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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WiBro]
요약
이동하면서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
본문
정보통신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2006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 서비스이다. 와이브로는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이다. 우리말로는 무선광대역인터넷, 무선초고속인터넷, 휴대인터넷 등으로 풀이된다.
휴대폰처럼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과 무선랜의 중간 영역에 위치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중심으로 2003년 6월부터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에도 반영하는 등 한국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3.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이자 국책사업이다.
2006년 상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상용 서비스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상용화될 경우 시속 60㎞ 이내로 이동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주파수 대역은 2.3㎓, 인터넷 속도(서비스 대역폭)는 1Mbps 정도이고, 예상되는 서비스 이용료는 월 3만 원 안팎이다.
퍼스널컴퓨터·노트북컴퓨터·PDA·차량용 수신기 등에 무선랜과 같은 와이브로 단말기를 설치하면 이동하는 자동차 안이나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처럼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텔레매틱스 [ Telematics ]
'텔레매틱스'는 독일어의 '통신'과 '정보'를 합친 용어로 자동차와 컴퓨터 기술의 결합을 의미한다. 즉 텔레매틱스는 차량, 항공, 선박 등 운송 장비 내에서 이동하는 중에 제공되는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차량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이동통신 기술과 위치추적 기술(GPS)을 자동차에 접목, 차량 사고나 도난 감지, 운전경로 안내, 교통 및 생활편의 정보, 게임, e-메일 등을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텔레매틱스는 무선통신기술과 인공위성 위치파악시스템(GPS), 인터넷 상에서 문자신호와 음성신호를 자유로이 맞바꾸는 기술 그리고 자동차에 내장된 컴퓨터 회로가 한데 어우러져 자동차를 움직이는 사무실로 만들어준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온스타 시스템', 포드의 `RESCU'와 `윙캐스트', 크라이슬러의 `텔 에이드' 등이 대표적인 탤레매틱스 시스템이며, 국내에서는 2003년 9월부터 이동통신사, 텔레매틱스 단말기 제조사, 완성차회사 등에서 본격적으로 텔레매틱스를 내놓고 있다.
RFID [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 기술.
RFID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과정의 정보를 초소형칩(IC칩)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주파수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서, '전자태그' 혹은 '스마트 태그' '전자 라벨' '무선식별' 등으로 불린다.
RFID는 지금까지 유통분야에서 일반적으로 물품관리를 위해 사용된 바코드를 대체할 차세대 인식기술로 꼽힌다.
RFID는 판독 및 해독 기능을 하는 판독기(Reader)와 정보를 제공하는 태그(Tag)로 구성되는데, 제품에 붙이는 태그에 생산, 유통, 보관, 소비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고, 판독기로 하여금 안테나를 통해서 이 정보를 읽도록 한다. 또 인공위성이나 이동통신망과 연계하여 정보시스템과 통합하여 사용된다.
기존의 바코드는 저장용량이 적고, 실시간 정보 파악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근접한 상태(수 cm이내)에서만 정보를 읽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RFID는 완제품 상태로 공장 문 밖을 나가 슈퍼마켓 진열장에 전시되는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이 태그를 부착한 물건을 고르면 대금이 자동 결제되는 것은 물론, 재고 및 소비자 취향관리까지 포괄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RF판독기는 1초에 수백 개까지 RF태그가 부착된 제품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 대형 할인점에 적용될 경우 계산대를 통과하자마자 물건가격이 집계돼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 정보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점도 바코드와 다르다.
활용범위도 무궁무진하다. 도난과 복제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도서관에서는 도서 출납에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 월-마트를 필두로 베네통, 독일의 유통체인인 메트로 등에서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RFID는 대중교통 요금징수 시스템으로써 그 자리 매김을 해나고 있으며, 앞으로 그 활용 범위가 유통분야뿐아니라, 동물 추적장치, 자동차 안전장치, 개인 출입 및 접근 허가장치, 전자요금 징수 장치, 생산관리 등 여러 분야로 확산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04년 2월 정보통신부는 모든 사물에 RFID(전자태그)를 부착, 사물의 정보나 환경정보를 감지하고 이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u-센서네트워크(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기술개발과 시범서비스 등에 13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W-CDMA [wideband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요약
휴대전화·포켓벨 따위를 포함한 차세대 이동통신 무선접속 규격.
