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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요즘 특히 생각해 볼 문제: 1420년에 왜 대마도는 조선에게 항복의 의사를 내비쳤을까?
배달의 민족 추천 1 조회 359 23.04.14 04: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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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적어도 그렇게 큰 나라가 처들어 오면 저같아도 납짝 엎드려서 살려줍쇼 할거 같은데... 해안만 봉쇄해도 굶어 D지잖아요.

  • 작성자 23.04.14 11:38

    일본 본토가 제대로 지원하면 그게 불가능 하니까요 ㅎ 더구나 일본은 그 유명한 태풍도 있고. 참고로 조선이 대마도 정벌 할때도 이키 송포에 다가 원군을 요청했었습니다. 근데 안온거….

  • @배달의 민족 봉건영주들이 다 그렇죠 뭐.

  • 23.04.14 07:43

    14~15세기만해도 황해 건너 무역하고 사신왕래하고 해적질하는게 당연했나 보네요
    해적들이 상하이까지 가다니

    인천에서 산동반도나 바로 발해만 다이렉트로 꽂으면 길어야 몇주일에 물량도 훨씬 많을거 같은데

    굳이 몇달 걸려 육로로 빙 돌아가는게...

  • 23.04.14 10:53

    예전에 방통대의 이영 교수 책&논문 흥미롭게 읽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가 동아시아 버전 바이킹의 대침략 급인 상황이었어서요...
    고려가 조금만 더 상태가 안좋았으면 한반도에 동아시아 버전 노르망디 공국, 시칠리아 왕국이 생길 판이었죠.

  • 작성자 23.04.14 11:50

    당시 항해가 해류 바람 등 자연조건이 맞아야만 배가 출발할 수 있어서 한반도 - 중국간 왕래가 많게는 수개월이 걸렸습니다 ㅜㅜ 명나라 성립초기 개경 - 남경간 사신 왕래도 보통 3-4개월이 걸렸고, 사신들이 죽고 표류하는 사건도 번번히 일어났죠.

    그리고 당시 중국에서 가장 먹음직 스러운(?)약탈지는 엄밀히 말하면 요동이나 산동보다는 동남쪽인 복건 절강 강소 쪽 이기는 했습니다. 경제력이 가장 발전한 동네가 그쪽 이었으니 ㅎ

  • 23.04.15 14:47

    왜선 300척을 불태우지말고 조선으로 가지 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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