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봄 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이혜민 작사/작곡)는 1984년 발매된 「배따라기」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봄 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곡" 중의 하나 입니다.
1980년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혼성 그룹 「배따라기」... 1983년 "은지"라는 곡으로 데뷔한 싱어 송 라이터 '이혜민'은 1984년 발매된 「배따라기」 2집 앨범에 여성 보컬 '양현경'과 함께 『그댄 봄 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기교(技巧)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가 「배따라기」의 매력이
입니다.
하모니카 연주
배따라기
그댄 봄 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 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리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 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나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 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 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 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 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 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 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나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 놓고 날아간 그 사람을
나는 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 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 요, 둘 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첫댓글 하늘은 꾸리리
좋아하는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좋겠다는 바램에
추억어린 노래
잘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오늘 함께 걸어요~
좋아하는 봄비와
길동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