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회 산행
*일자; 2020년 8월30일(일)
*산행지; 한라산 둘레길
*참석; 강기창(문복희) 강대원
김성해 김윤희 고두승
고창익 7명
후참(한근세) 1명 총 8명.
*오늘은 참석율이 저조하다.
산행지를 원당봉으로 갈 예정이
었으나, 사려니숲길 주차장에서
숲길 입구까지 왕복 5km, 난이도
중.하 정도의 한라산 둘레길로 변경
태풍 바비로 많은 비가 내려 오늘 까지 물이 흐르는 내창, 울창한 삼나무 숲길을 걸으며 땀으로 범벅이 된 더위를 이겨본다.
정상 쉼터에 먼저 도착한 젊으신 분이 우리 어르신 일행에 오이를 나누어 준다.
이게 제주의 인심인가 싶다.
반환점 에선 항상 제주 막걸리 보약 한잔으로 피곤함을 날렷는데, 지난 산행시 부터 없어 뭔가 허전하고
서운한 대원이 있어 그 마음을 알것같다.
오늘 점심은 김성해 전대장이
점심 일발 장전, 쏜다고 사전 예고
했으나 바쁜 일정으로 참석율이
저조하여 굉장히 섭하다고~~~
(속마음은 실제 그게 아닐 텐데) 성해 전대장이 산악대원을 위하는
마음을 알것같다.
원당골 식당에서 오리/토종닭 샤브,
한라산 21년 산으로 건강을 위한 건배! 성해 전대장에 감사를~~~.
특히 한근세 약사가 점심에 동석하여 분위기가 한층 화기애애
했다.
산 악 대 장 강 기 창
첫댓글 수고했어요!
김성해 전 대장 맛있게 잘 먹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