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귀하의 답변을 받고서 마가복음의 포도원과 농부 비유에 대해서는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맛 좋은 음식을 어찌 먹을지 몰라 한참을 헤매다가 귀하께서 주신 수저와 젓가락 덕분에
참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언제 도움을 받았냐는 듯 뻣뻣하게 목에 힘주면서 앉아 있을 수가
없는 고로 귀하께 답변에 대한 소감을 드린 이후에 외람되지만 추후 궁금한 점이나 의문점에 대해
다시 여쭤보겠다는 언질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에서야 질문할 점을 생각하고 정리해서 약속 아닌 약속을 성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심사숙고하면서 작성한 두 번째 질문이니 부디 서로의 논쟁이나 분쟁 없이
귀하의 귀중하고 소중하신 답변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오늘 드릴 질문은 전에 드린 질문보다도 보시기 힘이 드실 수도 있으며,
답변하시는데 애로 사항이 있으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 이유는 귀하께 질문 형식이 아니라 질의 형식의 질문을 드릴 것이므로
전번의 질문보다도 더 큰 거부감을 부여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질문은 귀하께서 올려주신 자료와 그를 뒷받침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이의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귀하의 크시고 크신 인내심을
발현하실 기회가 찾아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귀하께 질의하는 과정에서 옳지 못한 점이나 탐탁지 않은 점이 군데군데
눈에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는 제가 무지한 인간인 탓이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탓이므로 귀하께서
크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의 의문점을 풀어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에 들어가시기에 앞서서 제가 질문을 드릴 때 발췌한
귀하의 글들의 위치와 제목을 밝힙니다.
(앞으로 인용 발췌할 때에 간편하게 '가 나 다 라 마 바' 의 기호만 쓸 것입니다. 숙지 부탁드립니다.)
㉮ ‘★요한계시록연구★’ 게시판 3번 글 일곱교회.(에베소교회 -- 두아디라교회 까지)
작성자: 박용진
㉯ ‘동일’ 게시판 4번 글 ‘일곱교회(2) (사데 교회부터 라오디게아 교회)’
작성자: 박용진
㉰ ‘동일’ 게시판 20번 글 ‘Re: 일곱인 요약’ 작성자: 박용진
㉱ ‘동일’ 게시판 8번 글 ‘8장-9장) 일곱 나팔’ 작성자: 박용진
㉲ ‘동일’ 게시판 7번 글 ‘7장) 인치는 사업’ 작성자: 박용진
㉳ ‘동일’ 게시판 29번 글 ‘일곱 교회, 일곱인, 일곱나팔 도표’
작성자: 박용진
이들 속에 들어있는 내용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의문점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제가 발췌했던 귀하의 글들을 ㉮~㉳의 순서로 모두 살펴보았을 때,
또한 성경의 요한계시록 전체를 읽어 보았을 때 예수님께서 떼시는 일곱 인은 분명 없이
시간적 순서로 전개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첫 번째 인을 떼신 후에야 만이 두 번째 인을 떼실 수 있고, 두 번째 인을 떼신 후에야
세 번째 인을 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인의 서열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차례차례 떼신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첫 번째 인을 떼신 후 바로 세 번째 인을 떼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또 그 이외에 부가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인을 떼시고 나면
다시는 그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귀하의 모든 글과 자료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이지만
성경 자체에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이라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며 귀하께서도 잘 아시는 바라 생각됩니다.
㉮~㉳를 총체적 순서로 살펴보았을 때 첫째 인에서 다섯째 인까지의
시간적 순서로 성취된 일에 대한 설명은 그래도 이해할 수는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 성취되어야 할 일에 대한 설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에 대한 설명은 성경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검토하면
다소 간의 의문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귀하께서 올려주신 ㉮~㉳의 내용에 따르면 여섯째 인이 떼어질 때에는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되며,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는데 귀하께서는 이미 그러한 일들이 부분적으로
미국에서 성취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하늘의 권능이 흔들림으로써 하늘이 종이 축이 말리는 것과 같이
떠나가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이러한 일이 일어나실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때까지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권능이 흔들린 이후에 일곱째 인이 떼어지고 나서는
선악의 판결이 진행되어 14만 4천명의 궁극적인 구원을 하시고
하늘이 반시(7일)동안 고요해질 이 때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4장 29~31절, 마가복음 13장 24~27절, 누가복음 21장 26~27절을
요한계시록 6장 12절~27절, 7장 전문, 8장 1~2절들을 연결시켜 보았을 때의
(저의 글을 보시기 전에 위의 구문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24장 전문, 마가복음 13장 전문, 누가복음 21장 전문,
요한계시록 6장 12절부터 10장 11절까지의 전문을 보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재림 시기는 귀하께서 설명하신 때와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성경을 통해서 본 예수님의 재림 시기는 바로 여섯째 인이 떼어진 바로 그 때입니다.
