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동호회/반창회 <바이콜릭스>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142차 라이딩결과 (여주/신륵사)
손창인 추천 0 조회 99 10.10.25 23: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0.26 07:27

    첫댓글 오늘 손대장의 후기 글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는 건 왜일까. 마음이 고즈넉해지는 가을이란 계절의 탓도 있는 걸까?

  • 작성자 10.10.26 09:00

    얼마나 바이콜 복장이 뇌리에 각인 되었으면 달리는 버스 속에서 전인구 동문이 한눈에 발견 할수 있었을까? 그 찰라에 그곳에서 조우 할수 있었을까?.우연 치고는 기막힌 우연 일세. 점심 스폰서에 다시 감사 하네.반갑고 정겨운 시간 이었네.

  • 10.10.26 17:23

    개군의 노란 산수유 꽃이 빨간 열매로 가로수를 장식 하고.... 여주 들판은 황금 빛이었씀니다. 명성 식당의 가마솥 쌀밥은 너무 맛있었슴니다.

  • 10.10.26 23:56

    그 맛있는 밥을 못묵고 두고온 게 못내 아쉽네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여주 돌솥밥! 친구들 맛있게 먹는 모습만 보아도 절로 기분이 짱!!!

  • 10.10.27 18:14

    명년 춘삼월 노오란 산수유 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 추흡산 산수유 마을에 우리 바이콜이 다시 방문하기를 기대합니다.
    꽃 구경을 생각하니 당나라 때 한시의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年年歲歲 花相似 歲歲年年 人不同" "해마다 해마다 다시 피는 그 꽃은 같은데, 해마다 해마다 그 꽃을 구경하고 감상에 젖는 사람은 같지 않구나." 라는 내용으로 흘러가는 시간 속의 덧없는 인간 운명을 표현한 내용입니다.

  • 10.10.27 00:04

    버스 오른쪽 창가에 앉았더라면 강물만 보고 지나갔을것을 마침 왼족 창쪽 자리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눈에 익은 복장과 손대장의 움직임이 옛 영화처럼 느린 속도로 돌아가면서 잠시 멍~한 느낌이 지나가고 순간적으로 희열(high)이 솟아 오르는 야릇한 기분이었다네~ 손대장의 글은 풍경화 속의 꿈결같은 분위기! 이런 자랑스러운 모임이 우리 친구들에게 있다니~~~브라보 바이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