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어떡하면 좋습니까?

[손님]

작년 망년회에서
한 친구가 자꾸 머리가 빠진다고 고민하는 겁니다.

그래서
탈모엔
아침에 삼푸를 하고
소변으로 린스를 해라. 그러면 직빵이라고 갈켜줬습니다.

소변중에서도
아침에 일어나서 첫 소변이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그 '소변린스'요법으로 이덕화가 머리가 장발이 되었는데
가발회사 스폰서하느라고 지금도 가발쓰고 있다고. . .


전화 왔습니다.
그 친구
새해들어서 쭉
소변린스 하고 있답니다.


전 어떡하면 좋습니까.

[미 디 움]

하하하하하........걱정 한개도 하지 마십시오.....................이렇게 애매한 상황에는..........거기가 직빵입니다. ---------------------- 청와대 민원실 ---------------강강츄

[어쩌다]

약한 모습 보이시면 손님요법 하기 싫어집니다요.^^

[잘살아보세]

맞습니다 정답을 갈켜주셨습니다. 요료법이라고 있죠. 성대 강국희교수가 회장으로 요료요법 단체도 있습니다. 제가아는 지인중에 한분은 아침에 일어나면 첫 소변을 맥주컵으로 한잔 마십니다. 코가막히면 코안으로 소변을 넣습니다. 소변으로 세수하면 양귀비 피부가됩니다. 그외에도 항암효과도 있다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안해봤습니다. 해보시고 정말 효과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저도 한번 해보게요. 손님 함께 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

[손님]

그럼 배아프면 그것을 배에 바르나요? 암모니아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배가 혹시 누리끼리한 색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손님]

소변 말고. . . 혹시. . . 다른것으로 해본적은 없으신가요? 냄새가 좀더 진하고 농도가 짙은거. . .그거로. . .

[감리]

자수 하십시요...

[안타레스]

소변린스

[손님]

그 친구 아직도 하고 있답니다. 어떡하면 좋습니까.

[미 디 움]

그분이............. 진정한 친구라면..................................음......같이 하십시오~

[손님]

흠~~~

[theone]

같이하십시오 ㅡㅡㅋ