본문
CDMA 방식은 확산대역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자동차 휴대 전화에 쓰이는 미국 표준기술의 하나로서, 사용자는 사용자 통신 채널 고유의 PN(Pseudo-Noise:유사 잡음) 부호를 사용해 구별한다.
이러한 CDMA 방식에 견줘 wideband CDMA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장점들이 있다. 첫째 광대역일수록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에 강하고, 동일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우 대역폭이 증가함으로써 처리 이득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 만큼의 간섭이 감소하여 용량이 증가한다. 둘째 RAKE 수신기를 이용하여 다중경로를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 셀일 경우에도 실내환경에서의 전파지연을 극복할 수 있다. 셋째 1MHz 대역폭 당 대역폭 효율이 우수하여 가입자 용량면에서 유리하며 처리이득이 증가하여 전력증폭기의 용량을 작게 함으로써 구현시 비용이 절감되고, 전력증폭기의 크기를 작게 함으로써 단말기의 소비전력과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이 방식을 이용한 WLL 표준 초안을 작성해 한국통신기술협회(TTA)에 1996년 11월 제출한 이래로 수차례 보완 개정 작업을 벌여왔으며, 현재 국가표준을 위한 마무리 준비단계에 와 있다. WLL 서비스의 국내 도입을 위한 사용주파수는 1995년 12월에 할당되었으며, 사업자별 주파수 할당은 1997년 3월에 이루어졌다. 이 방식을 이용하는 대표적 WLL 시스템은 인터디지털, 지멘스 및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 중인 CDMALink 시스템과 DSC가 개발한 AirSpan 시스템,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AirLoop 시스템 등이 있다.
홈네트워크 [ Home Network ]
홈네트워크는 유.무선인터넷을 통해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TV 등 주요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기기간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로, 차세대 디지털가전시장의 핵심이 될 요소로 꼽히고 있다.
홈네트워크가 갖춰지면 집 안에서건 집 밖에서건 리모컨이나 휴대용 단말기로 마음대로 전자제품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전제품을 통해 가정 내·외부에서 인터넷 접속, 동영상 전송, e-메일송·수신이 가능해져 진정한 사이버 홈 구축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홈네트워크는 용도에 따라 컴퓨터를 중심으로 집안의 정보통신기기를 엮어주는 데이터 네트워크, TV 및 오디오 등을 한데 엮는 A/V 네트워크, 백색가전을 위시한 가전기기들의 정보가전 네트워크, 방범/방재 및 냉난방 가스제어 등 제어를 위한 제어 네트워크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홈 네트워크 기술은 유선과 무선으로 구분되며 유선은 기존의 전화선이나 전력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보편적인 반면, 무선은 별도 배선이 필요 없고 이동성과 유연성이 보장되며 네트워크 구조 변경이 용이하여 선호된다.
홈 네트워크 기술은 ▲홈 서버 ▲홈 서버를 구동시킬 미들웨어의 개발 및 표준화 ▲각 디지털 기기 간 전송 기술 개발 및 표준화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미들웨어인데, 이는 홈 서버를 중심으로 각 디지털 기기를 운용하기 위한 통신 프로토콜 규격이다.
현재 홈네트워크 미들웨어 기술표준은 소니·필립스·파나소닉·히타치 등 가전업체를 중심으로 한 '하비'(HAVi: Home Audio Video interoperability)진영과 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 PC업체를 중심으로 한 '유피앤피'(UPnP: Universal Plug and Play)진영,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지니'(Jini: Java Intelligent Network Infrastructure)진영으로 크게 나뉘어 표준화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디지털 기기간 전송 기술은 유선과 무선으로 구분되며 유선 홈 네트워크기술에는 HomePNA, Ethernet, IEEE1394, 전력선 기술 등이 있다. 무선 홈 네트워크 기술에는 Bluetooth, HomeRF, IrDA 및 무선 LAN 등이 있다.
