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년을 넘어서 장년층으로 넘어가는 나이지만 요즘 우리나라를 바라보면 이런 생각을<br />지울수가 없네요..<br /><br />내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청년들을 88만원 세대로 몰아세우고..<br />나이가 들면 당연히 시대의 주인공도 물려줘야함에도 불구하고<br />끈질기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찾기위해 지난 시대의 독재 유신까지도 젊은이들에게 <br />강요하는듯합니다.<br /><br />무덤에서 살아난 유신의 망령이....그 실체없는 개발의 허상이 우리를 지배합니다.<br /><br />수준도 안되고 능력도 안되는 많은 장노년층이 나라를 지배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br />대리만족을 추구하는것인가 궁금하기도 합니다...<br /><br />본인은 외국가서 패션쑈하고 손흔들어 주는 사이 대통령후보렸던 두사람이 다 공격받고 <br />있는 이런 속보이는 행패도 참아야겠지요..<br /><br />공정하고 깨끗한 공권력<br />정의로운 언론<br />도덕적인 기업들<br />올바른 국민들...<br />희망과 꿈을 이야기 하는 교육<br />민족의 화해까지...<br /><br />이 모든게 코앞에서 잡힐듯 아른거렸는데...<br />점점 더 멀어지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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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굴 탓해요....국민수준 탓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