* 마태복음 24장 29~31절(본문을 진하게 색칠)
29절 - 그날 환난 후[그날 환난이란 귀하께서 그토록 말씀하셨던 천주교 교황권과
배교한 개신교단체의 향후 미래의 암울한 부분이기도 하며
성경에 따르면 적그리스도가 성도들을 미혹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견딜 수 없을 만큼 핍박하는 때입니다.
창세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이러한 환난이 없다고 하셨죠.
- 귀하의 의견에 따르면 일요일 휴업령, 짐승의 표와 관련된 내용
즉, 요한계시록 13장의 해석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24장 3~28절의 내용, 마가복음 13장 3~23절의 내용,
누가복음 21장 5~25절의 내용과
요한계시록 13장의 전체 내용은 서로 절묘하게 연결됩니다.)]
에 즉시[그 환난이 끝난 즉시에 여섯째 인이 떼어진다는 것입니다.]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절 - 그 때에[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이 종이 축이 말리는 것과 같이 떠나가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는)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는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예수님]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재림하시는 것]을 보리라.
31절 - 저[인자-예수님]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천사들]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예수님께서 재림 때까지 살아있는 14만 4천명을 모두 끌어 모으시는 과정]
* 마가복음 13장 24~27절 < [] 부분은 구절을 해석한 것입니다. >
24절 - 그 때에 그 환난 후
[위의 마태복음의 해석에서
‘그날 환난 후’와 ‘즉시’의 설명이 합쳐진 것입니다.
마가복음에서는 13장 3~23절 내용입니다. 역시 요한계시록 13장과 연결됩니다.]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절 -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절 - 그때에[위의 마태복음의 해석에서 ‘그때에’ ‘인자의 징조 해석’과 같습니다.]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재림하시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절 - 또 그때에[말씀의 의미를 분명하게 해주는 좋은 부가 단어입니다.
해석하면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실 때,
즉 인자께서 재림하실 그 때에 입니다.]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태복음의 맨 끝의 해석과 같습니다. 핵심어-14만 4천명]
* 누가 복음 21장 26절~27절<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내용을 축소하고
부족한 것을 강조했습니다.>
26절 -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이 부분은 이제 해석 달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환난에 대해서는 누가복음 21장 5~25절까지 읽으시면 됩니다.]
27절 -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6절의 일들이 일어나는 그때에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세 복음서를 요한계시록의 내용과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 요한계시록 6장 12~17절
12절 -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떼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달이 피같이 되며
13절 -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절 -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2, 13, 14절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섯째 인이 떼어 질 즉시에
순차적으로 시간적 차이가 별로 없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아래의 15 ~ 17절의 문체를 보면 시간적 차이가 별로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가 총담같이 검어진 후에 온달이 피같이 되었고,
온달이 피같이 된 후에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며,
하늘의 별이 떨어진 후에 하늘의 권능이 흔들린다고 하는 것이 귀하의 가르침인데,
~나며, ~되며, ~지며 라는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성격의 말로 강조된 것을 보면
결코 해가 총담같이 검어진 후에야 비로소 온달이 피같이 되었다라고
해석할 수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세상 사람들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무시무시한 날입니다.
하늘의 권능이 떠나간 징조 한번으로 세상에서 재림하셨음을 알려주시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할 수도 없고 그 수위를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무시무시한
징조로써 예수님의 재림을 알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재림은 각인(모든 사람들 - 심지어는 적그리스도 까지도)들이
모두가 보고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재림이 곧 세상 심판의 시작이며, 세상 재앙의 시작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7재앙이 일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15절 -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절 -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왜 땅에 살고 있었던 적그리스도들이 무서워서 숨었을까요. 큰 지진이 나고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피같이 되고 하늘의 별들이 마구 떨어지고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 옮기우는
하나님의 엄청나신 권능으로 일으킨 일들을 몸소 몸으로 느끼고 소름끼칠 정도로
두려워서 숨은 것입니다.
다만 이때에 사람들이 해를 입는지, 입지 않는지의 여부는 우리가 알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은 반드시 보호해 주신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17절 -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12~17절의 내용은 하나님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의 하나님의 진노는 온 세상을 향한 것이기에
귀하께서 가르쳐 주신 바와 같이 국지적으로 미국에만 미치는 것은 아니라 보여 집니다.