음성패킷망 [音聲-網, VoIP]
요약 : 인터넷을 통해 통화할 수 있는 통신기술.
기존부터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통신용 패킷망을 인터넷폰에 이용하는 것으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라고 한다. 음성 데이터를 인터넷 프로토콜 데이터 패킷으로 변화하여 일반 전화망에서의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서비스 기술이다. 케이블을 통하여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확장성도 뛰어나며 기존 전화에 비하여 요금도 훨씬 저렴하다.
프로토콜은 H.323와 SIP·MGCP·MEGACO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VoIP 장비는 2003년 현재 대부분 H.323으로 되어 있다. 세계기술표준은 VoIP를 비롯해 VoFR·VoATM 등 3가지가 있다. 구축하는 방법은 다이얼 패드처럼 단순히 컴퓨터만 있으면 되는 경우도 있고, 시스코(CISCO) 등 전문 네트워크 장비회사에서 판매하는 IP전화기나 전용라우터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3. BCN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음성ㆍ데이터, 유무선 등 통신ㆍ방송ㆍ인터넷이 융합된 품질 보장형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Seamleass)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 광대역 통합망(BcN)은 국제 표준인 NGN에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라는 개념을 포함시켜 브랜드화시킨 신조어로, 국내 IT 산업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정보 통신(IT) 기술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한다는 기본 목표 아래,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창출ㆍ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의 통신망과 안전하고(Security), 품질 보장(QoS) 및 망 관리가 용이한 통신망, 광대역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ㆍ방송 가입자망, 네트워크나 단말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는 통신망 등을 지향한다.
USN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는 각종 센서에서 수집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네트워크를 말한다.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취약지구에 수백개의 센서네트워크 노드를 설치, 사람이 감시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기술 및 초소형 네트워크 디바이스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센서 네트워크 기술이 매우 활성화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 기술을 홈 오토메이션·생태 모니터링 등에 시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사회기반시설 안전 감시, 산불 감시, 산업시설 감시, 국방 등의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USN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신뢰성이다. 또 전력 소모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 건전지 하나로 몇 년 동안 쓸 수 있는 USN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된 바 있다.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Ubiquitous Sensor Network)는 어느 곳에나 부착된 태그와 센서노드로부터 사물 및 환경 정보를 감지·저장·가공·통합하고 상황인식 정보 및 지식 콘텐츠 생성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맞춤형 지식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지능형 사회의 기반 인프라다.
그래서 USN은 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바탕이 되는 기초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정부는 uIT839 정책에서 USN을 3대 인프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도입과 확산을 위해 전략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USN은 인간의 생활공간·기기·기계 등 모든 사물에 컴퓨팅 기능과 네트워크 기능을 부여하여, 환경과 상황 자동인지를 통해 인간에게 최적의 기능을 스스로 창출해 제공하는 기술이다. 즉 초소형 무선장치가 다양한 센서에 내장되어 센서 간에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무선으로 정보유통 및 고도화된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인간 생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기초 기술에는 센서 노드 기술, 저전력 기술, 미들웨어 기술, 네트워킹 기술, 센싱태그기술 등이 있다.
정부는 우선 올해 범정부 차원의 RFID/USN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2010년까지 세계 최고의 u라이프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가정(u홈), 직장(u워크/u로지스틱스), 지역(u시티), 사회기반시설(GIS/ITS) 등 유비쿼터스 IT기술 도입이 국가 전체 차원에서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정비를 포함한 장·단기 정책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센서 노드/태그 등 기초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을 위한 현장시험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0년까지 정책 목표인 세계 최고의 u라이프 환경을 갖추기 위해 단계적인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국가 차원의 RFID/USN 조기 도입과 확산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 마련 및 USN 구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유관부처와의 협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보통신부와 건설교통부가 공동으로 u시티 구축 촉진을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좋은 예다. 두 부처는 u시티 표준 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과제 발굴도 공동으로 진행하며, 유비쿼터스 센서 정보를 종합 관리하기 위한 u센서 정보관리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또 교통·물류·국방·조달 등 전 산업 분야에서 RFID와 센서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USN의 조기 구축을 유도한다. 이러한 USN 구축을 위해 공공분야 선도투자를 포함하여 경제산업 전반에서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 7조10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거쳐 세계 최초의 USN 구축 및 유비쿼터스 사회로의 조기 진입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고, 풍요로운 u라이프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IPv6 [internet protocol version 6]
IPv6은 인터넷 프로토컬(IP) 버전 6(internet protocol version 6)의 줄임말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IP 주소 체계인 IPv4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IP 주소 체계를 말한다.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 포스(IETF)의 공식규격으로, 차세대 인터넷통신규약이라는 뜻에서 IPng(IP next generation)라고도 한다.
