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곰탕 끓이기
꼬리는 찬물에 2~3시간 담구어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사이사이 한번 씩 물은 갈아주셔요~
끓는물에 넣어 불순물 제거한 꼬리를 넣고~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어 2~3시간 이상 푹 고아주세요...
끓이면서 고기의 상태를 잘 체크하시고
뼈가 빠질만큼 잘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시고 고기와 국물을 분리하세요..
국물에 식었다 싶으면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두시면
기름이 분리된답니다 .굳은 기름은 걸러 버리시고
국물에 분리해두었던 고기 넣고..
먹기 전에 한번 끓여서 소금 간하시고
파송송~~~~이해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요렇게 끓이면 담백하고 잡 맛이 전혀 없는 맛난 꼬리 곰탕을 드실수 있답니다..
이렇게 끓인 국이 남았다 싶으시면 지퍼락 백이나 우유팩에 담아
냉동시켜 두시면 드시고 싶으실때 언제든지 손쉽게 먹을수가 있어요~~
이번엔 꼬리를 세팩이나 샀더니 양이 꽤 많더군요~~
먹고 남은 녀석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우거지 꼬리탕을 끓여 볼까요~~
꼭 꼬리가 아니더라도 사골 국물에 끓여도 너무 맛나지요~~
그럼 사골 우거지탕이 되겠지요~~
요 무우청은 작년 겨울 뽑지않고 밭에 있던 녀석들을 가져다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한팩을 꺼내서~~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한스픈, 고추장 반스픈 과 청국장을 반반씩 넣고~~조물조물~~
울 집은 된장 대신 청국장을 더 많이 먹어 된장 양을 줄이고 청국장을 넣어서
버무려 뒀어요~~된장 두스픈에 청국장 두스픈 정도~~
요건 먹고 남은 꼬리곰탕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오늘아침에 먹겠다 싶으시면 전날 꺼내 두셔요~~
버무려둔 우거지에 곰탕 늘 붓고 끓여 주셔요~~
우거지외에 콩나물과 고사리 조금 넣고~~
야채준비하고 있으니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네요~~
거품은 걷어주셔야 국물맛이 ?끗해요~~
바글바글 끓으면 콩나물과 고사리 넣고~~~~
보글 보글 끓여 주셔요~~
어느정도 끓였다 싶을? 양파 넣고~~
간을 보시고 마지막으로 파만 송송 넣어주시면 끝~~~
어때요~~그렇게 어렵지않지요~~
새내기 주부님들은 요리에 겁을 먼저 먹는게 문제랍니다~~
넘 복잡해~~난 못해~~그냥 사먹자~~라는 생각을 가지면
절대 요리 실력이 늘지않아요~~
맘에 드는 레시피를 하나 골라~~순서를 정하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해 나가다 보면 자기도 깜짝 놀랄맛과 실력이 향상 된답니다~~
뭐 저라고 첨부터 잘했겠어요~~ㅋㅋㅋㅋ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는 동안 나만의 레시피가 만들어 진거랍니다~~
요리는 관심이고 노력입니다~~~
자~~울 님들 맛나게 잘 드셨나 모르겠네요~~
제 요리를 사랑해 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그린이는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을 올린답니다~~
제가 지치지 않고 더 좋은 요리를 올리기 위해~~
울 님들도 제게 힘을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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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상큼하고 시원하게 한주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