
저는 팀컬러에 대해 먼저 거론을 했지만,글에선 분명 수비수의 필요성도 빠뜨리지 않았죠.단순 팀컬러만 바꾸자고 낸 발상이 아니랍니다.위 키드가 되고 싶어...님이 거론하신 스코어러보다는 수비수! 이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강력한 공격이 팀의 이미지일수 있지만 지금으론 그걸로만은 무언가 부족하지 않나 싶네여.
그리고 제가 핀리보다 아테스트쪽에 더 치우쳐서 글을 쓰게 한건 핀리가 예전의 핀리가 아닌다라는 점과 아테스트는 그보다 무려 6년이나 어리다는 것, 더 나아지고 있다는점이죠. 이 점에서 트레이드시 페이서스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했던거죠. 글구 절대 아테스트가 핀리에 비해 허접하진 않습니다.
이 트레이드를 한다면 댈러스 쪽에서는 샐러리 덤프용으로 하는거네요. 아테스트와 핀리의 샐러리는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리고 폴라드와 브래들리의 센터만으로 서부에서는 살아남기가 상당히 힘들거 같네요.
핀리가 좀 아까운듯..수비가 약한선수도 아니고,.물론잘 달라스의 팀 공격옵션이 너무 많긴하지만..핀리의 달라스에의 존재는 스탯이상의 무엇이 있기에..미래를 바라본다면..비스무리 할듯도한데..아테스트가 얼마나 성장할지..저라면..안바꿀듯싶네여
넬슨이 가장 아끼는 핀리를 보낼리가 없죠.. 핀리는 프랜차이져로 남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의 존재는 인디애나의 레지밀러라해도 좋을듯...적어도 그는 큐반과 넬슨에게는 넘버1 선수입니다. 너무 인디애나중심으로 생각하신건 아니신지요...
이런식의 트레이드는 인디애나 입장에서 원하는 트레이드일뿐 달라스 입장에서는 전혀 꿈도 꾸지 않는 트레이드죠.. 아테스트는 첫번째 달라스의 팀컬러와 맞지를 않습니다.
달라스가 수비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몇년전까지만해도 공격에 자신이 없어서 수비만 잘하던 팀이었습니다. 넬슨은 공격에 대한 자신감으로 팀을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큐반은 빅 3의 트레이드는 절대로 없다고 공언을 했기때문에 이들을 절대로 트레이드를 안할겁니다.
아테스트가 잘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그가 동부에 있기에 그런 평가를 받는 거죠.. 서부의 빅5에 오면 6맨 정도가 그의 포지션일겁니다. 어느팀에서도 그를 주전으로 쓰려고 하지 않겠죠.. 팀웍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죠.. 서부의 빅 5는 생각보다 팀웍을 중요시 여기느 팀들입니다..
포틀랜드가 아무리 악동스런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도 좋은 결과를 서부에서 못내는 이유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핀리는 팀플레이를 할줄 아는 선수입니다. 그 자신의 기량이 뛰어나지만, 뉴빈스키나 내쉬가 잘할때 뒤에서 도와줄줄 아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절대로 달라스가 손해보는 장사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