IPv4와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IPv4는 32비트 주소체계에 42억 개의 주소수를 가지고 있고, A·B·C·D 클래스 CIDR(등급없는 도메인 간 라우팅)로 주소를 할당한다. 반면 IPv6는 128비트의 주소 체계에 IPv4의 약 30배에 달하는 주소수를 가지고 있고, 주소도 CIDR를 기반으로 계층적으로 할당한다. 주소 유형은 유니캐스트·멀티캐스트·애니캐스트 3가지이다.
가장 큰 장점은 IP 주소의 길이가 128비트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사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그밖에 ① 네트워크 속도의 증가 ② 특정한 패킷 인식을 통한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 ③ 헤더 확장을 통한 패킷 출처 인증과 데이터 무결성 및 비밀의 보장 등도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
주소 구문은 IPv4의 129.232.123.123과 같은 12자리 숫자가 아니라, 이진수 형식으로 표시된다. 즉 00100001110110101001000…11010 등 128비트로 표시되고, 128비트 주소는 다시 16비트(0010000111011010) 단위로 나누어진다.
또 16비트 블록은 16진수로 변환되고, 21DA:00D3:0000:2F3B:02AA:00FF:FE28:9C5A와 같이 쌍점(콜론)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21DA:D3:0:2F3B:2AA:FF:FE28:9C5A처럼 0을 없애고 더 단순하게 주소를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각 블록마다 하나의 숫자는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 블록에 0만 있을 때는 하나는 남겨 두어야 한다. 주소 공간을 늘려 망 확장성이 더욱 향상된 IP 주소 체계로, 휴대폰이나 전자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웹2.0
웹2.0은 아무도 데이터를 소유하지 않고 어떤 프로그래밍 또는 인터넷 환경에서도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그동안 웹사이트는 일방적으로 TV나 라디오처럼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만 해왔는데 이를 미디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웹사이트에 올린 데이터 또는 서비스되는 데이터를 이동시키거나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웹2.0 환경이 구축되면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웹2.0 콘퍼런스는 실리콘밸리의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터넷 전문기술자 ‘팀 오라일리’에 의해 작년 10월에 처음 열렸다. 이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서비스의 흐름을 통합해서 웹2.0으로 명명됐다.
웹1.0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서비스가 포털이라면 웹2.0은 플랫폼을 의미한다. 포털의 서비스는 사용자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플랫폼인 웹 2.0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웹2.0의 대표적인 예는 블로그다.
해외에서는 야후·구글 등이 웹2.0 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블로그 전문 사이트 이글루스가 웹2.0 환경으로 가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브로는 2.3 GHz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며, 시속 60 km 이상의 이동성과 1 Mbps급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휴대 인터넷 서비스를 가리킨다. 와이브로의 전파 전달 거리는 최대 48 km에 달함으로써, 핫스팟이라는 서비스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무선 랜, Wi-Fi 보다 서비스 반경이 10배 이상 넓다.
한국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와이브로 기술 표준 HPi (high-speed portable internet)는 IEEE가 최근 승인한 차세대 무선 광대역 전송 기술 표준 IEEE 802.16e에 부합되는 국제 기술 표준이다.
