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진정한 다윗이 되자"
40차 비전 스페셜 캠프를 가기전에 비전고시를 보고 목사님께 저는 어떤 기질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물었다. 목사님께선 우울질이 필요하시다고 해주셨다. 비전고시를 보기전날 우린 정말 캠프가야한다며 지선이랑 서대문도서관에가서 공부 하면서 기질별 성경인물을 재밌게 외웠다. 그중에 하나가 다윗인데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춤을 춰서 sm엔터테이먼트에 들어갔다는 ! ㅋㅋㅋ 나는야 다윗처럼 춤을출꺼야. 이 ccm을 흥얼거리면서. 그리고 캠프를 갔는데 목사님께서 해주신 다윗이야기. 다윗이 가진 묵상이라는 힘! 그의 믿음! 결국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까지. 이새는 단지 작은 다윗을 봤지만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을 이길 힘을 주셨다는것. 5개의 물맷돌. 하나님의 음성해 익숙했던 다윗. 난 그런 다윗과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괜찮아 신의야. 그럴수도 있지.
2006년 나는 칭찬에 목말라 있었지만 누구하나 나에게 좋은 말 해주지 않았고, 나역시 그것에 연연해 오기도 없었고 내앞에는 절망이라는 단어만이 존재했다. 나는 이번캠프에 기도합주회에대한 기대가 컸다. 캠프가기전까진 나의 기도생활은 정말 밑바닥 사실 기도할 맘이 없었던 것이다. 다음주에 실기시험이 있는나는 목때문에 어떻게 기도를 해야하지 이런 걱정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역시 내 기대를 꺽지 않으셨다. 기도합주회에서 절실히 기도한 2가지. 용서와 위로. 내마음속에 절대 용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한사람. 나는 결국 용서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못하다아직 ㅜㅜ 나는 누구한테 위로받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내가 나를 위로한다고? 처음엔 이해가 가지않았다. 하지만 내속에나는 그것을 절실히 원하고 있었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그럴수도 있는거야. 다음에 잘하면되지 이렇게 나를 위로했다. 그럴때마다 내가 실수했던기억, 창피했던기억, 잘못햇던 기억이 하나씩 생각나고 완전히 빠져나갔다. 그 후 나는 정말 평안해졌다. 아 평안이 이런것이구나. 이제야 알았다. 누구보다 못해서 누구보다는 잘해야된다는 생각. 항상 나를 기준으로 판단했던 나는 이제 없다.
세리머니를 준비하자!
누구나 그랬겠지만 나에게도 이번캠프에 장애물이 있었다. 시간관리를 못한내모습에 실망한 아빠. 그래서 비전캠프는 못보내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교회수련회도 실기시험때문에 못가고, 비전캠프는 정말 꼭가야하는데. 나는 캠프전날까지도 아빠께 말씀드리지 못해서 안절부절 했는데 이게 왠일. 아빠가 너 내일 비전가지? 이러시는게 아닌가. 와 감사합니다 주님. 나는 확실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비전고시를 보고 캠프를 준비했다. 세리머니!. 이번 세리머니는 내 평생동안 영향을 끼쳤으면 했다. 그래서 맨처음 생각했던것이 쇼호스트이신의였다. 미래의 내CD를 예약판매하는 내용의 설정이였다. 그래서 처음으로 홈쇼핑채널을 돌려가며 쇼호스트들의 발음과 표정을 보았다. 그러나 시간이 문제였다. 나는 정말 쇼호스트처럼 말을 막힘없이 또박또박 빠르게 하고 싶었다. 그러기엔 내 작문수준은 너무 부족했다. 그날 밤! 피아노를 치던 나는 집전체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동생과 나는 겁에 떨며 집도 못나가보고 무서워했다. 그리고 그다음날 애타게 기상정보를 기다리게 되었다. 그제야 떠오른 것이 기상캐스터.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하루라는 시간이 남았고, 사정상 세리머니를 쓴다고 해야할 일을 안 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기상정보하나를 따다가 생각만하고 프린트해서 캠프를 참가했다. 그래도 마음이 편했다. 무엇이라고 준비했다는 것에. 그러나 또 또 시간이 문제였다 내원고는 아무리 천천히 읽어도 2분30초를 넘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정말 기상캐스터 처럼 스피드하게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난것이 찬양이었다. '내게 음악주신 분' 노래는 있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이것때문에 내가 준비한것이 다 무너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법이 없었고 내게 음악주신 분을 찬양해야했다! 세리머니 원고 위에는 이렇게 써놓았다. '누구한테 보이려고 하는거냐? 나한테 하는 말이잖아!' 그리고 정신차리고 세리머니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평생동안 이번 세리머니는 나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전무후무인!.
사랑합니다 비짱들! 여태까지 비전캠프에서 하이파이브를 한 후에 서로를 안아준 적은 없었다. 그러나 여태까지 그렇게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이었다.
