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은 지금 엄청 인기를 끄는 야인시대의 주인공이다.
야인시대에서의 김두한은 정말 의로운 싸움패로 나온다.하지만 정말 야인시대의 내용이 사실일지는 아무도 몰른다.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야인시대의 내용을 너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선 김두한의 프로필을 봐보자.
1918년 서울출생.3,6대 국회의원으로 지냈으며,독립운동가 김좌진의 아들이다.
서울 교동국민학교를 마치고 협객으로 활동 하면서 주먹왕으로 군림 하였다.일제 강점기말에는 주먹의 힘으로 민족적 의협적인 행동을 하였다.광복 후 한독당 재정의원 대한민주청년연맹 부위원장 대한노조총연합회 최고의원 등을 지냈고,반탁운동과 노동운동에 종사 하였다.1954년 3대 민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고,65년 6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 되었다.선거소송,한독당 내란음모사건 및 국회발언대에서 정일권(丁一權)총리와 장기영(張基榮)부총리 등에게 미리 준비한 오물을 투척한,이른바 국회오물투척사건 등 독특한 정치 생활을 하고 의원직을 사퇴하였다.
1972년 고혈압으로 사망 하였다.
이렇게가 김두한의 프로필이다.
그럼 야인시대를 분석해 보자.
야인시대에서는 일본 경찰들이 김두한을 일명 "긴또깡"으로 불린다.야인시대에서의 칭찬은 바로 용기와 정의다.김두한은 무조건 시비를 걸지 않고 나쁜짓을 골라서 하는 주먹패와 일본 패하고만 싸운다.대표적인 주먹패는 구마적과,신마적 일본패는 홍마찌의 하야시 이다.
야인시대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싸움이다.김두한이 싸우는 모습은 아주 일품이다.그래서 사람들이 야인시대를 좋아하는것 같다.또 김두한의 친구이자 동료들도 참 웃긴다.웃긴 동료는 바로 김무옥(이혁재)이다.
야인시대에서 보면 알다 시피 김무옥의 표정은 열중셔에서 얼굴은 약간 위로 들고 눈은 밑으로 깔보는 것인데 그 표정이 너무 웃긴다.또,친구들도 참 웃기다.그중에서 개코가 제일 웃긴것 같다. 코옆에 있는 점도 웃기고 동료 번개와 다투는 씬도 웃기다.또 개코는 싸울때 꼭 남자의 급소를 잡고 신나게 힘주는것이 웃긴다.이 부분까지는 참 칭찬 받을일이다.
하지만 야인시대에도 나쁜점들이 있다.
그중에서 김두한이 하야시 집에 몰래 들어와서 돈을 훔쳐 가는 것이다.
야인시대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많이 본다.이런 아이들이 나의 꿈은 김두한이 되는거라고 도둑질 하고 싸움박질만 하면 아이들의 부모가 몹시 화날것 같다.
또하나는 바로 나이제가 마음데로 바뀐다는 것이다.아마 내가 야인시대를 처음 봤을때는 그 나이제가 없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15세가 된다.
야인시대에서 그러케 난폭한 장면과 욕설도 심하게 나오지 않는데 왜 15세가 될까..내가 생각하기에는 12세가 적당한것 같다. 그리고 또 저번에는 19세까지 나온적도 있었다.별로 이상한 장면도 없었고 폭력적인 장면도 없었는데 19세가 나온것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 황당한 장면도 하나 있었다. 왕발이라는 구마적 부하가 나쁜 마음을 뿜고 몰래 밤에 김두한 앞에 나타난다음에 총으로 김두한의 팔을 쐈다.그리고 또 쏠려는 순간 김두한의 친구 정진영이 대신 맞았다.정진영은 가슴쪽에 맞아서 막 눈이 돌아가고 죽는 표정을 했다.이렇게 끝났었다.사람들은 다 정진영이 죽었다고 생각 했었다.왜냐하면 정진영이 죽는표정을 지어서 애들이 다 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 다음회에서 보니 수술로 산걸로 나왔다.그 때 정말 황당했었다.
이런부분을 좀 고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야인시대는 정말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이다.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일수록 야인시대 제작진들이 더 힘을써서 더욱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