또한 12~17절의 징조는 인간이 껴 맞추어서 이루어 졌다라고 생각할 수는 없으며
하나님께서만 알고 계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왜냐하면 12~17절의 징조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바로 전의 징조이기 때문입니다.
12~14절의 일들이 일어나는 그 때에 우리에게 인자의 징조를 보여주시는 이유는
인자께서 오시기 전, 즉 12~14절의 내용의 일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일으키셨으며
이제 곧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바로 오늘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 12~17절의 내용은 위의 마태, 마가, 누가 복음서의 일부분의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셔서 14만 4천명의 성도들에게 인치시기 전의 일들이라 보여 집니다.
* 요한계시록 7장 전문
1절 -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붙지 못하게 하더라.
2절 -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
[세상의 끝 날의 재앙에 첨예하는 천사들]를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
3절 -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인치는 일을 위해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이라 보는 견해는 맞다고 여겨지지만
지금 인치는 사업이 오랜 세월동안 길게 진행되고 있다고는 보여 지지는 않습니다.
인치는 사업은 향후 예수님께서 재림하신 이후에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일입니다.
마태복음 24장 31절, 마가복음 13장 27절, 누가복음 21장 27절등의 내용과
연결시켜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조사심판을 따로 하시든 안하시든 상관없으신 분이며
역시 지성소에 들어가시든 들어가지 않으시든 상관없으신 분입니다.
이미 우편보좌에 좌정하셔서 그 보좌에서 친히 우리 인간들을 감찰하시고
우리의 죄를 담당하실 권세를 받으셨는데 하나님 바로 옆에 앉으실 수 있는
특권의 우편보좌를 비워두시고 괜스레 지성소라는 장치를 마련 하셔서
그 안에 들어가심으로 우리를 조사심판 하실 까닭은 없다고 여겨집니다.
이미 서기 33년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로
우편보좌에 좌정하심으로써 인간의 모든 흥망성쇠를 맡으실
권세를 받으셨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세상의 모든 죄악을 짊어지시고 보혈로써
우리의 죄를 씻으셨습니다(청소?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미 끝난 일을 지성소에서 한꺼번에 인류의 죄악을 모으시고
청소하실 일은 없다고 보여 집니다.]
4~17절 까지는 예수님께서 인치는 사업으로 인해 구원 받은 14만 4천명의 내용이며,
그 구원의 역사에서 택함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
천사들과 보좌와 장로들이 경배하는 내용입니다.
요한 계시록 6장 12~17절, 7장 전문의 내용은 여섯째 인이 떼어졌을 때에 일어날 일입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이때 일어날 것이며 일곱째 인이 떼어지기 전에는 모두 완료될 일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성도들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은 이후에 일곱째 인이
떼어지고 세상에서 일곱 나팔의 재앙과 일곱 대접의 재앙(소위 7재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8장 1~2절
1절 -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절 -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처음부터 언급을 드렸듯이 위에서 제가 발췌했던 귀하의 글들을
㉮~㉳의 순서로 모두 살펴보았을 때, 또한 성경의 요한계시록 전체를
읽어 보았을 때 예수님께서 떼시는 일곱 인은 분명 없이
시간적 순서로 전개됩니다.
즉 첫 번째 인을 떼신 후에야 만이 두 번째 인을 떼실 수 있고,
두 번째 인을 떼신 후에야 세 번째 인을 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인의 서열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차례차례 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 번째 인을 떼신 후 바로 세 번째 인을 떼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외에 부가적으로 또 알 수 있는 것은 인을 떼시고 나면 다시는 떼기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잘 보시면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고요해 진다는 것이며,
그 때서야 비로소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고 일곱 나팔의 재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뒤에 일곱 나팔의 재앙의 전개를 모두 읽고 싶으시다면 8장 3절부터
10장 11절까지의 전문에서 잘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께서 ㉳의 글에 올리신 도표에 따라 판단해보면
(바로 아래에 삽입 하겠습니다.)
첫댓글 추가로 요한 계시록 13장의 내용은 마태복음 24장 3~28절, 마가복음 13장 3~23절, 누가복음 21장 5~25절의 것과 같은 고로 제가 생각하기로 안식교에서 가르치는 일요일 휴업령, 짐승의 표와 관련된 적그리스도의 미혹,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로 인해 당할 대환란은 여섯째인이 때어지기 전에 일어납니다.
물론 안식교에서 해석한 13장의 환란에 동의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여섯째 인이 떼어지는 때가 바로 예수님의 재림 시기이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뎃글들은 제 글을 다 읽으신 후에 보시기 바랍니다.)
방금 봤습니다 일찍 자고 내일 새벽5시에 일어나 서울 교인 결혼식에 가야하니 갔다와서 모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