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마권은 예상지들이 모두 만들어 냅니다..
예상지에 따라 대부분 마권배당이 형성되지요.. 그러니 예상지는 마사회 홍보대행지라고 봅니다.
덩말일 때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가 한번 날라오면 그다음부터는 <머리>로 잡습니다.
호들갑에 난리도 아닙니다. 그러면 우매한 중생들은 그것 따라 우르르 배팅을 해 댑니다.
마주와 마방만 장난치면서 돈을 벌겠지요.
그러다가 몇번 빼먹으면 그다음에는 또 다시 덩말로 기억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터트려 묵고... 그러면 다시 인기마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그걸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지요.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예상지를 좀 만들어 주는 풍토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토요 5경주에 삼도봉이란 말이 나옵니다.
22개 종합지 올 머리로 팔리네요. 천창기 기수가 재승하는군요.
입상전에.. 검빛의 능검 평을 보면
"........ 능력완성되어 있어 주의할 필요있어" <- 캬~ 기가막히게 맞은 능검평입니다.
이런 평을 쓰는 예상가는 상을 줘야 합니다.
다른 말의 조교평을 한번 보시지요. 반대의 경우입니다.
"... 조교강도 약하고 현군에서는 기대치 떨어짐"
이 넘 말이 오늘 쌍 541배 복승 151배 터트리며서 쌍 머리로 들어왔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니....이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대로 평한 것은
상을 크게 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여튼 일요 5경주 삼도봉은 절대 인기마로 팔리는데요...
배팅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놓고, 장난으로만 배팅하시고 승부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배당도 없고..............
토요일은 집안에 일이 있어서 늦게나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심심풀이 잡설를 마칩니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