항상 감동을 주시는 최광렬 목사님. 목사님한테 갈때면 항상 기쁘고 너무너무 좋아요! 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시고 뭐가 필요한지 알려주시는 목사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에니아 그랩 2타입의 진가. 훈일쌤. 아.. 진짜 눈물이 납니다 ㅜㅜ..잉 너무 감사하고 좋아요!
청량리역에서 처음 뵜을 때부터 정이 갔어요. 김경수 목사님! 인도에 선교사로 갔다오셨단 얘기를 듣고 더더! 저의 기도 파트너셨던! 예흔! 꿈이름이 너무 좋아요.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가을의 선생님! 김미자 선생님!!! 여성스럽고 차분하시고 피드백할때 핵심찍어주시면서. 우리 자연스럽게~ 너무 기억에 남아요 !! ㅋㅋㅋ
세리머니 전에 기도를 해주신 김영경 전도사님! 저의 이름을 모르실 줄 알았는데 제 이름도 아시고, 관심분야까지 알고계셔서 놀랬고 기도가 정말 힘이 됬습니다. 사랑해요!
정말 오랜만에 본 박한나 쌤! 진짜 귀여우신 김은아쌤! 중국어 실력넘 부럽던 임예슬쌤! 변신한 기세오빠!
항상1번타자지만 믿음직하게 하나도 안떨고 세리머니 하는 어른 스러운 우리엄마가 좋아하는 성훈이!Run
내가 외첬던 창세기 28창 15절을 외쳐서 기억에 남는 캐스터 권.MBC에서 널기다리마 병훈이!
교육과 언론에서 찬스가능!!!! 눈.웃.사 하자구요 ! ㅋㅋㅋ 너무예쁘니 언니 자올아이 경은언니!
열방의빛, 초등학교 3학년때 목사님의 비전을 품은! 패치아담스! 미래강의를 해준 우리 현석오빠!
닥터 장 의료선교사! 저도 죽겠습니다 이말이 너무 눈물나 ㅜㅜ.. 너무예뻐 은혜야 사랑해!!!
38차 인카운터에서 직행한 예슬이! 사랑의 빛쟁이라고 고백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을 알려주겠다는 어리지만 당당한 아이! 캠프중간중간에 성격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행인. 지금 행동하라!! 놀라운 창의성으로 저번 세리머니에 이어 잊을수 없는 세리머니를 한 한결이!
오병이어. 의료선교사 '하나님이 하신다' 밤이 깊을 수록 별이 빛난다는. 목소리가 예쁘고 얼굴도 예쁜 동생삼고픈 진실이!
다니엘 '감사 감사 또 감사' 건축가의 꿈을 가진! 꿈과 비전과 약속을 과장하겠다던! 라스트 뽀 원 발음 장난아딘 민구오빠!
하나님앞에서 정직하라!. 여성최고 총지배인 지선이. 지저스호텔 완전 감동이었다. 사랑한다 친구야!
피셔브맨!. 시도하지 않은 삶은 패배한 삶이다. 전성우의 진정한 모습은 나는 봤다!!!!!! 정말 부러운 전~성우
비전에 미친 오늘이 있깅 최고가 되는 아라! 항상 솔직한 너의 모습과 감동적인 세리머니! 사랑해 ㅜㅜ!
CEO가된 모습이 정말 기대되는 매력적인 목소리 효리언니! 카르페디엠! 나도 경건한 삶을 살겠어! 신애언니
야츠! 북한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 말에 내맘이 한껏 뜨거워졌어 내가품은 나라 북한!. One way Jesus. 귀한오빠!
Wonka. 실기끝나고 초콜릿공장 비디오 꼭 빌려볼꺼야!! 오빠만의 분위기 나 넘 좋아해!! The Holy Spirit.
정보통신부 장관. 훗날 당신의 영화가 기대되! 재민이오빠
'꿈꾸는' 히든카드 지은이!! 주는 나의 힘이요! 비빔밥 세리머니 굿! 같은 조여서 정말 기뻤어 사랑해 지은아!
내세리머니 전이라 난 긴장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어서 가영언니 세리머리를 못들었어 ㅜㅜ. ㅋㅋㅋ 우리 같은 방을 쓰면서 첫날 그래도 기운이 있다고 우리끼리 기도를 하고 잤잖아! 그게 3박4일을 잘 보내게 한 것같아! ㅋㅋㅋ 언니 새로운땅에서 정말 사랑받을꺼야 기도할게 화이팅!
비준운! 겨자씨 연주 정말 못하겠다면서 정말 세리머니 잘했어!! ㅋㅋ 같은조여서 ㅋㅋ 뭐때문에 많이 웃고 그치 ㅋㅋㅋ 정말 즐거웠어 연주! 너의 첫날 2006토크 . 나도 너얘기 들으면서 같이 울게됬어 ㅜㅜ.. 사랑해!
내가 지어준이름으로 진짜 비전해야댄다 너 손자! ㅋㅋㅋㅋ 같은조에서 항상 배울게 많았고 엠브이피 다운 우리상현이! 너의 한결같은 모습 너무 좋아!!! 대통령이 된 너의 모습과 너가 섬길 우리나라가 기되된다!
