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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24>
"We're an extremely versatile team," Bryant said. "We can play fast, we can play slow, we can muck it up."
우리는 진짜진짜 다재다능한 팀입니다. 빠른 경기를 할 수도 있고, 템포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우린 상대방을 제대로 발라버릴 수 있단 말입니다.
<Legend#4>
"When I was playing not to the level that I wanted to play," Walton says, which is another way of saying he could never put two good games together, "that thought came into my head.
제가 하고 싶은 플레이에 걸맞는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을때... 그니깐.. 두경기 연속으로 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을 때..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죠.
"There were a ton of things I was thinking about, my brothers, my dad, everyone was giving me advice. It's all about confidence. There were times when I didn't even want to shoot. But I decided to just put all that behind me, and now things seem to be working out nicely."
내 머리속에는 너무나 생각이 많다. 나의 형제들과 아버지가 늘 충고하지. 언제나 '자신감'이 문제라고. 내가 슛을 쏘는 것 자체를 꺼려했던 때가 있었지. 하지만 난 그 모든 걱정들을 내 뒤에 놓아버리자! 그랬더니 모든게 나이스하게 잘 풀려지네요.
<PJ-Lord of 9 Rings>
"Things are really working out well for him," Lakers Coach Phil Jackson said.
모든 일들이 그(루~욱)에게 잘 풀리고 있네요.
"I thought our defense packed it in on them, but they missed some easy shots," Jackson said. "I told the team at halftime, 'They're not going to shoot like this for the whole game. They missed some close shots, some shots they usually make. We'll have to play better defense in the second half.'
제 생각에 우리 수비가 그닥 좋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저들이 이지샷을 놓치더라구요. 그래서 전반끝나고 얘기했죠. 경기내내 저들이 이런 슛감을 보이진 않을꺼야. 평소였으면 넣었을 샷들을 못넣었자나. (후반엔 그런 것들이 들어갈테니) 좀 더 나은 수비를 펼쳐야 한다고 말이죠.
"But they never showed up. They never got it going." 그러나 그들은 경기내내 삽을 들었죠. 결코 슛감이 좋아지지 않더라구요.
오늘 호수팀이 보여준 능력들을 가진 팀들은 리그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어.
<Najera>
그래요. 제가 사샤를 때렸죠. 하지만 사샤 그 자신도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잘 알고 있겠죠. 그는 저를 잡았고요, 제 팔을 붙잡았어요. 내가 사샤를 쳤으니 제가 더티한 선수라고 하겠죠. 하지만 동시에 사샤 그 자신도 더티한 선수입니다. 제가 그를 때렸을때, 그는 저에게 맞은 것보다 더 오버해서 넘어지더라구요(flop) 바닥에 계속 누워있더니 결국 제게 플래그런트 파울을 먹인거죠.
그 누구도 그런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죠. 훼이크 디펜스라뇨.. 붙잡고 늘어지더니.. 그거에 대새 복수하면 갑자기 flop합니다. 그런게 그의 플레이에요. 그런데 파울콜을 얻다니요.
<답3옹>
많은 플옵을 치뤘지만, 오늘 겜과 같이 실망했던 적은 없던 것 같네요. 변한게 없어요. 우린 계속 똑같은 패턴입니다.
"I was getting to the basket, I just wasn't finishing," Iverson said. "And the same thing happened to 'Melo." 계속 골대로 돌진했지만, 피니쉬가 좋지 않았죠. 멜로도 마찬가치였어요.
"When we play the next game, we won't give up," he said. "I've been in this league 12 years and I've never given up. Not in one game." 다음 게임에는 절대 포기란 없습니다. 12년간의 리그 생활에서 전 절대 포기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단 한경기도요. (상대편이지만 답3옹 멋집니다.)
<Melo>
"In a game like tonight, on our home court, us giving up as a whole is uncalled for," Anthony fumed. "Yeah. We quit. Everybody. From the coaches to the players, we quit. And I said it. (열받아서 얘기하길) 오늘과 같은 게임, 그것도 홈코트에서.. 모든 선수들이 포기한 듯한 플레이를 펼친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요. 그래요. 우린 포기했더라구요. 모두가 그랬어요. 감독에서부터 선수들까지 모두 포기했어요.
"I'm not blaming anyone. I'm not pointing the fingers at nobody. I didn't play worth a [expletive] tonight, and I can accept that. But as a competitor, there's no way that I should lay down and quit and lay down on my team like we did tonight." 난 특정 선수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네요. 저의 오늘 플레이도 완전 그지같았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경쟁자로서 나자신도, 그리고 울 팀도 오늘과 같이 포기해버리면 안되는 거죠.
"In my five years here, this is the first time I've felt like this," Anthony said. "This one hurt. It hurt bad."
제 5년간의 커리어에 있어서, 이런 기분을 느낀적은 오늘이 첨이네요. 정말 맘이 아픕니다. 몹시요.
(코비 : 당신을 나의 원투펀치로 임명합니다~) (레전드 : 내가 원이다. 너가 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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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원이다 ㅎㄷㄷ ㅋㅋㅋ 사샤가 은근히 상대팀을 좀 짜증나게 해서 이성을 잃게 하는 면이 있는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좀 자주 얻어맞죠-_- 밝만의 쓰레기 엘보우샷은 그냥 밝만이 죽일짓 한거라고 쳐도 예전 멜로의 초크도 있었고... 마틴한테 얼굴 맞은적도 있었고 어제 나헤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원이다 니가 투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편이지만 멜로 마지막 말 마음이 아프네요.. 멜로야 힘내.!
멜로가 실망이정말큰거같네요 ㅠㅠ 멜로 파울콜 정말 안불러주던데 얼마나 힘들까요 ㅠㅠ 조지칼감독은 상대방인 레이커스 칭찬만하네요 우째 이기자는 생각이잇는건지
앤써옹 정말 멋있네요.. 코비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순데 코비와 앤써모두 저런 열정에 반해버렸습니다~
역시 한국팬들은 마음이 여리시네요. 현지에선 멜로의 저 발언들 때문에 열정 없는 선수로 완전 낙인 찍혀가고 있는 중 입니다.
남의 팀 얘기라서 자세하게 안썼지만.. 가을새님 말씀이 맞습니다. 감독과 AI를 비롯한 딴 선수들은 그래도 우린 포기하지 않는다. 이길 수 있다 라고 얘기하는데 멜로만 안된다 안되, 다들 열정이 없어! 이렇게 얘기해서 지금 멜로가 까이는 분위기죠..
멜로는 dui 사건과 함께 정신적으로 최악일듯...왠지 측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