정보통신부는 2005년 1월 21일 와이브로 사업자로 KT, SK 텔레콤, 하나로 텔레콤 등 3개사를 선정 발표하였으며, 상용 서비스는 2006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텔레매틱스는 업무 목적 또는 정부 관련 공공 서비스의 주최를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네트웍 상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고자 하는 표면상의 목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컴퓨터와 무선통신 기술이 혼합된 결정체라 정의할 수 있다. 가장 주목 할만한 텔레매틱스의 예로는 인터넷 그 자체가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은 통신 백본을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컴퓨터 네트웍의 수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 용어는 행선지까지 찾아가는 경로를 안내해 주는 장치와 원격 진단 등을 위해, GPS 추적장치와 무선 통신 등이 결합된 자동차 시스템을 지칭하는 쪽으로 진화해 왔다. 제너럴모터스는 처음으로 자사의 온스타 시스템에 자동차용 텔레매틱스를 적용하여 대중화하였다.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시제품 자동차에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무선 서비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텔레매틱스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인터넷 접속, 전자우편 송수신, 디지털 비디오나 오디오 파일의 다운로드, 수시로 변화하는 교통 정보의 획득 등, 다양한 무선 서비스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텔레매틱스 산업은 비단 자동차 분야의 응용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다른 텔레매틱스 응용 분야로는 수질 및 대기 공해의 감시, 의료정보 및 건강관리 그리고 원격 학습 등에서 현재 연구되거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텔레매틱스를 정부나 기업 및 교육분야에 통합하기 위한 동일 표준의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다.
RFID는 물체나 동물 또는 사람 등을 식별하기 위해 전자기 스펙트럼 부분의 무선 주파수 내에 전자기 또는 정전기 커플링 사용을 통합시킨 기술이다. RFID는 바코드를 대체할 기술로서 산업계에서의 사용이 점차 늘고 있다. RFID의 장점은 직접 접촉을 하거나 가시대역 상에 스캐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RFID 시스템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안테나, 트랜시버 (흔히 판독기에 통합된다), 그리고 트랜스폰더라고도 불리는 태그가 그것이다. 안테나는 트랜스폰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무선 주파수 전파를 사용한다. 트랜스폰더가 활성화되면, 트랜스폰더는 가지고 있던 데이터를 안테나로 전송한다. 이 데이터는 대개 어떠한 처리가 일어나는 PLC로 넘겨지는데, 이러한 처리에는 문을 통과하는 정도의 단순한 것에서 부터, 데이터베이스가 연동된 판매 거래 행위처럼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들이 포함된다. 저주파 RFID 시스템(30 kHz ~ 500 kHz)은 약 1.8m 이하의 짧은 전송 영역에서 사용되며, 고주파 RFID 시스템(850 MHz ~950 MHz 및 2.4 GHz ~ 2.5 GHz)은 27 m 이상의 먼 거리의 전송 능력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주파수가 높으면, 시스템의 가격이 더 비싸다.
RFID는 때로 DSRC(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라고도 불린다.
WCDMA는 TDMA 대신에 CDMA를 사용함으로써 GSM 시스템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기 위한 3G 기술이다. WCDMA는 ITU의 3G 규격에 있는 DS 모드가 되어, 1배속 멀티캐리어 모드 (1x MC)과 3배속 멀티캐리어 모드 (3x MC)를 포함한다. 1x MC (이전에는 cdma2000으로 불렸었다)와 3x MC는 이미 CDMA (cdmaOne)를 사용하는 통신회사들을 위해 3G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이룬다.
HSDPA (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 고속 하향 패킷 접속
HSDPA는 WCDMA 표준에서 패킷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를 가리키며, 5 MHz의 대역폭을 갖는 WCDMA 다운링크를 통해 최고 8~10 Mbps (MIMO 시스템에서는 20 Mbps)의 하향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HSDPA의 높은 전송 속도는 16 QAM, 가변적인 에러 코딩 등과 같은 기술을 통해 성취된다. HSDPA는 UMTS 네트웍보다 향상된 기술이다.