나에게 비전을 주시고 완벽한 만남을 계획하신 나의아버지 하나님!
모두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다음만날 서로의 모습을 기대하며 비전 스타트 스타트 스타트
첫댓글 우와 이거 쓰느라 밥도 멋먹었겠다. 이렇게 잘 쓰면 소감문은 어케 쓸거니.. 암튼 글과 말에 힘이 실렸다. 세리머니 완존 내 스티일이다. 내그 그런 방식을 넘 좋아하는데. 네가 할 수 있는 120%를 한 것 같다. 한해 많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남도 그렇게 하렴.. 내가 넘 아끼는 깜찍한 덜렁이가 비상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우리조!!!! 신의!!!ㅎㅎ '내게 음악주신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작은 몸에서 나오는 파워와 힘과 열정.. 정말 배울게 많은 동생~ 참. 화요일날 실기시험 잘봐!!!
날 효리라 불러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사랑스러운 동생 신의~ㅎㅎ 후기도 너만큼이나 감동적이고 멋지구나 ㅎㅎ 한해동안 주님안에 자신을 완전 사랑하는 신의 기대하고 기도할게!! 사랑해!! ^^
사랑하는 친구 시니^^ 너와 함께 한 캠프 최고였다!! 비록 수련회까지 같이 가지는 못하지만,, 너의 세리머니는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고 끝내줬어^^ 항상 내옆에서 힘이 되어준 시니 너무나도 고맙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세상속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 살아가자!! 때로는 힘들어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뢰하며 달려나가자!! 사랑해♡
와.. 멋진 후기다.ㅎ 그래 너도 너자신을 신뢰하기를. 세레머니 정말 멋졌어. 마지막까지 초조해했잖아 ㅎ 세상을 믿지말고 하나님을 믿자! 실기는 담대하게! ㅎ 기도해줄께. 그럼, 다음에 보자!
신의 완전 후기가 아닌 소감문인걸@.@ㅋ
아름다운 신의의 모습... 목소리,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 믿는다.. 신의의 미래를 기대한다.ㅋㅋ 해외 공연 와서 언니 모르는척 하지 말고~@!!!ㅋㅋ 최선을 다해 니가 가진 모든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
신의야 멋진 너의 노랫소리가 아직도 나의 귓가에 아른거린다. 후기가 정말 멋있는데. ㅋ 예고라는 특별한 곳에서 너는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가고 있어.ㅋ 열등감을 갖지말고 열심히!!! You are the special!!
신의야. 정말 언제나 나를 감동시키고, 하나님을 향한 너의 모습을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 정말 나와 비슷한 것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신의ㅜㅜ 캠프에 가서도 느꼈다만 너의 글을 보니 더욱 더 느껴지는구나ㅜㅜ 너와 나는 깊은 대화가 필요해 ! 짜식 !ㅋㄷ 기도합주회에서 짝기도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같아서 너무너무 좋았구, 너의 그 당찬 세레모니 ! 너무너무 큰 도전 받았어 ^^ 신의야 , 우리 이제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는 마음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신의야 정말정말 사랑해 ♡
^^ 사랑한다 신의야. 너의 친구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상의 것은 사랑으로 기도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ㅋㅋ 하나님은 너를 너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삼으셨다는거 항상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매일 마다 부어주시는 보상을 최선을 다해 당당하게 받자구!!^^ 사랑한다 신의야.
시니얌 ㅋㅋ 후기 짱 길어!!! 역시 넌 짱이야!!!!ㅋㅋㅋㅋㅋㅋㅋ 너를 통해 내가 정말 많이 배우고 느낀다는 사실! 알어? ㅋㅋㅋㅋ 내 옆에 너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 ~~ 너무 사랑하구~!! ㅋㅋㅋ 우리 담대히나아가자!!
신의 너가 처음에 세레머니 시작할 때 노래를 딱 부르는데 진짜., 언니 몸에 전율이 쏵 느껴지는게.. 진짜 감동적이였어!! 어쩜 그렇게 이쁜 목소리로 그렇게 감동적이게 찬양을 할 수 있는거니..!! 후기도 정말 감동적이구나 우리 신의.. 언니는 신의의 항상 밝은 모습! 조끼리 앉아 있을 때 언니에게 장난치던 너의 그 모습~ 너무 귀여워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 정말 사랑하구~ 신의 최고최고!!♡
신의누나 진짜 길다 ㅋㅋ 노래 부를때 정말 잘부르더라 누나 ㅠ 아 참. 그런데.. 누나 어머님께서 나를 좋아하신다니???? 난 누나 어머님을 뵌 적이 없는거 같은데 ㅋ
신의언니^ ^ 후기 짱~!! 길다 // 언니의 열정이 느껴져 대단대단!! 언니가 주님 안에서 비전을 이루어 가는 모습보면서 항상 도전받아^ ^ 언니 고맙고 언니 위해서 기도 많이 할께!! 항상 주님 안에서 사랑받는 자녀가 되길,,, 언니 가 노래할 때 목소리와 웃음소리는 결코 잊지 못할꺼야 ^ ^ !!!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