VoIP[뷔오 아이피]는 IP를 사용하여 음성정보를 전달하는 일련의 설비들을 위한 IP 전화기술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공중교환전화망인 PSTN 처럼 회선에 근거한 전통적인 프로토콜들이 아니라, 불연속적인 패킷들 내에 디지털 형태로 음성정보를 보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VoIP와 인터넷 전화기술의 주요 장점은 기존 IP 네트웍을 그대로 활용해 전화서비스를 통합 구현함으로써 전화 사용자들이 시내전화 요금만으로 인터넷, 인트라넷 환경에서 시외 및 국제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VoIP는 공중 인터넷 또는 기업 내부의 인트라넷상에서 IP를 이용해 음성(소리)과 비디오를 전송하기 위한 표준인 ITU-T H.323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VoIP 포럼을 통해 시스코, 보컬텍, 3Com, 넷스피크 등 주요 장비제작회사들이 노력함으로써 이루어졌다. VoIP 포럼은 또한 디렉토리 서비스 표준을 장려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다른 사용자들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고, 자동 전화분배와 음성메일을 위한 터치폰 신호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였다.
VoIP는 원래의 IP 기능에 더하여, 패킷들이 적시에 도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RTP를 사용한다. 공중 네트웍을 사용하면, 현재 서비스 품질(QoS)을 보장하기에 어렵다. 독자적인 기업이나, 인터넷 전화서비스 공급자 (ITSP)에 의해 관리되는 사설 네트웍을 사용하면 더 나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빠른 패킷 전달을 보장하기 위해 넷스피크라는 장비 제작자에 의해 사용되는 기술은, 상대편과 TCP 소켓 접속을 확립하기 전에 공중 네트웍에 접속되어 있는 모든 네트웍 게이트웨이에 핑을 해서, 그 결과를 토대로 가장 빠른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다.
VoIP를 사용하려면, 기업은 게이트웨이에 시스코의 AS5300 액세스 서버와 같은 VoIP 장비를 설치해야한다. 게이트웨이는 회사내의 사용자들로부터 패킷으로 나뉘어진 음성전달을 받아서, 그것을 인트라넷의 다른 부분으로 발송하거나 T-1 또는 E1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PSTN으로 전송한다.
IPv6[아이피 버전 씩스]는 최신의 IP로서, 이제 주요 컴퓨터 운영체계를 비롯한 많은 제품에서 IP 지원의 일부로서 포함되고 있다. IPv6는 IPng (IP Next Generation), 즉 차세대 IP라고도 불리고 있다. IPv6는 일련의 IETF 공식 규격이다. IPv6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IP 버전4를 개선하기 위한 진화적 세트로서 설계되었다. IPv4나 IPv6를 채용하고 있는 네트웍 호스트들과 중간 노드들은 두 가지 등급의 IP 중 어느 것에 의해 형식화된 패킷이라도 처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용자들이나 서비스 제공자들은 다른 측과의 협조해야 할 필요 없이, 각기 독립적으로 IPv6로 갱신할 수 있다.
IPv6가 IPv4에 보다 가장 명백하게 개선된 점은 IP주소의 길이가 32 비트에서 128 비트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러한 확장은 가까운 장래에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으로써, 네트웍 주소가 금세 부족해 질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한다.
IPv6는 유니캐스트 (하나의 호스트에서 다른 하나의 호스트로), 애니캐스트 (하나의 호스트에서 가까이 있는 여러 개의 호스트들로), 멀티캐스트 (하나의 호스트에서 다중 호스트들로) 등 3가지 형태의 주소에 관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그외에 IPv6의 부가적인 이점들은 다음과 같다.
확장된 헤더에 선택사항들을 기술할 수 있으며, 이것은 수신지에서만 검색되므로 네트웍 속도가 전반적으로 빨라진다.
애니캐스트 주소의 도입은 하나의 메시지를 가까이 있는 여러 개의 게이트웨이 호스트들에게 보낼 수 있는 가능성과, 그들 중 누구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패킷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제공한다. 애니캐스트 메시지들은 회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라우팅 테이블을 수정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특정한 흐름에 속해 있는 패킷들을 인식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전달될 필요가 있는 멀티미디어 표현용 패킷들이 다른 고객들에 비하여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IPv6는 헤더가 확장됨으로서, 패킷의 출처 인증, 데이터 무결성의 보장 및 비밀의 보장 등을 위한 메커니즘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첫댓글 좀더 빨리올려주시징.~~USN틀렸네요..ㅋㅋ산업기사에RDIF랑 USN ,IT389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